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3,787 건
중국 우한에서 건너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체류했던 우한 교민 699명이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퇴소한다. 질병 감염 우려에 따른 사상 초유의 격리수용 기간(14일)이 끝나면서 5개 권역별 거점으로 이동, 해산할 예정이다. ━366명 15일, 333명+자진입소자 1명 '무증상'인 경우 16일 퇴소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차로 입국한 366명(아산 193명·진천 173명)이 격리기간에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퇴소한다. 당초 1차 입국자는 702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2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먼저 퇴소했다. 이달 1일에 2차로 입국한 333명은 오는 16일 무증상자임이 최종 확인될 경우 퇴소한다. 교민 가족으로 한국 국적자인 자진 입소자 1명도 같은 날 귀가한다. 2차 입소자들은 모두 아산에 격리돼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퇴소 절차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축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5개 권역별 거점으로
"메르스 때 정말 놀랍게도 CCTV 확인해보면 마스크 쓴 사람은 환자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안 걸렸고, 마스크를 썼는데도 코 밑으로 내려서 쓴 사람은 확진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 현안보고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이 스스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부분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기 교수는 "의료기관에 간다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꼭 마스크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예방수칙은 다 알고 있을텐데 실행을 안 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14일 마스크 제조·판매업계에 따르면 마스크 이용자의 대다수는 제대로 착용하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잘못된 사용습관으로 착용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기 교수가 지적한 것처럼 코를 완전히 덮지 않은 채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코로나19처럼 비말(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 공기 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멈춰섰다. 지난 10일 28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나흘째인 14일(오후 4시 기준)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상황을 낙관하긴 이르다고 보고 있다. 크게 3가지 이유다. △춘절(설) 연휴 이후 이뤄지고 있는 중국 내 대규모 인구이동 △중국인의 지속적인 국내 입국 △경증에서의 높은 감염력 등이다. ━1. 중국 내 대규모 인구이동━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브리핑에서 “(중국인들이) 춘절 이후 10일부터 지역사회에 귀가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감염인구들이 새롭게 노출될 수 있다”며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전염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봐야 된다”고 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도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춘절 이후 중국 내 대규모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중국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면밀하게 살펴봐
정부가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입국자에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진단 앱을 제공한 첫날, 앱을 설치한 10명 중 1명은 실제로 자가진단 내용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일 자가진단앱 설치자 3987명 중 3512명(88%)이 건강상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10명 중 1명은 앱만 설치하고 실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지 않은 것이다. 중수본은 "앱을 활용하지 못하는 입국자는 유관기관 콜센터를 통해 매일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12일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자가진단 앱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자가진단앱을 설치한 특별입국자는 입국 후 최대 14일 동안 매일 1회 발열, 기침, 인후통, 등 감염증 의심증상 발현 여부를 입력해야 한다. 자가진단앱 도입 이튿날 설치율은 83%로 첫날에 비해 약 10%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특별입국자 4936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이 1700명을 넘어섰다고 14일 신화일보는 전했다. 이 중 사망한 의료진도 6명으로 나타났다. 청이신(曾益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12일 0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은 1716명으로, 이는 전국 확진 환자의 3.8%라고 말했다. 이 중 후베이성에서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1502명에 달한다. 사망한 의료진은 총 6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0.4%를 차지한다. 앞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초기 경고했던 우한 의사 리원량(李文亮)도 코로나19로 숨졌다. 현재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에는 외부 의료진이 2만여명 파견돼 있다.
보건당국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처제 등 가족과 함께 식사한 15번 환자를 첫 자가격리 수칙 위반 사례라고 판단했다. 다만 같은 건물에 사는 가족이라는 점에서 고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5번 환자는 이달 1일 바로 아래층인 처제 집에 방문해 밥을 먹었다. 15번 환자는 4층, 처제는 같은 건물 3층에 살고 있었다. 15번 환자는 같은 날 증상을 느끼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다음 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발병 시간과 식사 시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처제인 20번 환자는 그로부터 사흘 뒤인 5일 확진됐다. 이들은 식사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자가격리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들이 식사를 같이 공유하면서 접촉이 생겼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족과 같이 생활할 경우 적어도 1m 간격을 두고 마스크를 쓰고 개인용품을 별도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이 식사 자
일본 오키나와(沖縄)현에서 60대 여성 택시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큐슈·오키나와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염된 택시기사는 지난 1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오키나와 나하항에 기항했을 때 하선한 승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당시 해당 크루즈는 나하항에 약 9시간 정도 기항했는데, 2600명의 승객 중 상당수가 관광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시내 관광을 했다. 이에 오키나와현은 현재 약 200명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재까지 증세가 나타난 사람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4일 오후 4시 기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난 해결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을 강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 개인이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겟다고 밝혔다. 구윤철 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의 주요 제조업 공장 가동이 제한되는 등 대내외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우리 경제를 둘러싼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간의 경제심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중심을 잡고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정부는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재원 소요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정책 체감을 앞당기고, 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재부는 철도기본계획 등 수시배정 사업에 대해 9000억원의 자금배정을 완료했으며 남은 수시배정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자금 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
코로나19(신종 코르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이 반복되면서 음식점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공식적인 외식업소 위생 인증제도로 음식점위생등급 제도가 운영 중인데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인 '애슐리'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음식점위생등급을 받아 인증이 유효한 식당은 전국 4700여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이란 식약처가 2017년 외식 시장에서의 위생 관리를 위해 시행하기 시작한 제도다.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인 곳은 매우우수, 85~90점은 우수, 80~85점은 좋음 등으로 등급을 받게 된다. 80점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위생등급을 받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80점 이상의 위생 점수를 받은 곳이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위생등급을 받았다는 건 위생상태가 양호하다는 인증이다. 2018년에는 3450개 업소가 위생등급 평가를 받아
일본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 보건당국은 이를 중대한 사례로 보고 일본의 오염지역 지정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이 오염지역에 지정되면 일본에서 온 입국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경우 지역사회 내 감염 위험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위험도를 평가해서 오염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일본에서 8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 환자의 경우 중국을 방문하거나 중국인을 접촉한 적이 없어 사망한 뒤에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피로감을 느껴 진찰을 받은 뒤 이달 1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고, 전날 호흡 상태가 더 나빠져 숨졌다. 정 본부장은 "(이 환자는) 국내에서 감염됐고, 진단이 안된 상황에서 사망한 중대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이
장밋빛 전망과 함께 새해를 시작한 국내 관광산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시름에 빠졌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국내 여행심리도 얼어붙으면서 국내 관광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지 않으면 정부의 '국내여행 활성화' 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관광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수준으로 지속되면 국내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외국인 관광객 165만 명 사라질 수도━한경연에 따르면 메르스처럼 코로나19가 사태도 8개월 가량 이어질 경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65만 명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관광수입과 관광산업 생산유발액이 각각 4조6000억원, 8조6000억원 가량 감소하고 취업유발인원도 7만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