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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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며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강동구청은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한 명성교회 부목사 등 9명을 검사한 결과 부목사를 포함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른 확진자는 부목사 지인의 자녀로 밝혀졌다. 교인 등 나머지 7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부목사는 신도 5명과 함께 지난 14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내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했다. 이후 청도 대남병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21일 보건소를 찾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명성교회는 이날부터 모든 시설을 폐쇄하고 주일 예배도 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확진자의 접촉 동선을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교회 교역자 80여명에게는 코로나19 검사도 받게했다. 문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목사가 지난 16일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이날 오후 예배에는 약 2000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몽골인 환자가 25일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사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명지병원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진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875번째 확진 환자(35)가 이날 오후 5시50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환자가 사망한 것도 875번 환자가 첫 사례다. 875번 환자는 코로나19 확진돼 치료를 받다가 기저질환인 만성 간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이 심장기능에도 영향을 끼쳐 사망했다. 875번 환자는 간이식을 받으러 지난 12일 입국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이날부터 지난 18일까지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경기 남양주 별내동 집에 식도정맥류 출혈로 119 구급대에 실려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원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명지병원 측은 "875번 환자의 경우 병원 도착 당시 상태가 위중했고,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을 중단한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가 휴장 기간을 연장한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휴장기간을 당초 26일에서 29일 오전 6시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관련 정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오전 6시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휴장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딜러를 포함한 고객 접점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15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전 카지노 뿐 아니라 호텔과 콘도 등 전 영업장 수시 방역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대구 남구청) 재정이 전국 꼴찌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25일 오후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고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재구 남구청장이 눈물을 흘리며 외친 말이다. 문 대통령은 조 청장의 어깨를 두드리며 "알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위로한 뒤 차에 올랐다. 남구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70명이 발생한 곳이다. 대구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는 수다. 이 지역은 대구 중에서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많은 복지취약 지역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이 대구시청에서 특별대책회의를 마친 뒤 남구청을 별도로 찾은 이유다. 조 구청장은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그리고 차상위계층 포함해서 1만2480가구, 1만7774명으로 남구 인구의 1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구청장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고민끝에 몇자 적어서 건의드리오니 대통령께서 꼭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봉투를 꺼냈다. A4지 2장에 지역민원 내용이 담긴 봉
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가이드를 한 50대 남성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B씨(남·5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인 대상 관광 가이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자각증상에 의해 지난 13일 사랑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23일 사랑병원 선별진료소를 재방문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 정상으로 판독되었으나 오늘(25일) 2차 검체 채취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B씨를 인하대병원 격리병동으로 후송했으며 모친인 동거인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다. 또 B씨에 대한 심층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및 사랑병원 선별진료소 의사 등 근무자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검체 채취 후 검사의뢰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부평
서울 시내에서 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는 주민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처음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주민 우려가 고조됐다. 25일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관내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가 발생했다. 사당동 주민인 62세 남성으로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이자 확진환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경험이 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되고 있다. 금천구에서도 독산동 주민인 중국 국적의 74세 여성이 금천구의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지난 16일 비자갱신을 위해 중국 칭다오 지역을 방문한 후 증상이 발현돼 24일 선별진료소를 찾은 결과 확진 판정됐다. 송파구의 경우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잠실동 주민인 44세 여성, 석촌동 주민인 27세 여성, 방이동 주민인 40세 남성이다. 송파구에선 가락동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지만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후 두 번째 확진자(문정동 거주 55세 남성)와 그 아내(51세 여성), 아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생필품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한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법적으로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에서도 조례 변경을 통해 의무 휴업 규제를 완화 할 수 있다. 때문에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등에서도 우선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25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 규제를 한시 완화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고, 대구·경북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기 때문이다. 현재 G마켓·옥션·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들은 새벽 배송이 가능하지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운영 시간에 따라 기존 점포 물류망을 통한 새벽배송과 주말 배송이 어렵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이다. 20
25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도 84명 늘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977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이날 오전 9시 대비 84명,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10번째 사망자는 298번 환자로 58세 한국인 남성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망 사례로는 7번째로 방역당국은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977명, 사망자는 10명이 됐다. 확진자 중 2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 환자 84명 중 절반이 넘는 44명은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북이 23명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 5명 △서울 4명 △경남 2명 △충북 2명 △경기 2명 △울산 1명 △충남 1명 등이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3만932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2만5447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10번째 사망자가 58세 남성이라고 25일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를 찾아 교육청의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25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는 전국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대구지역 학교 학사운영 방안, 긴급 돌봄 운영, 교육공무원 복무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올랐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 협력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정부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함께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부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공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학교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소규모 학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므로 휴원에 동참한 학원에 대한 지원 방
서울 동작구와 금천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악구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25일 "관악구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구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관악구 낙성대역길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다.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372번, 573번)의 밀접접촉자다. 22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로부터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자가격리 도중 24일 증상이 발현돼 검체 조사한 결과 오늘 양성으로 판명됐다. 372번, 573번 확진자는 2월 19일 오전 11시경부터 오후 2시경까지 관악구 낙성대 인근에 머무른 바 있다. 구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통보했고, 확진자의 자택 주변 지역 등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
"올해가 삼수째인데 하필 코로나가…" (취업준비생 김모씨) "글로벌 인재, 바로 뽑아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A그룹 인사팀 관계자)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사태로 취업의 큰 문이 굳게 닫혔다. 기업설명회나 필기시험, 면접처럼 한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채 일정을 현재로선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취업자수를 25만명 늘리고 고용률 목표치를 67.1%로 높이겠다는 정부는 코로나19의 창궐만 지켜보는 상황이다. ━LG 미국 채용설명회 취소…공채 연기 가능성━25일 LG그룹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012년부터 8년간 빠짐없이 해왔던 미국 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대상 'LG 테크컨퍼런스'를 올해는 하지 않는다. LG그룹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교두보로 삼았던 행사다. 고 구본무 회장이 직접 지휘해 행사를 창안했고 아들 구광모 회장도 지난해 첫 일정으로 행사장을 찾았을 정도지만 올해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LG 관계자는 "'LG 테크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