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금강산 폭탄발언
남북 관계와 금강산 이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최신 소식과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주요 이슈를 다루며, 독자들이 한반도 정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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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한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북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특히 금강산과 직접 연관이 있는 아난티와 현대엘리베이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대북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완전히 꺾이진 않았지만, 모멘텀이 없는 이상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23일 오전 10시30분 아난티는 전날보다 900원(7.35%) 하락한 1만1350원에 거래됐다. 현대엘리베이는 5500원(6.84%) 내린 7만4900원을 기록했다. 아난티의 경우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엘리베이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아난티는 국내 유일의 고급 리조트 개발전문기업이다. 2005년 정부로부터 금강산 골프&온천 리조트 승인을 받은 뒤 2008년 총 투자비 850억원을 들여 아난티 금강산 골프&온천 리조트를 완공하고 회원권 판매를 진행했다.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금강산 아난티 영업활동이 중단됐으나 아난티 금강산 운영권은 50년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관련 폭탄발언에서 행간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금강산 시설물 철거를) 남측 관계자들과 협의해서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미국에 메시지를 던지면서 북미 대화가 잘 안 되면 '우리가 이것도 철거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결코 나쁜 것일까 생각한다"며 "현재 김 위원장은 여러 강한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고 있지 않나, 이런 얘기를 한 것 보면 북미 정상 간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해석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11번씩이나 전화를 했지만 한 번도 못 했지만 나는 지금도 하고 있다'면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얘기했다"면서 "(김 위원장의 발언은) 부정적 표현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런 것을 강조했는가 (보면) 북미 정상 간 무엇인가 물밑에서 대화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측 시설들을 싹 들어내라"는 지시가 23일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금강산관광이 위기에 봉착했다. 금강산관광은 남북 경협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협상 의지를 담은 장소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첫 만남부터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하나의 지향점으로 삼아왔다. 지난해 4·27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이 금강산 그림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촬영을 했다. 당시 우리측은 판문점 평화의집의 리모델링을 거쳐 기존 한라산 그림을 신장식 작가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으로 교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을 회담장 안으로 들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문 대통령과 금강산 그림 앞에서 악수를 하고 사진 촬영을 한 후 "악수만 가지고 박수를 받으니까 쑥스럽다"며 협상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배경이 된 그림이 금강산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키기도 했다. 이후 9·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 사업이 백척간두에 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돌연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하고 독자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 창립 20주년에 터진 악재지만 그룹은 차분히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추후 남북, 북미 관계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서다. 현대그룹은 23일 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시설을 전부 헐고 새로 지을 것을 지시했다는 북한 노동신문 보도 관련, "관광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은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구체적 독자 사업 계획도 내놨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에 고성항해안관광지구, 비로봉등산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를 꾸리고 이에 따른 금강산관광지구 총개발계획을 먼저 작성 심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진다"고 혹평하며 금강산 내 남측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금강산 일대에 위치한 시설은 실제 어떤 모습일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곳은 고성항과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금강펜션타운, 구룡마을, 온천빌리지, 가족호텔, 제2온정각, 고성항회집, 고성항골프장, 고성항출입사무소 등 한국 측에서 건설한 대상들과 삼일포와 해금강, 구룡연일대다. 다음은 지난해 11월 18~19일 1박2일간 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의 남측 시설에 대한 철거를 지시했다. 남북경협에 대한 강한 압박을 통해 제재 해제의 물꼬를 트려는데 의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돼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전에 건설관계자들이 관광봉사건물들을 보기에도 민망스럽게 건설해 자연경관에 손해를 주었는데 손쉽게 관광지나 내여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다"며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금강산이 마치 북과 남의 공유물처럼, 북남관계의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 사업이 백척간두에 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돌연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하고 독자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그룹 대북사업을 전담한 현대아산 창립 20주년에 터진 악재다. 북한 노동신문은 23일 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시설을 전부 헐고 새로 지을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은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구체적 독자 사업 계획도 내놨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에 고성항해안관광지구, 비로봉등산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를 꾸리고 이에 따른 금강산관광지구 총개발계획을 먼저 작성 심의하고 3~4단계로 갈라 연차별로 단계별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 수위를 볼 때 2008년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을 계기로 중단된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사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한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북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8.57%) 내린 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대북 경협주로 언급되던 에코마이스터, 제이에스티나, 대아티아이, 동양철관, 현대엘리베이, 현대상선, 좋은사람들 등도 모두 하락세다. 이는 이날 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찾아 금강산 내 남측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노동신문 보도에 따른 것이다. 이 신문은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 되였다고 심각히 비판하시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찾아 금강산 내 남측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2008년 '박왕자씨 피습 사건'으로 중단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 되였다고 심각히 비판하시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찾아 금강산 내 남측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 후 연일 밝혀 온 '자력갱생' 메시지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 되였다고 심각히 비판하시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