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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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을 노리던 코스피가 '우한 폐렴'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실적 개선 없는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고점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한 폐렴이 코스피 '거품'을 터트릴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컨센서스(시장 추정치)가 존재하는 20곳의 영업이익 합계는 9조8931억원으로 컨센서스보다 5.8% 상회했다. 지난해 내내 실적 하향세가 이어지던 와중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발표되면서 시장에서는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개별 기업으로 따져보면 20곳 중 컨센서스 대비 높은 실적을 거둔 곳은 8곳으로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제외하면 18곳의 영업이익은 총 1조5495억원으로 오히려 컨센서스 대비 8.4% 낮은 수준이다. 실적 시즌이 다가올 수록 실적 전망치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추정기
중국 우한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중국 노선 운항 중단 조치가 이어진다. 아직은 일부 노선에 국한되고 있지만 향후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중국 전체 운항 역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적 우려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를 비롯한 전체 중국행 노선 2곳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직접적인 요인은 중국 정부의 장자제 지역 관광지 출입 금지 결정이지만 중국 여행 자체에 대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도 한몫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폐렴 확산 우려로 고객 문의가 늘면서 안전을 고려해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설 연휴 장자제 노선 운항을 중단키로 결정해 오는 29일부터 부산발, 무안발 노선 2개를 운휴한다. 이스타항공도 30일부터 '청주-장자제' 노선 운항을 중단키로 했다. 티웨이항공 역시 이번주 중으로 '대구-장자제' 노선 중
이른바 ‘우한 폐렴’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의 6%대에서 최대 4%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SCMP에 따르면 영국의 금융 분석 회사인 플레넘 그룹이 중국의 우한 폐렴 통제 정책이 1분기 경제 성장률을 최대 4%대까지 감소시키고, GDP 성장률은 1.5%포인트 가량 하락 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은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 시가 속한 후베이 성 폐쇄를 비롯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기존의 7일(1월24일~30일)에서 3일(내달 2일까지)을 더 연장했다. 플레넘 그룹 관계자는 중국의 폐쇄조치가 중국의 관광, 교통, 오락 산업 등을 마비시켜 중국 경제를 장기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했다. 실제로 중국교통국은 연휴 첫날 항공과 철도 이동량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연휴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동량이 잦아들어 운송업계는 연간 매출의 6.4%인 640억 위안 (10조 7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고 "중국 우한에 체류하는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1월 30일일과 31일 양일간 전세기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중국 정부가 우한시와 주변지역을 사실상 봉쇄했고. 고립된 우리 국민들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며 "재외국민 보호라는 국가의무 이행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 시작부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4분의 환자가 확인됐다"며 "확산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정부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어제 정부는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고 대응수준을 높였다"며 "복지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해서 질본이 현장에 집중할수 있도록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 중인 교민 철수를 위해 30~31일 전세기를 보낸다. 우한에 거주 중인 교민은 약 700명 정도로 파악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국 우한에 체류하는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30~31일 양일간 전세기를 보내는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중국 정부가 우한시와 주변지역을 사실상 봉쇄했고. 고립된 우리 국민들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 재외국민 보호라는 국가의무 이행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분들이 현지에서 이송되고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감염증이 유입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관계장관회의 후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외국민 지원 대책'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공포 심리를 이용한 스팸, 피싱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관계 기관에선 우한폐렴의 공포심리를 이용한 계정 정보 탈취 시도나 악용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용자들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달 우한폐렴 테마주 관련 스팸 신고가 약 3000건 가까이 접수됐다. 이런 메시지는 마스크·방역·백신 등 일부 전염병 관련 테마주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대부분 해당 종목에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테마주는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증거를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며 "투자자들이 높은 변동성만 끌어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27일에는 '[Web발신] 국내 우한폐렴 급속도확산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정보 확인하기'라는 문구가 담긴 문자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된 바 있다. 이 문자 메시지에 첨부된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할 경우 특정 카카오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이 중국을 넘어 빠르게 전세계로 번지면서 국내 실물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정부는 긴급 상황 점검반을 가동하고 피해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업계는 상황 악화시 현지 철수와 사업장 폐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업계와 대책회의…"정부 지원 필요"━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감염병 대응 부내 TF(태스크포스)와 기업상황 점검반 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對)중 진출기업과 국내 산업 동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열린 기업상황 점검반 회의에는 경제 5단체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업종별 협·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업계와 감염병 관련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요 경제단체와 협·단체는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업무지속계획(BCP)을 수립하고 각 기업이 자체 대응방안 수립, 주재원 귀국조치, 우한 출장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우한 폐렴의 감염 경로와 관련,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중국산 김치를 통한 전염설’ 등 우려에 대해 “중국산 식자재를 먹어서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일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경로는 호흡기나 점막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중국 김치 등이 현지에서 제조되고 실려 오는데 굉장히 많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돼 그 안에서 바이러스가 현존할 가능성은 낮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눈만 마주쳐도 감염될 수 있다’는 각막 감염설에 대해서도 “눈을 마주치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벼야 전염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접촉 없이 눈만 마주치면 전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경로가 직접 비말이 2m 날아가서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을 비빌 때 눈에 있는 점막, 코에 있는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기 때문에 걸리는 것”이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대응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우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는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콜센터 문의 수요가 많아질텐데 충분히 응대할 수 있도록 콜센터 1339 대응 능력 확대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대변인은 "전수조사는 오늘부터 시행한다"며 "잠복기 14일을 감안해 1월13일부터 입국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신종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 '컨테이젼'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는 영화 '컨테이젼'에 평점 10점을 매긴 관람객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에 갑작스레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영화 줄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모습과 닮아서다. 영화 '컨테이젼'은 회사 업무차 홍콩 출장을 다녀온 베스(기네스 팰트로 분)가 오한과 고열 증상을 보이더니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 곧이어 베스와 접촉했던 어린 아들까지 같은 증세로 사망하며 시작된다. 이어 미국 곳곳에서 베스와 비슷한 증세로 사망하는 사례가 늘자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베스가 출장지인 홍콩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실이 드러난다. 바이러스 원인으로는 박쥐가 지목된다. 기업이 개발을 위해 숲을 파괴하면서 숲에 서식하던 박쥐가 돼지 축사로 이동한다. 박쥐가 공중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중국 우한에 체류하는 사람들 중 귀국을 희망하는 국민을 위해 1월30일과 31일 양일간 전세기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을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중국 정부가 우한시와 주변지역을 사실상 봉쇄했고 고립된 우리 국민들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며 "재외국민 보호라는 국가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마스크와 방호복 등 의료 구호물품을 전세기로 중국에 전달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등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관계부처는 사회혼란과 공포심을 키우는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하루 두 차례 설명하는 등 바로바로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IBK기업은행이 중국 우한분행 영업을 일시 중지한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우한분행은 우한 폐렴이 악화한 지난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선 2월 2일까지 우한분행의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향후 운영은 중국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2년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우한에 분행을 개설했다. 현재 우한분행에는 2명의 본국 직원이 근무 중이다. 분행장은 현지에 남아있기로 했고, 나머지 직원 1명은 정부 전세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 직원의 가족들은 우한 폐렴 확산 초기에 이미 국내로 철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본국직원의 철수 등 모든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