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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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23일 한국 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미군 중 확진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50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주한미군 중 확진 사례는 제로(zero)”라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코로나 19 동향에 관한 23일자 업데이트를 게시하고 “주한미군 수뇌부와 직원들은 강력한 예방적 통제 조치들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더불어 주한미군 사령관도 병력 보호에 권한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반도 내 주한미군과 시설에 대한 위험은 적정(moderate)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또 “좋은 위생 습관이야말로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 데 있어 최선의 예방적 조치”라며 “우리는 오늘밤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미군과 지역사회를 보호할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지만 주말 이틀간 전국적으로 4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해 뒤늦은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의 뒷북 대응으로 감염병 진압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지금에라도 과잉이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전면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23일(발표 기준) 이틀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98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위치해 있는 대구에서 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청도 대남병원이 있는 경북에서 1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확진자가 없던 부산, 강원 등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속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 모든 지자체의 방역망에 구멍이 뚤렸다. 하루 평균 200명의 환자가 생겨나면서 '제2의 우한'이라 불리는 일본 크루즈 내 환자 수에 근접하고 있다. 22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기준 크루즈 확진자는 634명이다. 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시신은 유가족 동의를 얻어 먼저 화장하고, 장례절차를 밟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시신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화장하며 관련 용품은 의료용 폐기물 처리 절차에 따라 처리 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사고본부 장사지원센터가 장례 전 과정을 챙기고 비용도 일부 세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들이 관련 기준에 따라 장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사망자가 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02명이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동의를 얻어 화장을 원칙으로 한다. 시신을 먼저 화장한 뒤 장례절차를 밟아 감염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겠다는 설명이다. 시신처리과정에서 입관 시 밀봉을 열지 않고 관에 안치 후 밀봉한다. 사망자 처리 절차는 담당 보건소를 통해 유가족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유가족 뿐 아니라 시신 이동이나 운구 등에 참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스포츠 열기까지 삼키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는 무관중으로 태국과 경기를 치렀고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개막전은 일부 연기됐다. 핸드볼은 정규시즌을 아예 접었고 여자 프로농구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 남자농구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앞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최소화하고 자제하라는 정부의 권고가 있어서다. 국내 스포츠도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K리그1 대표자 회의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0 개막전 일정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보건복지부 장관 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신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아울러 전국 유·초·중·고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가는 등 범정부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자 뒤늦게 대응 수준을 높인 것으로 ‘사후약방문’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열고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감염증에 대해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며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교육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했다. '최후의 카드'인 개학 연기를 결정할 만큼 코로나19 국면이 심각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주저하던 '초중고 개학 연기' 결정…이유는?━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2일에서 3월9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금껏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소극적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돌봄 공백 등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되고 확진자가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개학 연기
23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23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교육부가 중국에 체류하느라 휴학을 해야 하는 학생을 위해 집중이수제와 원격수업 제한 완화 등 지원에 나선다. 한국방송통신대 콘텐츠도 1학기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입국이 예정된 1만9000여명의 중국 유학생 중 약 1만여명이 이번 주에 들어오는 만큼, 교육부는 이번주를 '집중관리주간'으로 정해 특별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체류 학생에게는 집중이수제를 운영하거나 수강학점 제한을 완화한다. 휴학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원격수업 인정 학점 제한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또 다른 대학의 원격수업을 들어도 학점이 인정되도록 학점교류협약 체결을 장려한다. 교육부 차원에서는 중국 체류 학생에게 한국방송통신대 콘텐츠를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공동대응단'을 구성해 유학생 현황파악과 입국지원, 거주공
교육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전면 연기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2일에서 3월9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소극적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돌봄 공백 등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되고 확진자가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부총리는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는 180일, 초·중·고등학교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이다. 교육부 발표에 앞서 각 시도교육청도 자체적으로 학사일정 조정에 들어
23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2일에서 3월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학 연기에 따라 각 학교는 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을 확보하게 된다. 휴업이 장기화되면 법정 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의 10분의 1 내에서 수업일을 감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