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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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주재원 가족을 오는 29일까지 한국에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2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주재원 가족을 오는 29일 자정까지 한국으로 모두 철수시키기로 하고 관련 조치에 돌입했다. 중국과 한국 외에 3국에서 머물던 인원은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한국으로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다. 긴급 이동에 따른 항공·숙박비용은 회사가 지원한다. 중국 주재원들은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 근무로 업무를 소화한다. 현대·기아차는 △베이징현대 △쓰촨현대 △둥펑위에다기아 △중국기술연구소를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학교 개학 등이 연기돼 안전 차원에서 주재원 가족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네 번째 환자의 밀접 접촉자 수가 92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우한 폐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단, 긴급하거나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분야는 제외된다. 또 다음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스포츠센터와 공공수영장, 박물관, 도서관 등을 폐쇄할 방침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민간 기업들도 재택 근무를 도입하거나 춘제 연휴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룸버그는 홍콩·베이징·상하이 등에 근무지를 둔 직원들에게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집에서 일하라"고 통보했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일부 부서도 다음 통보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외 주요 로펌들과 회계 법인들도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춘제 연휴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네 번째 환자의 가족 1명한테서 증상이 발생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 접촉자 172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 28일 브리핑
행정안전부는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범정부적 협업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행안부는 상황관리반을 즉시 가동하고 매일 질병관리본부 및 지자체와의 영상회의를 개최해왔다. 27일에는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이면서 대책지원본부로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그동안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도록 조치하고, 관계부처 협조사항 및 접촉자에 대한 1대1 전담공무원 지정·운영, 지자체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는 대응체계를 운영해왔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책지원본부가 구성됨에 따라 본부장을 재난협력실장으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도 직원을 파견해 부처 간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또, TV 자막방송 및 재난문자방송을 세분화 하여 신고방법, 예방수칙, 병원방문 시 유의사항 등 장소별로 구분해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영 행안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하면서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위메프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4~27일 KF94 마스크 판매량이 전주 대비(지난 17~20일) 3213%, 손소독제는 837%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세번째(25일 확진), 네번째(27일 확진)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감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가 폭발적으로 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스크 중에서는 KF80보다 KF94 모델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KF94 마스크가 평균 0.4μm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94% 차단 가능해 황사 및 미세먼지는 물론 전염성 질병까지 차단 가능한 모델로 알려져서다. KF80 모델은 설 연휴 기간(지난 24~27일) 판매량이 전 주 대비 34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위메프 관계자는 "현재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마스크는 다 팔렸어요." 28일 서울 용산 래미안 빌딩에 입점한 CJ올리브영 매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마스크 재고가 동났다. 같은 시간 용산역 앞 신세계 롭스 매장에도 마스크가 다 팔려 재고가 한 개도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마트·편의점·드럭스토어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일부 확진자가 서울 시내와 경기도 일산 일대를 돌아다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마스크 수요가 폭발한 것이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지하에 위치한 이마트에는 점심 때까지 재고가 있었으나 점심 시간 중 마스크 재고가 대부분 소진됐다. 한 이마트 직원은 "오전에 마스크 재고 수량이 꽤 많이 있었지만 일부 고객이 남은 물량을 싹쓸이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CJ올리브영의 마스크·황사용품 매출액은 전주(1월14일~20일) 대비 5배 증가
중국 우한 소재 한국 교민들을 긴급 수송하기 위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에 노동조합 소속 간부·대의원 등 베테랑 직원들이 승무원으로 자원해 편성된다. 초국가적 재난을 맞아 대한항공 노조가 솔선수범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우한 특별 전세기에는 객실 승무원이 탑승을 꺼려 자칫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8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일반직 노조)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31일 하루 2편씩 총 4편을 운항하는 중국 우한 교민 수송 특별 전세기에 노조 간부들과 대의원들이 승무원으로 탑승한다. 노조는 "전세기에서 일할 승무원들을 지원자들과 노동조합 간부들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탑승객 좌석과 완전히 분리되는 조종사와 달리 교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응대해야 하는 객실 승무원은 전세기 근무자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번 노조의 결정에 따라 노조 간부 중 10여명 이상이 전세기 근무자로 자원한다. 조원태 회장이 이날 주재한 우한 전세기 대책회의에서도 노조 소속 베테랑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의 격리 직전 동선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해당 장소를 방문해도 감염 가능성은 적다고 진단한다. 28일 엄중식 가천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스쳐 지나가는 등 통상적인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면서 "더군다나 확진자가 지나간 지 며칠 됐는데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비말(기침·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 등의 작은 물방울)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돼 감염된다. 공기에 노출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수명은 2~3일에 불과하다. 살아 있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력이 떨어져 해당 지역을 방문해도 감염 가능성이 적다는 설명이다. 엄 교수는 "1~2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이가 100여명이 넘는데 추가 감염자가 없다"면서 "밀접 접촉한 이들도 감염이 안됐는데 주변 환경에 있는 바이러스로 감염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부
국내 4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가 경기 평택시에서 최소 96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밀접 접촉자 33명 중 증세가 악화된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자가 격리자 33명에 대해선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하루 2회 이상 1대 1 유선 면접을 통해 체온 등을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상 접촉자 63명에 대해서도 발열 및 폐렴 증상 발현 여부를 매일 확인해 더 이상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접촉자 현황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평택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진환자는 평택시 장당동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5일 출국해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20일 귀국했다. 자택 이동에는 공항버스와 택시를 이용했다. 집에 머무는 동안 감기증세를 느껴 21일 자가용을 타고 365OO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