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근 규모 5.1 '지진'…정부 "지진신고 1만3146건 접수"(상보)

경주 인근 규모 5.1 '지진'…정부 "지진신고 1만3146건 접수"(상보)

남형도 기자
2016.09.12 20:44

[경주 5.8 최강 지진]국민안전처 "인명피해와 공항 등 시설물 피해 없어…원자력발전소 정상 가동 중"

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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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의 여파는 부산ㆍ울산ㆍ대구 일대를 넘어 대전, 평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9.12.(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br /> <br /> 지진의 여파는 부산ㆍ울산ㆍ대구 일대를 넘어 대전, 평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9.12.(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12일 오후 7시 44분쯤 경주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대구와 부산 등 경북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카카오톡이 일시적으로 불통이 됐다는 제보도 쏟아졌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저녁 8시 10분 기준 지진신고가 1만3146건 접수됐다"며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처는 피해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해당 지역 주민에게 발송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24분 35초에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원자력발전소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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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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