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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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보호용품 지원을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북한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다고 주장해왔다. 18일(현지시간)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에 따르면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북한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개인 보호용품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기구들도 북한 정부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니세프는 북한이 구체적으로 어떤 용품 지원을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WHO는 이날 발표한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대응’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한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이 유니세프에 보호복과 보안경, 마스크, 장갑 등 의료진을 위한 보호물품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까지 아시아 지역에 관련 물품 13t을 공급했으며, 북한을 포함한 각국에 바이러스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선 4230만달러가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 스위스 제네바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 중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이 확인된 최초 사례였던 중국 산둥성 지닝시 거주 한국인 가족 3명이 이르면 오늘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중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한국 국적의 자녀 2명 등 총 4명이다. 지난달 31일 중국인 아내가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 사람은 지난 7~8일 확진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정부는 지난 9일 이들의 확진 사실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 한국인 확진 환자지만, 이들은 국내 환자 현황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이들의 격리와 치료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중국 우한 교민이나 일본 크루즈선 내 한국인과 달리 이들의 국내 이송을 추진하지 않았다. 환자 3명의 상태가 초기부터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치료가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퇴원 후 2주간 임시생활시설서 격리━중국 칭다오 총영사관 관계자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가 총 542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19일부터 하선이 시작된다. 이날 일본 후생성은 승객 500여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승객 하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승무원과 승객 3100여명이 남아있는데 2404명의 검사를 마친 상황이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승객 중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현재 바이러스 음성 결과가 나온 승객부터 하선을 시작한다. 크루즈선에는 승무원 1045명을 비롯해 승객 2666명 등 총 3711명이 탑승해 있는데,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늘어나며 누적 542명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3명이 추가로 감염되며 일본내 전체 감염자는 611명이 됐다.
해외 여행 이력도 없고 확진 환자와의 접촉 여부도 확실치 않은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보건당국은 지역 사회 유행 단계는 아직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모르는 새 바이러스에 걸려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앞선 확진 환자들이나 퇴원한 환자들의 증상이 경미했던 경우가 많아 보건당국이 확진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도 이같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소견들을 밝혔다. 이 때문에 마스크를 쓰거나 경미한 잔기침만 해도 자가 격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이제 지역 사회에서 '유행'하는 단계라는 판단과 함께 방역·진단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현 시점 코로나19에 대한 주된 의문점들을 정리했다. ━의문점 1 : 도대체 어디서 걸리나━18일 대구에서 확진된 31번째 환자(59·한국 국적·여)와 지난 16~17일 잇달아 확진 받은 29·30번 환자는 모두 최근 해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대한 여야간 치열 공방이 벌어졌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정부의 감염병 초기대응 실패’를 재차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세계는 잘한다고 칭찬하는데 한국에서만 비판한다’고 맞섰다. 이날 신상진 통합당 의원은 “현재 감염원을 찾지 못하는 29, 30번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초기방역의 실패했기 때문이다.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지금이라도 지역사회 감염을 판단해 선제적으로, 광범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김승희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국민들께 정상적인 일상 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돌아보면 한편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공포나 불안이 부풀려지면서 우리 경제심리나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아쉬움도 남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뒤 18일 오전 돌연 숨진 30대 남성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관악구 30대 남성 사망 사건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중대본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관악구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호흡이 없는 상태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0시30분쯤 숨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 직전에 응급실에 와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나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사고로 판단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접촉한 경찰관과 소방대원, 가족 등은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 중인 것 확인됐다. 이 병원 응급실은 현재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18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한 병원에서 이송된 37세 한국인 여성 A씨가 응급실에서 폐렴 증세를 보였다. 병원 측은 이날 오후 2시쯤 A씨 검체 검사를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달서구보건소는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동산병원 내 음압격리실에서 격리 중인 A씨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최근 1개월 간 해외에 체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확인해 본 바로는 해외 여행 등의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폐렴 소견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폐쇄하고 환자를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실에 기존에 있는 환자를 제외한 새로운 환자는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서구보건소 관게자는 "동산병원의 요청에
[속보]中 다녀온 관악구 30대 사망자 코로나19 '음성'
18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31명을 유지했다. 이날 2명이 추가로 퇴원해 누적 퇴원자 수는 1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추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1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19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부천에 거주하는 12·14번 환자가 이날 격리해제되면서 11·12번째 완치 사례가 됐다. 12번 환자는 48세 중국인 남성, 14번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부부 사이다. 12번 환자는 국내 입국 전 일본에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하다가 감염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누적 의사환자(의심환자) 수는 9741명으로 오전 9시보다 507명이 늘었다. 이 중 8923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818명은 검사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 경보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려야 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방역당국이 아직 경보단계를 변경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조사 중인 3명의 사례조사 결과와 추가 환자 발생 동향, 국외 동향 드을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보) 단계는 신중하게 정부 내 검토와 협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감염병 재난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개로 나뉜다. '경계' 단계는 국내에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이 제한적으로 국내에 전파됐을 때, '심각' 단계는 해외 신종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됐을 때를 의미한다. 의협 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와 30번째 확진 환자에 이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31번째 환자가 등장했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자 보건당국도 코로나19를 상시 감시체계에 포함시키고, 사례정의(환자·의심환자 기준) 확대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늑장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31번째 확진 환자 추가…감염원 몰라━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31번 확진 환자는 61세 한국인 여성이다. 이 환자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부터 대구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지난 14일 실시한 영상 검사에서는 폐렴 소견이 확인됐다. 그러나 31번 확진 환자는 해외 방문력과 확진자 접촉력이 없어 지난 17일 뒤늦게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양성을 확인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현 경제상황을 ‘비상경제시국’으로 규정한 것은 정부가 수출과 자재 수급뿐 아니라 관광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수요 측면의 충격만 있던 과거 사스·메르스 사태보다 전체 경기를 얼어붙게 만드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수출 감소는 이미 수치로 확인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일평균 수출은 15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5000만달러) 줄었다. 중국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중단으로 최장 9일간 문을 닫았던 국내 자동차공장과 협력업체들은 여전히 전면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20일 수출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 내수 역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1일 속보지표 점검 결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뚜렷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음식·숙박업과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