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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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환자(31, 중국 여성)가 입원 7일 만인 17일 퇴원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28번 환자가 입원한 이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나와 이날 격리해제 된다고 밝혔다. 현재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28번 환자는 이날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28번 환자는 입원 이후 검사에서 1차는 미결정, 이후 3번 음성이 연달아 나왔다"고 말했다. 28번 환자는 지난달 20일 3번째 환자와 함께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3번 환자 접촉자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지 16일 만인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잠복기 14일 이후 발병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28번 환자는 무증상 감염 상태였거나, 초기 감염 시기에 증상이 미약하고, 복용했던 약물 때문에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을 가능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미국 내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혐오가 커지자 미국 당국이 이에 대한 차단에 나섰다. 17일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유없는 차별이나 눈초리를 받았다고 느끼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공개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감시를 받는 기분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한 비영리단체의 환경연구원 시에 씨는 중국계 미국인이다. 시에 씨는 "우한과 멀리 떨어진 고향에 다녀왔지만 직장 동료들이 14일 동안 재택 근무를 권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들을 이해한다"면서도 "집 근처 식료품점에만 가도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역시 중국계 미국인인 로버트 리는 "재채기만 해도 '아프냐'고 묻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리는 컴퓨터 매장을 방문했을 때 자신을 보고 "박쥐를 먹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다"고 수근거리는 점원을 만났다고도 했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에일린 웡은 "여기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환자(82, 한국인 남성)에 이어 부인(30번째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가운데, 두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각각 서울 종로구 주변 병원과 대학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증상이 발현되기 하루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의료 기관 3곳, 약국 2곳 등을 방문했다. 그가 방문한 병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중호내과의원, 강북서울외과의원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다. 29번 환자는 지난 5일과 7일 신중호내과의원을 방문했다. 5일, 8일, 10일, 11일, 12일, 15일에는 강북서울외과의원을 찾았다. 이후 15일 그는 심근경색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거치지 않고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소견이 확인돼 응급실 내 음압격리병실로 격리조치됐다. 다음날 새벽 29번 환자는 양성 판정을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송환 중인 300명의 미국인 승객 중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3일 전에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송환용 전세기내 특별 구역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도착 후 캘리포니아 트래비스 공군기지와 텍사스 랙랜드 공군기지에서 14일간 격리된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30번째 확진 환자의 명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아직까지 지역사회 감염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29번 환자에 대해 현재는 지역감염이라고 단정하고 있지 않다"며 "감염원과 감염 경로에 대한 심층조사를 하고 최종적인 판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두 분(29·30번 환자)의 과거 2주 동선을 다 추적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며 "발병 이후 접촉자를 파악해서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력해서 감염원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방역당국의 조사가 어느 정도 이뤄진 뒤에도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결론 날 전망이다. 정 본부장은 "해외 유입 경로나 확진환자의 접촉으로 인한 2차 노출, 환자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감염원 등을 특정하지 못하면 지역사회 감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환자(82, 한국인 남성)에 이어 부인(30번째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0번 환자는 68세 한국인 여성으로 29번 환자의 부인이다. 자가격리 도중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30번 환자의 감염원은 29번 환자와 마찬가지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0번 환자가 29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인지, 제3자로부터 감염된 것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두 환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기존 환자들과의 접촉도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중대본은 아직 지역감염이 확인됐다고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몇가지 가능성을 놓고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두 환자의 발병 전 2주간 동선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있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확진 환자인 82세 남성은 이달 5일 첫 증상이 발현한 뒤 여러 차례 의료기관을 방문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의심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29번 환자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29번 환자가 5일부터 마른기침·가래 등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해서 발병일을 5일로 잡았다"며 "발병 하루 전인 4일부터 이동 경로를 확인해서 접촉자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9번 환자는 여러 차례 병원에 찾았지만 코로나19를 의심하지는 못했다. 29번 환자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격리조치 되기 전 적어도 8차례 개인 의원을 방문했다. 특히 2016년 이후부터 다녔던 강북서울외과의원을 증상 발현 이후에도 5차례에 걸쳐 찾았다. 정 본부장은 "외과적인 처리를 받은 적이 있어서 후속 치료를 목적으로 이 병원(강북서울외과의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째 확진 환자는 응급실 의료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4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82세 한국인 남성인 29번 환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14명이라고 17일 밝혔다. 29번 환자는 이달 15일 흉부에 불편함을 느껴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코로나19가 의심되자 격리됐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과 직원 45명, 환자 31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자들은 자가 또는 1인실로 격리된 상태다. 29번 환자는 이달 5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있었고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서울 종로구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방문했다. 29번 환자의 부인인 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진됐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8번 환자는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 결과가 나와 이날부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0번째 확진 환자(68세, 여)가 서울대병원, 강북서울외과의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30번 환자는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남편인 29번째 환자와 함께 강북서울외과의원과 고려대 안암병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30번 확진 환자는 전날 발표된 29번 확진 환자(82세, 남)의 부인으로 같은 날 접촉자 대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고, 상태는 안정적이다. 정 본부장은 "30번 확진 환자는 감기와 몸살기운이 있어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감기약을 복용했다"며 "방문 공간은 소독을 완료했고, 병원 측에서 진료를 했던 의료진들을 업무배제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CCTV(폐쇄회로 TV) 조사 등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
클럽에서 종업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주장해 소란이 벌어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 한 클럽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출동한 구급대원이 체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정상이었다. 또, 자신이 외국에도 다녀왔다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해외에 다녀온 이력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6일에도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신고했지만 검사 결과 아무런 증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두차례 코로나19 관련 허위 신고를 한 점을 들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A씨는 폭행 등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사망한 80대 여성을 간호하던 간호사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검역 관련 작업을 하던 후생노동성 직원이 감염되면서 일본의 방역 전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NHK는 17일 가나가와현 시가미하라시에 있는 미하라 중앙병원에서 40대 간호사가 신종코로나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이 병원은 지난 13일 사망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입원했던 곳으로 감염된 간호사는 사망한 여성을 담당했던 간호사다. 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선 검역과 관련한 사무작업을 담당하던 50대의 후생노동성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이니치 신문은 해당 직원은 지난 11일에서 15일 사이 선내 정보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아왔다고 전했다. 크루즈선에서 업무 중 감염된 후생노동성 직원은 2명이 됐다. 이날까지 일본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크루즈선 감염자 355명을 포함해 총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이 24년 만에 일왕 탄생을 축하하는 '일반 참하'를 중지한다. 17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궁내청은 오는 23일 왕궁에서 60세를 맞이한 나루히토 일왕의 탄생을 기념하는 '일반 참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취소하기로 했다. 일반 참하란 일반 국민의 축하 인사를 받는 행사를 뜻한다. 통상 일본 왕궁은 신년인 1월2일과 일왕의 생일 등에 맞춰 매년 두 차례 일반 참하를 진행한다. 일왕이 왕비를 비롯한 왕족들과 함께 왕궁 궁전 베란다에서 일본 시민들로부터 축하를 받는데 올해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이후 첫 탄생 기념 일반 참하인 만큼 오전 중 세 차례 행해질 예정이었다. 지난달 2일 행해진 신년 일반 참하 당시에는 약 6만8000명이 왕궁을 찾았다. 또 현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2018년 말의 일반 참하 때는 8만3000명이 참석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일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