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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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가 11조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은 2일 당정협의에 참석한 후 페이스북에 "이미 집행되는 예비비 등 기정예산, 이미 발표된 종합대책에 이어 11조원이 넘는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조2,000억원의 메르스 추경 세출보다 적지 않은 규모로 이번주 중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세출' 기준이다. 2015년 '메르스 추경' 당시 추경 예싼은 11조8000억원이었다. 세출추경 6조2000억원에 세입추경 5조6000억을 합한 규모다. 메르스 피해 지원에 2조5000억 원을 배정하고 사회간접자본 확충(1조5000억), 서민생활 안정(1조2000억), 가뭄 대책(8000억) 등을 포함했다. 청년 일자리 확충 예산도 9000억 원가량 배치했다. 당시 박근혜정부는 추경안 재원을 한국은행 잉여금 7000억과 기금 재원으로 1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이 지표로 나타났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서비스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물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0.4% 상승했다. 1999년 12월(0.1%) 이후 20년 1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단체여행비는 1월에 비해 5.8% 낮아졌다. 국제항공료는 4.2% 낮아졌다. 특히 각 학교 졸업식으로 매년 2월 생화(꽃)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지난달에는 오히려 11.8% 하락했다. 졸업식이 대거 취소됐기 때문이다. 외식 가격은 1월과 같았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보통 연초에는 인건비 등이 반영돼 외식가격이 상승하는 편인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며 "작년 2월과 비교해도 0.7%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2013년 이후 최저폭"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물가가 오른 품목도 있었다. 세정제 등 청소용 세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3일 호평동 라인그린아파트 거주 확진자 A씨(61·남)와 부인 B씨(60·여), 아들 C씨(38·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양성판정 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조치됐으며, B씨와 C씨는 다음날(3일) 양성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으로 입원 대기 중이다. 밀접 접촉자인 둘째 아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별도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남양주의 총 확진환자는 7명으로, 이 중 4명이 입원·2명이 입원 예정·1명이 사망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수원시는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6세 여성 A씨가 15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된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구급차량을 이용해 권선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했다. 이후 3일 새벽 1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신속히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기존 확진자는 노원구 4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 동료다. 3일 성북구에 따르면 1일 확진판정을 받은 49세 남성의 부인과 자녀가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남편은 노원구 4번째 확진자인 46세 남성과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기준 이 주상복합건물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만 4명이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부인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남편과 함께 월곡동 '명가해물짬뽕'을 들렀다. 자녀는 성북구에서는 집 외에 다른 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새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했고, 자택과 주변 동선은 방역을 마쳤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일 “마스크 수급의 극심한 어려움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관계부처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 ‘파인텍’을 방문해 이렇게 말하고 “마스크 수급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적극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파인텍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인력 운영 애로를 호소했다. 매일 최대 물량(일 25만개)을 생산하면서 초과근무가 이뤄지고 있으며, 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육아 부담 증가로 생산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생산 시설을 대폭 증설할 계획이지만 이후 급격한 수요 감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마스크 등 재해 관련 물품의 전략물자지정, 공적비축제 도입 등으로 생산설비 증설 인센티브를 제공해 국가 차원의 비상사태 대응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국 내 '여행 금지' 권고 지역을 확대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이유다. 2일 늦은 오후 일본 외무성은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의성군, 성주군, 군위군 6개 지역에 '레벨3'(여행금지 권고) 경고를 내렸다. 또 레벨3이 아닌 나머지 경상북도 전지역은 '레벨2'(불필요한 여행중단 권고)로 경고 조치를 한 단계 올렸다. 일본 외무성은 전염병 감염 위험도에 따라 특정 국가·지역에 레벨1(주의)부터 레벨4(대피 권고)까지 4단계 '감염 위험 정보'를 발령하고, 자국민의 여행·체류시 주의를 요청한다. 하루 전 외무성은 대구와 경북 청도에 대해 '레벨3' 조치를 한 바 있다. 대한민국 다른 지역은 '레벨1'이 내려져 있다. 외무성은 공지에서 "현지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8만151명이 됐다고 3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31명 늘어, 총 2943명이다.
경북 안동시는 3일 신천지 신도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신천지 신도 24명, 이스라엘 성지순례객 5명, 기타 7명 등이다. 안동시는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중이다. 또 확진자들이 방문한 사업장 등은 방역소독 후 일시 폐쇄할 계획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마스크 한 개로 3일씩 써도 된다"는 발언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러한 발언이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오전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에서 이 대표 발언과 관련해 "일회용 마스크를 얼마나 쓸 수가 있고 그다음에 재활용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사실은 근거가 별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대책위·최고위 연석회의에서 "현재 공급물량으로는 모든 국민이 하루에 한 개씩 쓰기는 어렵다"며 "저도 (마스크) 두 개를 갖고 일주일을 사용한다. 집에 있을 때는 사용을 안하고, 한 개로 3일씩 쓰는 데 아직 큰 지장은 없는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엄 교수는 "통상적으로 일회용 마스크는 사용을 하고 그 다음에 어떤 다른 행위를 할 때 특히 마스크 앞부분이 호흡으로 인해서 젖게 되면 갈아서 사용하게 돼 있다"며 "최근에 마스크가 너무 부족하다 보니까 여러 이야기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확인됐다. 수원시는 3일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11·여)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보호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다음날인 3일 새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기자회견. 3일부터 즉각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