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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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시약(진단키트) 'Allplex 2019-nCoV Assay'를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젠은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씨젠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지난 7일과 12일 각각 유럽 인증(CE-IVD)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특이 유전자 E gene, RdRP gene, and N gene를 모두 검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가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19 특이 유전자 중 일부만 검출할 경우 검사결과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씨젠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검사량을 늘리고, 검사시간을 단축시켰다. 씨젠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검사기관에 따라 하루 1000명 이상 동시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시간을 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이용자가 쉽게 검사결과를 자동으로 판독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중국에서 현지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들의 탈(脫)중국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까다로운 외국인 기업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저임금·거대시장의 장점이 퇴색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기름을 끼얹은 모양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계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현장간담회에서는 중국 현지공장 이전 관련 건의사항들이 여럿 제기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는 자리였다. 하지만 업체 대표들이 중국 현지공장 경영 어려움을 제기하면서 차라리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이전하겠다는 의견들이 나온 것이다. 중소기업 A사 대표는 "지난해부터 중국이 안전·위생 등을 근거로 한국계 기업들에 공장 폐쇄를 경고해온 데다 코로나19 등으로 직원들이 단체로 출근을 못하는 등 경영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중국에서 계속 사업하는 게 쉽지 않겠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베트남에 진출하려고 한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886명 늘어, 누적 7만2436명이 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98명 늘어, 총 1868명이다.
미국 감염병 전문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사용한 시설물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윌리엄 쉐프너 미 밴더빌트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인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이해한다"면서도 "확진자가 이용한 시설에서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은 제로(Zero)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쉐프너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백화점 판매대 같은 무생물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바이러스는 장시간 공기 중에 멈춘 채 남아 있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 바이러스는 비말 감염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바람이 통하지 않는 닫힌 공간, 3~6피트(약 0.9~1.8m) 이내에서 확진자와 상당 시간 동안 머물렀을 때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벽이나 담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확진자와 얼굴을 맞대고 상당 시간 있었던
홍콩에서 무장강도가 슈퍼마켓에 침입해 1000홍콩달러(약 15만원)어치 두루마리 화장지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쯤 홍콩 번화가인 몽콕 한 슈퍼마켓에 복면을 쓴 괴한 3명이 두루마리 화장지 600개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 중에는 칼을 든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몽콕 내 한 호텔에서 도난 당한 물품 일부를 회수했으며 두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세번째 용의자는 수배 중이다. 현재 홍콩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에 화장지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화장지 제조업체들이 설 이후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화장지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소문이 나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이에 각 상점들은 고객 한 명당 화장지를 2묶음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나서기도 했다. 질리 웡 홍콩 소비자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17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추가로 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와카야마현이 17일 현 내에서 새로운 4명의 확진자 발생을 발표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4명 가운데 3명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다. '재생회 아리타 병원'에 입원한 60대 남성 확진자의 어머니와 부인, 남동생이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50대 남성이다. 이날 새로운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며 와카야마현 내 지역 내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와카야마 현 아리타 병원에서 근무하던 50대 의사가 감염됐다. 해당 의사는 중국을 접촉한 적도, 방문한 적도 없어 감염 경로를 두고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로써 일본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크루즈선 감염자 355명을 포함해 총 420명이다.
'코로나19' 30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병원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른 수습에 나섰다. 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아내로 남편의 감염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검사를 시행해 지난 16일 감염을 확진했고 현재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에 입원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2월 6일 혹은 8일 이후 발병했다고 발표했다. 환자는 2월 8일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30번 환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16일 당일, 역학조사에 들어가 밀접접촉한 의료진을 격리했다. 아울러 해당 진료실을 폐쇄하고 주변을 소독하고 방역했다고 밝혔다. 환자가 다녀간 지 8일이 넘었고 의료진들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외래 진료를 왔던 8일에는 당연히 체온 측정과 해외방문 이력을 물었고 이상 없음을 확인 후 병원 출입증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김연수 원장을 비롯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이나 피해규모가 가장 큰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집에 격리되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우한은 현재 극심한 의료부족을 겪고 있는데 이처럼 확진자가 치료를 받지 못해 재택격리돼, 가족이 전염되는 이른바 '가정집중성 전염'에 따른 피해와 공포도 커지고 있다. 1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후베이영화제작소 샹인샹(像音像)의 간부인 창카이(常凱)는 지난 14일 5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부모, 누나 등 4명도 보름 동안 코로나19로 잇따라 숨졌다. 창카이의 부인 역시 코로나19에 걸려 중환자실에 있다. 첫 감염자는 창카이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그는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병상이 없어 입원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는 결국 사망했고 그를 돌보던 창카이이와 누나 그리고 어머니가 사망했다. 창카이는 유서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여러 병원에 갔지
자동차 업계가 상반된 코로나19(COVID-19) 충격을 받고 있다. 어떤 공장은 가동을 멈춘 반면, 다른 공장은 쉴틈 없이 굴러가고 있다. 공장 가동 여부를 가른 건 중국이었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기업은 14일 기준 369개다. 이 중 자동차부품업 회사는 120개다. 여행업 회사는 122개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자동차부품업 및 여행업계에 가장 큰 타격을 줬다는 의미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자 일부 휴업에 들어갔다. 자동차 부품 중 하나인 '와이어링 하니스'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의 중국 공장이 휴업하면서다. 완성차업체 휴업으로 1, 2차 협력업체도 덩달아 공장을 멈추면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자동차부품업·여행업에 타격 ━고용부는 지난달 29일 각 지방관서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고용을 유지할 경우 정부가 인
일본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자매 금융정보 서비스인 '퀵(QUICK) 팩트세트'를 인용, 일본 기업이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 가량 당기순이익 감소를 겪었다고 전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분기 연속 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 가량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과 중국의 추격으로 제조업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겹쳤다"면서 "순이익 측면에서 전체 산업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본은 45%로 해외 평균(38%)보다 높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국내외 철강 공급과잉 및 수요감소, 신흥국 기업 추격이 겹치면서 올해 1~3월 결산 기준으로 당기순손실 4400억엔(4조73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상 최대 적자 규모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오후 4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