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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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국내에 ‘코로나19’ 청정지역은 전무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경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고 시 보건당국은 회의를 진행 중이다. 20대 여성 1명이 보건소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대구에 살고 있고 지난 21일 KTX 울산역을 통해 울산에 사는 부모 집을 방문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다. 대구·경북과 서울 지역에 한정됐던 확진자가 전국 단위로 확대된 것이다. 전날 부산, 경남, 충북, 제주, 광주 등에서 환자가 속출해 하루 만에 104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대전, 세종, 강원(춘천), 인천(부평), 울산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업장이 폐쇄됐다. 삼성전자 코로나19 비상 대응 TF(태스크포스)는 22일 사내 직원들에게 '긴급 공지 사항'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늘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구미사업장을 24일 오전까지 폐쇄 조치한다"며 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확진자 발생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주말 특근 중인 직원을 내보내고 건물을 폐쇄한 뒤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사업장은 24일 오전까지, 확진자 직원이 근무하던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코로나19 비상 대응 TF는 "토요일과 일요일 동안 개인 외출은 물론 여러명이 모이는 다중시설 이용 및 참석을 삼가길 바란다"며 "개인 감염 예방을 위해 월요일 출근 시 개인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 비상 대응 TF는 구미사업장 확진자 관련 추가 정보와 근무 당시 동선은 추가 확인되는대로 안내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이날 "코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2일 정례브리핑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 대응을 놓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정권의 자존심을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부 방역 최선 다해…과도한 불안 조장 말아야"━민주당은 22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 초기단계로 진입하고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정부는 국민의 적극적 협력 속에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대구와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광장사용 금지, 신천지 교회 폐쇄 및 전수조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
경상북도 청도 대남병원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0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대남병원이 병원 내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확진 환자들은 다른 곳으로 이송되지 않고 대남병원에서 그대로 치료를 받는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대남병원의 환자, 직원 등 617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524명이 검사를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은 "확진 환자 중 기저 질환이 있어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16명은 인근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송조치했다"며 "나머지 92명은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된 대남병원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고 했다. 이어 "다만 의료
정부가 신천지 대구지역 교인 9000여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지만 사실상 통제가 쉽지 않아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신천지가 '슈퍼 전파지'로 떠오른만큼, 신도 스스로 방역에 협조하는 게 중요한 상황. 전문가들은 신천지 신도들의 평소 활발한 포교 활동을 보건당국이 염두에 두고 철저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양형주 대전도안교회 목사는 21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신천지 신도들은 너무너무 바쁘게 지낸다"며 "주일 활동보단 주중에 아침부터 밤까지 정신 없이 포교 활동을 하는 편"이라고 했다. 양 목사는 "센터나 복음방 등을 오전, 오후에 각각 3시간씩 운영한다"며 "매일 성경 공부를 시키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요약하면, 신천지 신도들의 자가격리를 통제하려면 이처럼 핵심적인 주중 활동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 양 목사는 "본격적으로 퍼져나가는 통로 자체를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며 "기성 교회처럼 간판을 걸고 하는 게 아니라 위장해서
미래통합당이 2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창수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전날도, 정부의 대책은 녹음기를 틀어놓은 듯 기존의 것을 되풀이했고, 선제적 대책은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고,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라며 "고작 정권의 자존심을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는 것에 국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전문가들은 물론, 국민들이 줄기차게 얘기해온 '중국인 입국금지 확대'는 마치 금기어처럼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위기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시키고,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말도 마이동풍(馬耳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 외에도 비교적 중증인 확진 환자 8명은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환자 1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8명은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소마스크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고용량 공급하는 치료다.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질 때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쓰는 것으로 비교적 중증 환자에게 조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142명 늘었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청정' 인천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여성에 대한 인적사항 및 동선파악 등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인적 등 자세한 사항은 빠른 시간내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1일 신천지교회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교회 및 시설에 대한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 22일 신천지 측에 따르면 신천지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측은 이번 사태까지 이어진 상황과 자체적인 조치, 앞으로 계획 등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뒤로 대구 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오전 기준 전체 확진자 346명 가운데 169명이 신천지 관련 환자로 파악된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 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했다"며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했고,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전담공무원 및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