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의 습격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위협,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 속 대처법, 정책 변화와 사회적 논의까지 미세먼지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룹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위협,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등 생활 속 대처법, 정책 변화와 사회적 논의까지 미세먼지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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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미세먼지의 공습에 생활가전업체들이 바빠졌다.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거나 신규 브랜드를 내놓는 등 관련 사업을 앞다퉈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가을을 시작으로 내년 봄까지 시장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렌탈케어는 이달 6일 중형 크기의 '현대큐밍 더블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초 첫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내놓은 이후 네 번째 신제품이다. 중형 크기 제품으로 실내 104.7㎡(약 31.7평)의 면적에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일반 가정 외에도 학교나 사무실, 병원 등 기업간 거래(B2B)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업체들은 지난달부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올 가을 초미세먼지 공습이 겨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수도권 지역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캐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구입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세액공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마스크 소득공제법'이 발의됐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10일 보건용 마스크를 세액공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시,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보건용 마스크 구입액의 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KF80 마스크의 개당 가격은 2500원 수준이다. 최근 5일 연속으로 강원권과 영남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후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2차 생성’ 현상이 발생, 장기화 하는 추세다. 이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하면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 구입은 증가하지만, 가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신 의원은 “정부에서 미세먼지 대응 정책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국내 배출오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한반도를 덮쳤다. 지난 주말부터 기승을 부려 많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올 겨울에도 심각한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더해져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크다.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이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는 지난 3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6일에는 하루평균 72㎍/㎥로 증가했다. 6일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103㎍/㎥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을비와 강한 바람으로 잠시 주춤했던 미세먼지 수치는 지난 9일부터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토요일(10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나쁨'이 예상된다"며 "일요일인 11일에도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일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서울시가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2.5) 농도가 34㎍/㎥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져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음에도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지속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 등록 경유차(저공해 장치 부착 차량 제외)의 서울 내 운행을 제한한다. 폐쇄회로(CC)TV 등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수도권 이외 지방 등록 차량과 장애인 차량은 내년 2월 말까지 운행제한을 유예했다. 이와 함께 서울 내 공공기관 주차장 456곳이 전면 폐쇄됐다. 관용차 3만3000대의 운행도 중단됐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을 제대로 시행하면 차량 2부제보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운행제한이 100% 지켜지면 경유차 미세먼지
올해 6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가 출근시간대 도내 버스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긴급 배포했다. 도내 시내·외 버스 전체 2778개 노선 1만2500대의 출근시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1대당 100매씩 총 125만매를 배포한다. 앞서 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됐던 지난 3월 26~27일 간선급행버스 185대에 마스크 배포 시범사업을 시행,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다만 도는 2018년도에 이미 사업물량으로 확보한 375만매(3회분)를 당초 계획대로 올해 내 소진하고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미세먼지 마스크 배포 사업을 종료하지만 향후에는 모든 역량을 미세먼지 저감 근본대책 마련에 쏟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로분진흡입 청소차로 수거한 청소수거물 중 먼지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연간 PM2.5(초미세먼지) 발생원 16.5톤, PM10(미세먼지) 발생원 58톤을 제거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분진흡입청소차는 동절기에 어려운 물청소 대체 방법으로 2010년에 도입해 현재 1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13만5700km를 청소하고 있다. 이 청소거리는 지구 28바퀴, 서울과 부산을 1245회 왕복한 거리이다. 분진흡입청소로 사전에 도로에서 제거한 초미세먼지 16.5톤은 경유차 3만6197대에서 배출되는 양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부터 6월18일 기간 동안 주간선도로인 관악구 남부순환로와 지선도로인 관악구 신림로에서 도로분진흡입청소차를 동일한 속도(10km/h)로 운행하면서 도로면 1cm 위에서 흡입하여 수거한 분진 16건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했다. 비산먼지발생원은 주로 도로에서의 자동차 운행, 건설공사장 등이며, 2018년 6월 국립환
편의점 GS25는 미세먼지가 이어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마스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GS25가 연도별 10월~11월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능성마스크 매출 비중은 2014년 47%에서 올해(10월 1일~11월 6일) 81%로 34%포인트 늘었다. 이 추세는 한겨울인 12월에도 동일했다. 2014년 12월 기능성마스크 매출 비중이 37% 였다가 2017년 12월 59%로 22%포인트 늘어난 것. 마스크는 크게 미세먼지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마스크와 추위를 막는 방한마스크로 나뉜다. 2014년 이전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한 방한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많았던 반면 갈수록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는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 상품 개수도 변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방한마스크는 2014년 16종에서 2018년 현재 18종으로 큰 변동이 없지만, 기능성 마스크는 같은 기간 10종에서 25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GS25
최악의 '가을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7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연천군·가평군·양평군 제외)는 이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전일에 이어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차량 2부제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올 가을 첫 비상조치다. 한반도가 미세먼지에 찌들면서 수소전기차 '넥쏘'의 공기정화 기능이 주목받는다. ‘넥쏘’는 3단계의 공기정화 과정을 통해 미세먼지의 99.9%를 제거한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기로 구동하는데, 내구성 확보를 위해선 깨끗한 산소가 필수다. ‘넥쏘’로 유입된 공기는 공기필터(먼지 및 화학물질 포집)를 통해 초미세먼지 97% 이상이 제거된다. 이어 막 가습기(가습막을 통한 건조공기 가습)의 막 표면에서 초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제거된다. 마지막으로 미세기공 구조의 탄소섬유 종이로 된 기체확산층(공기를 연료전지에 골고루 확산시키는 장치)을 통과하면 초미세먼지의 99.9% 이상이 제거된 청정공기가 배출된다. ‘넥쏘’가 1
닷새째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다.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계속해서 쌓이는 데다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비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를 씻어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대전·충북·충남·광주·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현재 서울·경기·충청도·광주·전라도 지방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상태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머리카락 지름(약 70㎛)의 7분의 1정도에 불과해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이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는 코털과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곧장 폐 속으로 침투해 기관지나 폐를 손상시킨다. 외출 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너무 어려운 숙제"라며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지만 중장기적 대책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등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피부로 체감하고 저희 공약 중 가장 높은 기대를 갖고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양한 국정과제 중 미세먼지야말로 국민 안전과 생명에 직접 관련있다"며 국민 중국발 미세먼지 대책을 포함해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중국이 최근 '환경 단속을 통한 국가 이익 저해와 국민 생활 불편은 안 된다고 했다"며 "미세먼지 원인 50%가 중국이 원인이라고 해 중국 도움 없이 안 될 것이라고 하는 만큼 중국도 좀 더 살펴 달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중국과도 지난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공동환경협력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좀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됐다. 환경부는 6일 오후 9시8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내일(7일) 2005년 이전 수도권 등록 2.5톤 이상 경유차 서울 운행 제한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PM10 관측수치가 △서울 59㎍/㎥ △인천 70㎍/㎥ △경기 71㎍/㎥로 모두 '나쁨'을 나타내고, 내일 역시 '나쁨'(50㎍/㎥ 초과)으로 예보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들어 6번째 시행이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서울지역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0시~16시) 평균 60㎍/㎥’로서 발령기준인 50㎍/㎥를 초과했고 △이튿날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오후 5시에 결정되고, 오후 5시 15분에 발표 및 전파되며, 적용시간은 이튿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서울시는 어린이나 노인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어르신복지시설 등에 보건용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있다. 대중교통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100대에 공기 정화를 위한 공기필터 부착사업을 시행했으며, 지하역사는 습식청소기를 활용해 물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악화된 외기 유입 억제를 위해 지하역사 및 터널의 환기설비 가동을 중단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