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과·보상협의 약속"

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과·보상협의 약속"

오승주 기자
2016.04.18 14:50

홈플러스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 보상에 대해 사과와 보상협의를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성실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또 "검찰 수사가 종결되면 인과 관계가 확인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롯데마트와 같은 제조사(용마산업사)에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라는 이름으로 PB(자체 상표) 상품을 판매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다가 롯데마트의 사과·보상 발표가 나오자 발표문을 내놨다. 하지만 보상 규모와 피해자 설정 범위 등은 검찰 수사 이후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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