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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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다수 종교단체가 이번 주말 행사를 온라인으로 돌리고 모임을 자제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일부는 행사를 강행했는데, 교인들 스스로도 참석을 꺼리는 모습이었다.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영락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등 서울 시내 다수의 대형교회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수백명씩 증가하자 정부가 종교계에 활동 자제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코로나19로 비상시국에 이르러 처음으로 온라인예배를 드린다"며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지침도 있었고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락교회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예배를 하겠다고 했으나 전날 긴급 공지를 통해 예배 중단을 알렸다. 영락교회 측은 "교회 모든 시설은 추후 통지시까지 통제한다"며 "장례의 경우도 담당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1일 "내부에서 이 총회장에게 진단 검사를 요청했고 이 총회장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안다"며 "검사 진행을 위해 보건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현재 경기권에 머물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이 총회장은 "대구교회 성도님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신천지 전 성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 고등학생이 영어학원 수업을 듣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됐다. 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70번째 확진자 A씨(18·여·연제구)는 지난달 17일과 22일 부산진구의 한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중 학원강사인 54번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동래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이틀 뒤인 28일부터 몸살과 두통 증세가 나타나 연제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8일 학교에서 2학년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고 새로 배정받은 3학년 반편성 모임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3일에는 동래구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A씨와 접촉한 학생과 교사 등 44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요청했으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서울 양천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양천구에 따르면 양천구 신정4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이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라남도 순천지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25~26일 순천시에 머물렀으며 이후 자차를 이용해 양천구 자택으로 돌아왔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보건소 이동 시엔 자차를 이용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는 차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세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청하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의 이탈리아 스케줄에 동행했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검사 결과 청하는 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곧바로 청하를 비롯한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는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분간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과 29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한국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법무부가 지난 8개월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42명이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출입국 기록을 월별로 내놓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산과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 이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가 42명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8일 법무부 측에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신천지 신도 24만4743명에 대한 출입국기록을 조회해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신천지 국내 신도 21만1462명 가운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기록이 있는 사람은 3572명으로 이 가운데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은 41명이다. 신천지 해외 신도 3만3281명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는 사람은 38명으로 이 중 1명이 우한에서 입국했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달 26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 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유럽도 예외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2020 개최를 두고 긴급 회의를 진행한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UEFA가 이번주 코로나19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유로202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위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연다. 55개 회원국과 회담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는 현재 유럽 각국 리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가 진원지다. 1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왔고, 29명이 사망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지로 퍼졌다. 챔피언스리그는 현재 16강이 진행중이다. 1차전이 끝났고, 3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2차전이 진행된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영국, 프랑스에서 진행되고, 모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국가들이다. 유로2020도 문제다. 오는 6월 12일 개막하는데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이탈리아와 스위스 신혼여행 일정을 미루기 위해 여행사에 예약 취소를 요청했지만 "전액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대신 여행사는 A씨에게 여행 비용 350만원 가운데 110만원 만 돌려줄 수 있다고 통보했다. A씨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취소하려 한다"는 입장이지만 여행사 관계자 B씨는 "우리와 B2B(기업 간 거래) 계약을 맺은 업체와 대금정산·항공 패널티 문제가 있다"며 맞섰다.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65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행사는 약관상 계약 취소 사유인 '천재지변'도 아니어서 전액을 물어줄 순 없다고 한다. 국내도 약 40일 만에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간 코로나가 천재지변이 아니면 뭘까. ━"코로나는 자연재해 아닌 사회재난"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상 천재지변으로 볼 수 있는 자연재난에 속하지 않는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 등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외국인 사망자가 나왔다. 28일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타고 있던 영국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일본에 남아 치료를 받아왔다. 확진자를 제외한 영국인 탑승객 30명은 지난 주말 영국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망자 발생으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확진자 중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수도 총 11명이 됐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일본 요코하마 항에 들어온 지난 3일부터 해상 격리됐다. 현재까지 탑승자 3711명 중 19%인 7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시에서 29일 5번, 6번 신종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증상을 보인 A씨(33·여)와 B씨(39·여)는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추후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위험도를 기존 '높음'(high)에서 '매우 높음'(very high)을 상향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10가지 수칙도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며칠 사이 코로나19 사례와 영향받은 국가의 지속적 증가는 확실한 우려"라며 "우리는 이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과 영향 위험을 전 세계 수준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발병 초기 이를 '보통'(moderate) 수준의 위험도로 평가했다 지난달 '높음'으로 상향했고 이를 이번에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현재 우리는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라는 연계된 유행병을 보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사례는 여전히 알려진 접촉 또는 사례의 집단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자유롭게 퍼지고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이 7만명선을 뛰어넘었다. 28일 오전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진단검사 건수는 7만940건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자 접촉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난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단 검사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사람이 검사를 받길 원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에만 당사자로부터 검사비 16만원을 받는다.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 일본과 미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봐도 우리나라의 진단 건수는 확연하게 많은 수치다. ━4일 이상 37.5도 열 나야 검사 지원하는 일본━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는 하루 최대 3800건의 코로나 검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본에서 실제로 시행된 코로나 검사는 △지난18일 996건 △19일 672건 △20일 656건 △21일 1594건 △22일 1166건 △23일 675건으로 하루 평균 960건에 그치고 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장관)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