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8 최강 지진]국민안전처 "인명피해와 공항 등 시설물 피해 없어…원자력발전소 정상 가동 중"

12일 오후 7시 44분쯤 경주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대구와 부산 등 경북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카카오톡이 일시적으로 불통이 됐다는 제보도 쏟아졌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저녁 8시 10분 기준 지진신고가 1만3146건 접수됐다"며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처는 피해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발송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24분 35초에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원자력발전소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