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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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61세 브라질 국적의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를 방문했다. 이후 발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다. 롬바르디아를 포함한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코로나19 2차 검사 결과는 26일 나오며, 적절한 시기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급증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들이 30개국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5개 국가가 더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게시된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공지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한국인을 입국 금지한 국가는 17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한 국가는 14개로 집계됐다. 이날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한 국가는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이라크 등이 추가됐다. 일본은 내일(27일) 자정을 시작으로 최근 14일 이내 대구·청도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을 입국 금지한다. 이라크는 한국을 출발한 외국인의 직간접적인 입국을 모두 금지했다. 추가로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한 국가는 타지키스탄, 모잠비크, 콜롬비아 등 3개국이다. 콜롬비아는 최근 14일 이내 한국, 중국, 일본
명성교회에 이어 또 다른 대형교회인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2월에만 두 차례 소망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소망교회는 공지사항에 올린 긴급 게시물을 통해 "2월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단을 받은 이 분은 소망교회 등록교인"이라고 밝혔다. 소망교회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하였다가 올 1월 22일 귀국했으며,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업무 관계로 만났던 것으로 발표됐다"며 "소망교회에서는 올해 귀국 후 2월 9일과 16일 주일 3부 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를 드리셨다"고 했다. 교회는 "16일 주일 3부 예배에 참여했던 소망교회 교우들은 2주간(3월 1일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권했다. 이어 "(이 분이) 속히 회복할 수 있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절반 이상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환자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폐쇄병동의 특성이 사망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임상위)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병원 폐쇄병동은 자연 환기가 어려워 집단 감염 우려가 있다"며 "특히 청도대남병원은 침대 없이 온돌에 환자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등 그 취약성이 배가되는 환경이었다"고 밝혔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이러스 전파가 빠른 폐쇄병동의 특성에서 비롯됐다. 임상위에 따르면 자살 방지를 위해 창문을 닫아놔 자연환기가 어렵고 24시간 같이 생활하다 보니 밀접한 접촉이 많다. 또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 조기 치료가 어렵고 환자가 마실 수 있다는 이유로 알코올 젤도 개인 침상별로 두기 어렵다. 이소희 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출입 관리를 하고 있어서 감염균이 들어오기 어렵지만 일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국방을 위협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 수가 20명까지 늘었다. 격리 인원은 9570여명에 달한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5시 군내 확진자는 육군 13명, 공군 5명, 해군 2명(해병 1명 포함) 등 총 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공군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격리인원은 540여명, 예방적 격리인원은 9000여명이다. 국방부는 격리자에 대해 전원 1인 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의 경우 부대별 여건에 따라 필요 시 코호트(집단) 격리를 병행하되, 발열 등 증상 발생시 1인 격리로 전환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군 지원인력은 총 1130여명이다. 이중 의료인력은 300여명, 일반인력은 800여명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감염자가 발생한 부대에 대해서는 즉시 감염자를 격리한 이후 방역 조치해 확산을 방지하도록 명령했다. 또 어떠한 경우라도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
26일 블룸버그가 인용한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4명 증가해 총 13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9명이다.
━웨이하이, 한국발 비행기서만 연달아 발열환자 발생?━ 중국에서 항공기내 발열환자 발생을 이유로 한국인을 포함한 한국발 승객의 강제격리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수도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에서는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요건을 한층 강화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인에 대한 입국에 관대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과도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는 이날 이곳에 도착한 한국발 항공기 2편에 탑승한 승객에 대해 강제격리 조치했다. 웨이하이시는 이날 오전 도착한 인천발 제주항공편 승객 147명을 강제격리 했다. 이중 한국 국민은 6명이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인 탑승객 3명의 발열증상으로 인해 탑승객 전원 호텔 격리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경 동방항공편으로 웨이하이에 도착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그러나 마스크가 국민 개개인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상황 및 대책' 관련 정례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보고를 받고 "(국민의) 체감이 제일 중요하다"며 마스크 문제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를 정부가 구입해서 확실히 전달한다는 것을 국민이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스크가 마트에 있는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일정 기간은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조치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필요할 때 살 수 있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체감이 되게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물량 확보 문제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질병관리본부 26일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며 "그러나 마스크가 국민 개개인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상황 및 대책' 관련 정례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250명의 의사들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치료를 위해 자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턱없이 부족한 의료 인력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6일 대구시의사회 등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250명 가량의 의사가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치료를 위해 대구의 관련 의료시설 투입에 자원했다. 정흥수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은 "어제 대구시 의사회장님의 호소문이 의사들 사이에 퍼진 뒤 대구의사회로 250명 자원자가 모였다"며 "원래 대구에서 일하던 의사 230명, 대구 이외 경기·충청 등 외지에서 자원하신 분이 20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장은 전날 오전 호소문을 내고 "생명이 위독한 중환자를 보아야 하는 응급실은 폐쇄되고 병을 진단하는 선별검사소에는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이 넘쳐나는데 의료인력은 턱없이 모자라 신속한 진단조차 어렵다"면서 "바로 선별진료소로,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병원으로 그리고 응급실로 와달라"고 호소했
은평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6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869번 확진자 남편(남, 56년생, 은평구 거주)으로 신우염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그러나 부인이 지난 24일 확진 판정됨에 따라 당일 자가격리 조치됐고 25일 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삼육서울병원으로 이송 된 상태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으며, 가족인 딸과 아들은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현재 파악중이며 추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1월 27일 재난재해대책본부 운영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선, 확진자가 발생했던 은평성모병원 응급실 및 외래진료 폐쇄, 서울재활병원 외래 및 낮병동은 잠정 폐쇄하고 전 병동 및 병실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또, 서울시와 협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