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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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국회 고위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
5일 오전 국회 고위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
비행 도중 한 승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거짓말을 해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해 자메이카 몬테고베이로 가던 웨스트젯 항공기가 이륙 2시간 만에 기수를 돌려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항공사 측은 회항 이유에 대해 "29세 캐나다인 남성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43명을 태운 이 항공기의 예정 비행시간이 절반을 지날 무렵 한 남성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셀카를 찍으면서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승무원은 이 승객에 마스크와 장갑을 주고 그를 비행기 뒤편에 격리한 뒤 다시 토론토로 회항했다. 이 남성은 토론토 도착 후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비행기가 자메이카에 도착하지 않으면서 몬테고베이에서 캐나다로 돌아가려던 승객들도 발이 묶였다. 토론토로 돌아온 승객들
승객 등 3700여 명을 태운 일본 크루즈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검역 탓에 해상에 2박3일 동안 묶인 채 오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지난 3일 밤부터 요코하마 항구 앞다바에 정박중인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서 발열증상이 있거나 이들과 접촉한 133명에 대한 감염 검사 작업이 진행중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승선한 인원 전원이 선내에서 대기중이다. 이날 NHK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요코하마에서 해당 유람선을 타고 지난달 25일 홍콩에 내린 80세 남성이 이달 초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3700여명 전원에 대해 감염 조사를 실시한다는 이유로 배의 입항을 보류했다. 후생성에 따르면 4일 밤까지 조사 대상자의 약 90%에 대해 검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기침,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 혹은 이들과 접촉한 1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영국과 프랑스가 중국 전역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에 중국에 대한 여행과 무역 제한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 움직임인 셈이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 장관은 "우리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가능하다면 (중국을) 떠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후베이성에서 대피를 희망하는 영국인들이 여전히 있다면 우리는 대피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BC는 이같은 영국 외무 당국 발언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포함한 중국 최고위 지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발병에 대처하는 방식에 '결점(shortcomings)'이 있었다고 인정함에 따라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3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에서 드러난 부족함에 대비하고 국가 비상관리체계를
# 지난달 말 경상남도 한 지역의 대형마트 쓰레기통에서 중국 국기가 새겨진 피 묻은 마스크가 발견됐다며 사진과 함께 위치 정보가 상세히 기록된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해당 정보는 관할 지역 경찰청과 보건소가 나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삭제 조치됐다. # "OO시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 우한에서 박쥐탕을 먹었다더라. OO아파트 O동에 산다고 한다." 최근 지역명과 아파트명을 적시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떠돌아 다닌 글이다. 질병관리본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당 글은 삭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6~7차 통신심위소위원회에서 시정요구(삭제)한 대표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다. 일부 SNS에선 정부 통합로고 이미지를 프로필로 사용하면서 신종 코로나 상황 정보를 게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얼핏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공식 SNS인 것처럼 보이지만 정부와 관련없는 글이었다. 방심위
이마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전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SG닷컴도 배송차량 소독 실시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협력업체 직원 등 포함)에게 KF94 마스크를 1일 1매 지급해 착용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매일 4만장의 마스크를 구매해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억원 이상을 썼다. 이마트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제공은 고객과 직원을 배려하기 위한 일종의 고객안전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련 업무에 투입되는 재원은 비용이 아닌 투자 관점에서 아끼지 않고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 특성상 고객 사용이 많은 카트 소독도 강화해 일 3회 매장 내 전 카트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또 카트가 보관돼 있는 곳에는 소독 스프레이를 비치해 고객이 직접 카트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비치돼 있는 손소독제
[카드뉴스]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정보 유출, 심각한 범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러나바이러스가 퍼져나가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많은 의심환자와 함께 확진환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환자 수는 16명입니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2월3일 현재 확진 환자는 16명까지 늘었고 이 가운데 2차 감염(3번째→6번째, 5번째→9번째)은 물론, 3차 감염(3번째→6번째→10·11번째)까지 발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또는 확진 환자에 대한 개인 정보 유출 등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성북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작성한 보고서가 온라인에 유출됐습니다. 보고서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5번째 확진자는 물론 접촉한 지인의 개인정보까지 고스란히 담겼었는데요. 포털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급속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하 신종코로나)이 새로운 풍속도를 양산하고 있다. 단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이 대면 접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대한 현장감을 누리면서 전염성을 차단하는 효과를 본다는 기대에서다. 최근 서울 종로구 명륜교회는 일요일 현장 예배를 취소했다. 6번째 신종코로나 환자가 예배를 드리고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대신 교회 측은 설교 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 신도들의 호응이 커지자 다른 교회들도 동참했다. 경기도 고양 일산 충신교회, 서울 마포 광성교회 등도 유튜브를 대안으로 내세웠다. 불교계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염불회를 열었다. 한국보리선수는 지난 1일부터 매일 온라인 염불을 진행중이다. 졸업과 입학 시즌에 들어선 학교들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하고 있다. 포스텍은 7일로 예정된 학위수여식 체육관 행사와 새내기 새로 배움터(10일~13일), 입학식(14일)을 모두 유튜브 라이
중국이 아닌 제3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번째 환자가 나오면서 해외여행에 경보음이 울렸다. 특히 16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온 태국은 국내 해외휴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어서 태국에서의 전염이 확인되면 여행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16번째 신종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2세 한국 여성인 이 환자는 지난달 19일 태국을 다녀온 뒤 의심증상이 나타나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중국 우한 방문력이 없어 태국에서 전염됐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태국에서 감염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밝힌다는 입장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상한 점이 많아서 감염지가 태국이라고 특정하기 어렵다"면서 "역학조사를 한 후에 감염원 등을 밝히겠다"고 말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생활 양식이나 예절 풍속까지 변화하고 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16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치사율은 3% 정도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10%)보다 낮지만 전세계 사망자 수로는 사스를 넘은 만큼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어린아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이나 이들을 가족으로 둔 이들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극도로 주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손을 씻고 얼굴, 점막 등을 만지지 않는 것을 넘어 새로운 행동양식이 일종의 예절로 여겨지는 것이다. #1. 변기 뚜껑은 닫고 물내리기 3세 남아를 키우는 주부 정모씨(29)는 "최근 소변을 본 뒤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리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 신종 코로나가 소변 또는 대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라는 기사를 읽었다"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혹시 몰라 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로 인한 중국내 사망자가 400명을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의 음식배달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배달된다"며 공포가 커지면서다. ━"바이러스 배달한다" 공포…배달원 수입 90% '뚝'━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중국 최대 배달업체들인 알리바바의 ‘어러머’와 메이투안 디엔핑 등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라고 전했다. 중국의 음식배달시장은 고객만 5억명 이상에 배달원은 600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시장 규모도 710억달러에 달한다. 음식배달원인 리우 차오후이는 뉴욕타임스(NYT)에 "신종코로나 사태가 확산된 후 하루 수입이 90% 가까이 감소했다"면서 "이번달까지 버텨본 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배달원은 블룸버그통신에 "평소에는 1분마다 주문을 한건씩 받았지만, 이제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겨우 한건이 들어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