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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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위를 열고 야당에 4.15 총선 선거운동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상희 의원, 복지위 간사인 기동민 의원과 남인순·오제세·맹성규·윤일규·정춘숙·인재근·진선미·김영호·허윤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상희 의원은 "지방 보건소는 일반 진료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집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이동을 최소화 하도록 군부대 휴가 외출 잠정 중단과 학교 개학연기도 관련 부처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도 지나친 선거운동으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주일 내지 열흘동안 선거운동 자제 적극 검토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정치권이 전체적으로 한시적으로 선거운동 자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춘숙 의원은 야당에 2월 임시국회를 열고 검역법을 통과시키자고 했다. 정 의원은 "야당
이탈리아 유람선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가 탑승해 승객 6000명 모두가 배 안에 갇혔다. 로이터 등 외신은 30일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의 치비타베키아 항구에 정박한 유람선 코스타 스메랄다 호에서 승객 6000명이 내리지 못한 채 갇혀있다고 보도했다. 이 유람선에 탑승한 두 명의 중국인 승객에게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에 따른 조치다. 외신에 따르면 이 중국인 승객 두 명은 지난 25일 이탈리아에 도착해 사보나 항구에서 해당 유람선에 탑승했다. 탑승 이후 이들은 발열과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 유람선은 이후 프랑스의 마르세유 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마 데 마요르카 항을 들러 30일(현지시간) 로마 치비타베키아 항에 정박했다. 유람선 관계자는 의심 승객에 대한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배 밖으로 나오는 것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관련 개인정보 문건을 온라인에 유출·확산시킨 사례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운영하는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날(30일) 확진자와 접촉자의 이름 일부, 나이, 거주지 등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확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정보 유출은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입국하는 우한 교민 이송·격리와 관련해서도 이들과 가족의 인권·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후베이성(우한 지역)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입국 후 14일간 업무를 배제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노인, 아동, 장애인, 영유아 관련 협단체,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통보했다. 해당 지침은 후베이성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마스크 관련 매점매석 등 부정행위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은 물론 수출, 외국인투자, 음식숙박업, 관광, 물류,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감염증으로 부정적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분야들에 대해 부처별 대응반을 가동하고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산업부와 한국은행,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마스크 등 가격과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의약외품에 대한 가격감시를 강화하고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신속하게 제정하는 한편 국민적 불안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실물경제로 부정적 영향이 파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감염증과 관련된 상황을 24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WHO의 국제 비상사태 선포 이후 국내 방역체계가 어떻게 강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WHO는 30일 오후(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긴급위원회를 열어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을 선포했다. 지난 22일과 23일 회의에 이어 3번째 회의 끝에 나온 결정이다. PHEIC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독감(H5N1) 등 지구촌을 휩쓴 전염병에 대한 경험을 교훈 삼아 WHO가 주도하는 ‘총력 태세’를 통해 국제사회의 대응력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2005년 도입했다.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 사례를 포함해 총 6번이다. 2009년 신종플루, 2014년 야생형 소아마비, 2014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
북한이 30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염 위협의 방지를 위해 금강산 지구의 시설물 철거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자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 여상기 통일부 부대변인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30일 23시경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서울-평양간 직통 전화를 통해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금강산 지구의 철거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전세계 분포와 현황을 볼 수 있는 지도를 만들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 시스템 과학.공학 센터(CSSE)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와 확진자 분포를 시각화한 온라인 지리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SSE는 "매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과 중국의 질병관리 본부를 비롯한 각국의 보건 기구로부터 나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를 모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SSE는 "이는 전세계 대중들에게 발병 진행 상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CSSE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 온라인 지리정보시스템에선 세계 지도 위에 시각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현재까지 전세계 총 확진자와 사망자, 완치자 수도 나와 있으며 국가와 도시별 확진자, 사망자, 완치자 수도 볼 수 있다. 또 그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7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28세 한국 남성으로 보건당국의 '능동감시'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 A씨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능동감시 대상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능동감시자는 확진환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을 방문한 사람 중 증상이 없지만 보건소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능동감시는 14일간 이뤄지며, 지역 보건소가 역학조사 실시일로부터 1일째, 2일째, 7일째 되는 날 유선 연락해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씨는 귀국 3일 뒤인 지난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느낀 데 이어 29일부터 발열(37.7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이날 보건소 조사 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됐으며 이후 검사 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해결에 한국이 크게 돕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인민일보는 "한국이 바이러스 퇴치를 돕고있다"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발생한 것에 많은 한국인들의 마음이 움직였고, 기관과 개인들이 성금을 내면서 중국인들의 항격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한국의 기부 사례들을 전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로 사실상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국 대표 일간지이다. 인민일보는 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교 한국인 동창회에서 방호복 20만벌, 고글 10만개, 방역 마스크 330만개, 의료용 N95마스크 9만개 등 총 1873만위안(약 32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문제 전문가인 우수근 교수가 인민일보에 직접 연락해 6000위안(약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전염병 퇴치와 국제 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과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도 전했다. 이밖에도 소셜미디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22개국 9812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확진 환자도 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전날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7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28세 한국인 남성이다. 지난 26일 약한 기침 증세를 보이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는 발열(37.7℃)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지난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9805명이다. 사망자는 213명으로 모두 중국에서 발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 12명, 대만 9명, 마카오 7명, 태국 14명, 싱가포르 13명, 일본 12명, 베트남 2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오전 보도 전문채널인 YTN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난방송 상황을 점검하고 보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YT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확산 관련 재난방송 실시를 요청한 이후 관련 뉴스와 국민행동 요령 등을 집중 방송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맞게 정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때에 제공해 국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유포돼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우리 경제까지 어렵게 할 우려가 있다며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가짜뉴스의 퇴치에 신뢰성 있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4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YTN이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되자 집에 홀로 남겨진 뇌성마비 아들이 6일간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30일 베이징청년보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중부 후베이성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얀청(17)이라는 소년은 아버지와 남동생이 우한폐렴 의심환자로 격리된 가운데 집에서 숨졌다. 소년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었으며 24시간 내내 주의를 요하는 심각한 운동장애를 겪고 있었다. 옆에서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다. 지난 17일 소년은 아버지 얀샤오원(49), 자폐증을 앓는 11세 남동생과 함께 고향인 우한에 방문했다. 하지만 3일 후 아버지는 발열 증세를 보여 남동생과 함께 격리됐고, 소년은 집에 홀로 남겨졌다. 얀샤오원은 27일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큰아들이 걱정이 된 아버지는 중국 SNS(소셜미디어서비스) 웨이보에 얀청의 사진을 올리며 "내겐 장애인 아들이 둘 있다. 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