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근 역대1위-5위 규모 강진 발생
경주를 비롯한 한반도에서 발생한 강진과 여진,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 재난 대응, 내진설계, 대피요령, 문화재 피해 등 다양한 지진 관련 이슈와 시민들의 반응, 정부의 대책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경주를 비롯한 한반도에서 발생한 강진과 여진,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 재난 대응, 내진설계, 대피요령, 문화재 피해 등 다양한 지진 관련 이슈와 시민들의 반응, 정부의 대책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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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긴급재난문자는 늦게 발송돼 부실 대응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7시44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하자 안전처는 9분 뒤인 7시 53분 송출반경 120km에 해당하는 부산, 대구, 울산,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지진이 발생한 지 9분이 지나서야 발송한 데다가, 일부 주민들은 아직까지도 발송 받지 못했단 소식을 전하고 있어 '늑장·부실대응'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안전처는 지난 7월 울산 동쪽 해역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떨었을 때에도 발생 후 17분이 지나서야 긴급재난문자를 첫 발송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불안이 커지자 시민들은 안전처 홈페이지로 몰렸지만 접속이 폭주한 탓에 3시간 가량 다운됐다. 이후 대전통합전산센터에서 밤 10시 30분쯤 홈페이지를 복구시
12일 경주에서 한반도 역대 최고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과 국민안전처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지면이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최대 1~2분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섣불리 이동하기보다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해야 한다.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이 넘어질 염려가 있는 곳에서 멀리 피하고 가스 밸브와 수도 밸브를 신속히 잠가 화재 등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큰 진동이 멈춘 후에는 여진 발생 등을 대비해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그러나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다칠 수 있는 만큼 진동이 완전히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 집이나 건물 밖에서 지진을 감지하게 되면 빌딩이나 나무, 유리창, 전신주, 가로등이 없는 곳으로 피해야 한다. 또 간판이나 유리창 등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혼란을 빚는 등 전국이 들썩였다. 국민메신저로 자리매김한 카카오의 위력이 새삼 확인됐다. 카카오톡은 12일 오후 8시쯤 메시지 수·발신이 불가능해지는 등 서비스 마비 증세를 보였다. 이후 1시간 반 뒤인 9시30분이 넘어서야 서비스가 복구됐다. 카카오는 현재 긴급팀을 꾸리고 카카오톡 마비 사태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카카오톡 마비가 지진에 의해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빚어진 사태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평소 트래픽의 2~3배를 감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한다"며 "지진에 의해 놀란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 카톡이 급증하며 서버가 마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이번 카카오톡 마비 사태로 전국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카카오톡이 먹통이 됐다는 제보가 줄지어 올라왔다. 일부 이용자들은 진동이 느껴지는데 카카오톡까지 안돼 불안하다고 호
12일 오후 경북 경주 부근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 일부 시설의 가동이 잠시 중단됐다 현재 복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육상에서 규모 5.8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직전 오후 7시44분쯤에는 경북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전진(본 지진에 앞서 발생하는 지진)이 감지됐다. 5.8 규모의 지진은 기상청의 계기지진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날 반도체 업계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 포토장비 3대의 가동이 중단됐고, 이 중 1대는 곧바로 복구됐지만 나머지 2대는 현재 복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진도 6~7 수준을 감내하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다. 그러나 생산시설 특성상 진동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도가 느껴지면 스스로 가동을 멈춘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
우리나라 동남 지역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까지 강도 높은 여진이나 대규모 해일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 육상에서 규모 5.8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직전 오후 7시44분에는 경북 남남서 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전진(본 지진에 앞서 발생하는 지진)이 감지됐다. 이날 경북과 경남, 제주 등 남부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규모 5.8의 강진은 한반도 지진 관측사상 역대 최대 강도다. 이전 역대 최대규모는 1980년 1월 북한 평안북도 삭주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 지진이다. 2004년 5월 경북 울진과 1978년 9월 경북 상주지역에서는 규모 5.2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본 지진에 앞서 발생한 전진도 역대 5번째 규모로 불과 1㎞ 거리에서 한 시간 안에 규모 5.0 이상 강진이 연이어 발생한 셈이다. 최근 발생한
12일 오후 경북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데 대해 기상청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최고 규모"라며 "전국에서 진동을 느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32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8km 육상에서 규모 5.8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고 앞서 오후 7시44분에는 경주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전진(본 지진에 앞서 발생하는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이 연달아 일어난 두 지점 거리는 약 1.4㎞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20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 2명이 발생했으며 규모 2.0~3.0 여진이 22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2차례 지진을 포함해 올해에만 경북 지역에서 지진이 9차례 발생했다. 최근 10년간 총 64차례 지진이 일어났다. 다음은 유용화 기상청 기상화산감시과장과의 일문일답. - 부상자 2명이라는데 ▶119에서 집계된 것으로 경미한 부상이다. - 울산 앞바다에서 계속 지진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 전진(본 지진에 앞서 발생하는 지진)에 이어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했다. 1차 전진은 역대 4번째, 2차 본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관측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다. 다음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지진 규모별 순위.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한반도가 '지진 무풍지대'란 믿음도 옛말이 됐다. 12일 오후 7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내륙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8시 32분 같은 지역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대구와 부산 등 경북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총 1만3146건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바닥이 흔들거려 식탁 밑으로 몸을 숨겼다", "집 밖으로 급하게 피했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와 함께 지진 발생으로 카카오톡이 불통이 됐다는 제보도 쏟아졌다. 이번 강진으로 한반도에서의 지진 위험도 현실화가 됐다. 특히 최근엔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지진이 감지돼 불안이 커졌다. 지난 7월 6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9시 24분 35초에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당시 원자력발전소
12일 오후 7시 44분쯤 경주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대구와 부산 등 경북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카카오톡이 일시적으로 불통이 됐다는 제보도 쏟아졌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저녁 8시 10분 기준 지진신고가 1만3146건 접수됐다"며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처는 피해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발송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24분 35초에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원자력발전소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