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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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고 건조기에 말려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죽는다", "마늘을 끓여 마시거나 양파를 잘라서 놓으면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떠도는 정보들이다. 언뜻 과학적 지식이나 상식에 부합하는 듯하지만 허위·미확인 '가짜정보'인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블로그 등에선 '구리'(銅)가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에 효과가 있다는 글들이 게재돼 관심을 끈다. 원소기호 29번으로 표면이 적갈색을 띠는 구리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고 항균 특성을 갖는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구리 살균효과, 히포크라테스도 알았다━이달 중순 LG상남도서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방법, 구리는 알고 있다'는 제목의 포스트가 올라왔다. 항균 효과가 탁월한 구리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유발하는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파괴한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근거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15명이 입원한 대구의료원을 25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일선 의료진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건강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 대구의료원을 찾아 환자 현황 및 대응체계에 관해 보고받았다. 이후 확진 환자들을 관리하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 등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진이 감염되면 병원 전체 운영에 어려움 생기고 적은 수의 의료인이 혼신의 힘 다하는 상황이라 지나치게 과로로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그 와중에 혹시라도 의료진 감염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그런 부분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 "정부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의료원이 평소에 공공의료 중심역할을 해주고 지금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전담병원으로 최일선에서 방역역할을 해주는 데 감사하다"며 개선 사항을 물었다. 병원 측은 인력과 시설, 장비, 물자가 필요하다고 말했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통근 버스도 탈 수 없어요.” 요즘 외출할 때 휴대전화와 함께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필수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심각)에 이르자 정부 기관에선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이젠 생활 필수품이 돼 버린 마스크지만 무슨 마스크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 마스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 ━보건용 마스크, 일반 마스크 뭐가 달라 ━코로나 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기능에 따라 황사용(KF80)과 방역용(KF94·KF99)으로 나뉜다. 보건용 마스크는 내피·외피·필터로 이뤄져 이중삼중으로 외부 유입 물질을 차단한다. 일반 마스크의 섬유가 직각으로 교차한다면 보건용 마스크 섬유는 무작위로 얽혀 더욱 촘촘히 외부 물질을 걸러내는 것이다. 또 정전기를 띠는 특수 섬유를 사용해 2μm(마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폐기물도 늘어나고 있다. 전염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이 찻길, 뱃길 등으로 장거리 이동하고 있어 감염 관리에 구멍이 생길 우려가 제기된다. ━'68톤' 처리 코로나19 폐기물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4일까지 병원과 자가 격리자 집,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배출된 폐기물이 6만8011kg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병원 1만2556kg △자가 격리자 집 1055kg △아산 등 임시생활시설 5만4400kg 등이다. 폐기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배출된 의료폐기물은 총 25만6967kg이었다. 신종 코로나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병원 발생 의료폐기물은 당일 반출 원칙이다. 폐기물은 배출장소에서 소독 후 이중 밀폐한 전용 용기에 투입된다. 병원 내 보관은 지정된 보관장소에서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NEC(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해 "인간적인 비극이지만 경제적 비극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로나19를 아주 단단히 억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 있지만 미국 경제는 잘 버티고 있다"며 "다른 나라들이 경기침체를 겪더라도 미국 만큼은 경기침체를 피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약간의 비틀거림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공급망 붕괴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추가적으로 여행제한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면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개방성과 투명성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유를 이같이 분석했다.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환교수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아보이는 건 그만큼 진단 능력이 높기 때문이며, 자유로운 언론, 민주적으로 믿을만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 지역에서 한국과 같은 조건을 모두 갖춘 나라는 드물다"고 말했다. 타임지는 이러한 예로 이번주 부터 각 기업에 재택근무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을 들었다. 타임지의 스티븐 보로윅 특파원은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을 일하고, 기업들은 재택근무에 인상을 찌푸리기 일쑤였는데, 24일은 거리가 매우 한산했다"면서 "이러한 오랜 관습의 급격한 변화는 한국이 어떻게 바이러스 전파를 늦추기 위해 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라고 했다. 보로
"지역적 봉쇄 아냐.…믿고 함께 가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집중확산된 대구를 방문, "대구·경북지역의 일이라고 대구·경북에만 맡기지 않겠다"며 "믿고 함께 가보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KTX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시장·소상공인 간담회’를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 의지도 전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전례없이 강하고 전면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대구에서 네 가지 일정을 소화하며 코로나19로 충격에 빠진 지역민을 위로했다. 우선 오후 1시30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대구 봉쇄'에 대해선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게 아니고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스크의 해외수출을 10%로 줄이고 공공기관이 확보, 시민들이 가까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중국을 넘어 한국·이란·이탈리아 등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팬데믹에는 3가지 요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소니에 국장은 "코로나19는 사망 가능성이 있는 질병을 유발한다"며 "또 사람 대 사람 감염으로 팬데믹의 두 가지 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메소니에 국장은 이어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팬데믹의 세 번째 요건인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을 향해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미국은 봉쇄전략과 여행경보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발병국이 늘면서 이러한 조치들의 성공 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쁜 상황에 대
#김 대리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개인위생 관리에 애쓰고 있다. 밖에 나갈 땐 꼭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항상 깨끗이 손을 씻는다. 그러나 김 대리는 집안 전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는 아직 막막하기만 하다. ━'헤어드라이어 열이 바이러스 죽인다?' 알고 보니 가짜뉴스 ━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급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 위생 및 실내 위생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2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이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큰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선 "코로나19가 열에 가장 약하다. 30도만 돼도 활동이 약해지거나 죽는다"며 "헤어드라이어는 온도가 70∼80도까지 올라간다. 외출 후 신경 쓰이는 옷이나 물품을 드라이어로 쐬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돼자 춘해보건대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글을 작성한 사실이 없음을 알렸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은 그간 '신천지'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여왔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친형 장례식이 이 곳에서 있었고, 신천지가 매달 미용 봉사활동을 여기로 갔으며, 여전히 감염경로는 불분명하지만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포털사이트에 '청도 대남병원'을 검색하면, '청도 대남병원 신천지'가 연관 검색어 상위에 뜰만큼 여론의 의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청도 대남병원은 24일 밤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병원 측은 "대남병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단으로 신천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과연 이 주장은 사실일까. 여러 경로로 팩트 체크를 해봤다. ━우모 대남병원 원목실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맞아 ━ 대한예수교장로회 중 가장 큰 교단으로 꼽히는, '통합·합동' 교단에 우선청도 대남병원이 소속돼 있는지 각각 확인해봤다. 두 교단에 소속돼 있는 교회는 1만8000여곳 정도 된다. 먼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관계자는 25일 머니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295만장에 이르는 데도 국내에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는 것은 생상품 상당수가 중국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따리상의 1일 반출량을 1000개 이하로 제한했지만, 컨테이너 박스에 실린 정식 수출 물량은 보란 듯이 항만을 통과했다. 정부는 뒤늦게 1일 생산량 중 수출 허용 물량을 10%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마스크 대란은 이미 빚어진 뒤여서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정부의 뒷북 대응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마스크 가격 하향, 수급 안정" 정부의 자화자찬━정부는 지난 21일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추진상황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의 매점매석 단속, 긴급수급안정조치에 힘입어 마스크 판매처가 늘어나고 가격이 떨어졌다고 자평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KF94 마스크 가격은 지난 10일 온라인상에서 개당 3616원에서 19일 3411원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통상 코로나19 사태 이전 500~1000원의 3배가 넘는 가격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수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상황이 더욱 엄중해지면서 법무부와 검찰이 보건당국의 감염 확산 노력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회적 불안이 컸을 때에도 허위신고나 가짜뉴스 등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이뤄졌는데 이번엔 대응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역학조사 거부 감염병환자 진찰 거부 엄정 대응━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법무부는 관계 공무원의 역학조사에 대한 거부·방해·회피 등 행위 및 감염병환자 확인을 위한 조사·진찰 등 거부 행위, 관계 공무원의 적법한 조치에 대한 공무집행방해행위, 마스크 등 보건용품 판매 빙자 사기 및 매점매석 행위, 집회시위 관련 법령 위반,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환자 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또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을 철저하게 수사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