'죽음의 가습기 살균제' 파문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중심으로 피해자 지원, 기업 책임, 정부 대응, 안전성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사회적 파장과 법적·제도적 변화, 생활 속 화학제품 안전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중심으로 피해자 지원, 기업 책임, 정부 대응, 안전성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사회적 파장과 법적·제도적 변화, 생활 속 화학제품 안전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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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 보상에 대해 사과와 보상협의를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성실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또 "검찰 수사가 종결되면 인과 관계가 확인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롯데마트와 같은 제조사(용마산업사)에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라는 이름으로 PB(자체 상표) 상품을 판매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다가 롯데마트의 사과·보상 발표가 나오자 발표문을 내놨다. 하지만 보상 규모와 피해자 설정 범위 등은 검찰 수사 이후로 미뤘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18일 가습기 살균제 사과·보상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여러 진상 규명과 피해 관련 여부, 적극적인 해결 노력 등 부분에 대해 문제를 인정한다"며 "더 늦어서는 안된다는 심정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대표와 일문일답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사과와 피해 보상과 관련된 약속이 너무 많이 늦은 부분은 한번 더 사과 말씀 드린다.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여러 진상 규명, 피해 관련 여부, 적극적으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부족은 인정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여러 제품을 같이 사용한 피해자 관련해서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것이다. 단순히 같이 사용했다는 이유 때문에 피해 보상을 논의하지 않는다는 등 부분은 없어야 할 것이다. 검찰 수사에서 좀더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 적극 협의하겠다. 피해를 본 이들이 많은데, 그 부분은 하나의 원칙만 적용해 경직되게 해서는 해결이 안될 것이다. 큰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