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민의 질문과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민의 질문과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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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유연한 직진'이라는 임기 후반기 국정 코드를 드러냈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다. 문 대통령은 "임기 절반 동안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다. 기반을 닦았다"며 "드디어 싹이 돋아나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낮출 땐 낮추는, 유연하고 신중한 면도 보였다. 최근 정치·외교·사회·경제 각 분야에서 암초를 만난 상황을 고려한 듯했다. 답변은 솔직했다. 청와대는 '진정성'을 봐 달라고 했다. ◆절반 지났지만 절반 남았다, 옳은 방향 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절반이 지났을 수도 있고, 임기 절반이 남았을 수도 있다"며 "저는 임기절반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정 운영기조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흔들림없이 정책을 펴 나가겠다는 다짐이었다. 이어 "후반기에는 더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하게끔 하겠다"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 현재 방안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한다면 보다 강력한 방안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가격을 잡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국적으로는 부동산이 오히려 안정화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에서 전월세 가격은 아주 안정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 고가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정부는 여러 방안을 갖고 있다"며 반드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부양 안한다..1인가구 맞춤주거 확충 문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전월세 가격이 오르니 부담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규제를 가하면 실수요자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가 자신있다고 장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있다'는 이유에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115분에 걸친 '국민과의 대화' 후 여야의 감상평이 극명히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의당도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조차 힘든 소통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맞아 국민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 뿐 아니라, 정부, 국회, 전 국민에게 울려 퍼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방청 신청자 1만6000명 중 인구비례, 성별, 나이, 지역, 다양한 이슈 별 비중에 따라 함께하게 된 300명의 국민들은 어린이 안전, 다문화가족 지원, 소상공인 지원, 노동문제, 검찰개혁, 부동산 대책, 남북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질문과 조언을 쏟아냈다"며 "함께 하지 못한 국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통령에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기존 방송시간인 100분은 국민패널로 선정된 300명의 질문을 다 받기에 모자랐다. 후반부로 갈수록 "저요!" "질문있습니다!" 하는 소리가 커졌다. 결국 방송은 예정 시간보다 23분 더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비교적 침착하게 답변을 했다. 그 중에는 "윤석열을 믿는다", "대통령직 노동강도가 말이 아니다", "일본 안보에 있어 한국이 방파제"와 같은 언급도 있었다. 주목할 만한 문 대통령의 말을 뽑아 소개한다. ▲"힘들죠. 노동 강도가 말이 아닙니다." -사회자 배철수씨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비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웃으며. ▲"머리도 빠졌습니다." -"많이 늙으셨다. 굉장히 힘드신 것 같다"며 문 대통령을 걱정하는 한 국민패널의 말에 농담으로 받아치며. ▲"화를 마음대로 표나게 내지 못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죠." - 배철수씨가 "대통령께서
"많이 늙으셨네요. 굉장히 힘드신 것 같아요."(국민패널) "머리도 빠졌어요."(문재인 대통령)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문 대통령은 한 질문자와 이 같은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과 진행자 배철수씨, 그리고 국민패널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 장면이다. 300명의 패널이 모인 '국민과의 대화'였던 만큼 중구난방식 질문이 오갔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최대한 답변을 하려고 했다. 다소 뜬금없는 질문에는 유머를 섞으면서까지 답을 했다. 조국 사태, 북미대화 교착,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경제 문제 등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여유와 자신감을 보이고자 하는 의도가 읽혔다.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배경으로 등장한 문 대통령은 처음부터 유머를 앞세웠다. 배철수씨가 "문 대통령과 나는 1953년 생으로 동갑"이라고 하자 "그 이야기는 배철수씨에게 폐가 될 것 같다"고 농담을 했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후 정의당은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소통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전 각본 없이 300명의 국민 패널들을 모아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이라며 "사회의 다문화, 성수소자, 탈북자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과거 권위주의 대통령이라면 상상조차 힘든 좋은 소통의 선례"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정권의 치적에 대한 홍보보다 국민의 애환이 주를 이룬 대화라는 점도 칭찬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 한반도 주변정세를 주도하는 평화 기획,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담대한 정책, 중소 상공인 등 우리 사회의 핵심과제가 주마간산 식으로 지나간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소통이라는 명분, 각본 없는 대화 형식에 얽매이다 보니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는 데는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국민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남북 관계와 한반도 상황에 대해 "지금 전쟁의 위험은 제거됐다"며 "물론 언제 이 평화가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갈지 모른다. 현재 대화국면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제가 보람을 많이 느끼는 분야"라며 "2017년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보라. 전세계에서 가장 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 한반도였다"고 말했다. 자신이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 비틀즈의 노래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 필요한 건 사랑뿐)'에 대해 "그 당시 월남전 상황이었기에 많은 노래들이 반전, 평화 이런 메시지로 많이 읽혔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북만 생각하면 뛰어갈 수도 있지만"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만 생각하면 훨씬 속도를 낼 수 있다.
'솔직함'이 무기였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300명의 국민을 마주보고 2시간 가량 즉문즉답하는 '국민과의 대화'를 치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MBC미디어센터에서 120분 가까이 이어진 '2019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선 오후8시 '대한민국이 질문한다'는 주제의 영상을 시작으로 진행자 방송인 배철수씨가 소개됐다. 이어 국민패널들이 소개됐다. 패널들은 문 대통령을 둘러싸듯 앉아 '타운홀미팅' 형태를 이뤘다. 문 대통령의 짧은 인삿말, 진행자인 배철수씨와 가벼운 대화에 이어 곧장 문답이 시작됐다.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보호·보장하는 정부정책 등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들이 제기됐다. 최근 경제사정과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노동시간 단축, 모병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성별이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 문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논란을 포함한 검찰·사법개혁 이슈가 터져 나왔다. 문 대통령은 시종 솔직하고 소탈한 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이후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은 일회성 TV쇼를 한 번 했다고 국민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이 답변을 요구할 때는 외면하고 자신이 말하고 싶을 때만 말하는 것을 진정한 소통이라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제대로 된 대안도 제시못한 채 할 말만 하는 100분의 TV쇼는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수많은 실정과 정책 실패에 대한 국민의 분노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묵묵부답이었던 문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국민과의 대화를 마련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하지만 청와대가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컨셉으로 각본이 없다는 것을 그토록 애타게 홍보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그 내용은 대다수 국민의 궁금증과 목소리를 전달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결국 청와대가 준비한 내용만 일방적으로 전달된 쇼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코드는 '직진'이다. 하지만 최근 정치·외교·사회·경제 각 분야에서 암초를 만난 상황을 반영하듯 몸을 낮추는 유연하고 신중한 모습 역시 보였다.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임기 절반 동안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다. 기반을 닦았다"며 "드디어 싹이 돋아나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에는 더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하게끔 하겠다"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같은 방향으로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절반이 지났을 수도 있고, 임기 절반이 남았을 수도 있다"며 "저는 임기절반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정 운영기조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흔들림없이 정책을 펴 나가겠다는 다짐이었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다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북미관계의 종속변수는 아니지만, 미국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남북관계만 너무 앞서갈 수 없다는 얘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 - 국민이 묻는다'에 출연해 “남북관계만 생각한다면 훨씬 속도를 낼 수 있고 뛰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야 하고 북미 간에는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동맹인 미국과 보조를 맞춰나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그런 면에서 (남북관계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대해 (국민들께서) 안타까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그는 “남북관계는 제가 보람을 굉장히 많이 느끼는 분야”라며 “불과 2년 전 2017년의 상황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그땐 자칫 잘못하면 전쟁이라도 터지지 않을까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의 위험이 높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한 115분의 시간, 국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 시간이었다."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맞아 국민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예정된 100분을 훌쩍넘긴 시간동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화했다"며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 뿐 아니라, 정부, 국회, 전 국민에게 울려 퍼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방청 신청자 1만6000명 중 인구비례, 성별, 나이, 지역, 다양한 이슈 별 비중에 따라 함께하게 된 300명의 국민들은 어린이 안전, 다문화가족 지원, 소상공인 지원, 노동문제, 검찰개혁, 부동산 대책, 남북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질문과 조언을 쏟아냈다"며 "함께 하지 못한 국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