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한미 양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과 외환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한미 양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과 외환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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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한미 통화스와프는 글로벌 금융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에서 “어제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19일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상대국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계약이다. 김 차관은 “당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불확실성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면서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영구히 지속될 것으로 가정하는 것 역시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차원에서 방역 체계가 자리잡고 백신 등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되면 진정세로 접어들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공포에 사로잡혀 시장불안과 단기적 급등락에 동참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조금 더
20일 대신증권은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심리적 안전판의 역할은 물론 실질적인 달러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 통화스와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300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라며 "글로벌 안전자산/위험자산에서 동반 자금이탈이라는 패닉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기축통화국인 미국으로부터 달러를 공급받게 됐다는 점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원은 2008년 10월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당시 패닉 장세에 시달리던 코스피 시장에 단기 바닥, 기술적 반등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10월초 12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492원(10월 28일)까지 폭등했고, 코스피지수는 장 중 900선(10월 27일)이 무너졌다. 연속된 패닉 장세 속 분위기 반전을 야기한 건 Fed의 액선과 한미 통화스와프였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선물은 지난 19일 한·미 중앙은행간 통화스와프가 체결된 데 대해 "절실한 시점에 강력한 해법"이라고 20일 평가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어제 밤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발표됐다. 600억달러 규모로 기간은 최소 6개월"이라며 "최근 글로벌 달러조달 여건이 경색되는 가운데 증권사 달러자금 조달 수요 집중과 분기 말을 앞둔 기관들의 해외채권 환헤지(바이&셀 달러조달 수요 발생) 차환이 대기하고 있어 외환시장 긴장감이 높아져 왔고 외환스와프 시장에서 달러 1개월 조달 금리는 연율 5%가 넘어가기도 했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기관투자자들의 해외채권 투자 잔액이 1770억달러(2019년말 기준)이고 상당 부분 환헤지를 동반하고 있다"며 "이번 스와프 계약은 절실한 시점에 가장 강력한 해법으로 판단되며 외화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 30일 300억달러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2009년 12월17일 종료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전일
SK증권은 지난 19일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데 대해 안전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대훈 연구원은 "한미 양국간 통화스와프는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당시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유동성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자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가 체결됐다"며 "통화스와프는 단기적으로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한다. 2008년 당시에도 1460원을 상회하던 환율이 단기적으로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통화스와프 체결만으로 주식 및 외환시장이 안정을 되찾는다고 보기는 힘들다. 2008년 통화스와프 이후에도 결국 원/달러 환율은 1600원에 육박했다"며 "결국 위기 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 이번 위기의 핵심은 크레딧 리스크인 만큼 회사채 매입에 대한 미국 의회 통과가 지금으로서는 더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한미간 통화스와프 체결은 환율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시킬
한국과 미국이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외환시장과 증시 안정화 등 경제 위기의 방파제 역할을 해줄지 주목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600억 달러 규모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맺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 미리 약정된 환율에 맞춰 상대국 통화를 교환(swap)하는 계약이다. 국가 간 서로 원하는 통화를 맞교환해 경제 위기에 대비해 외환 보유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효과를 낸다. 국가 간 개설하는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기축통화국인 미국과의 스와프 체결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번에 체결한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은 최소 6개월, 오는 9월19일까지로 한시적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제 악화 상황에서 이뤄진 한미 직접 통화스와프는 이번이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한 국내 증시는 20일 다소 진정된 장세가 전망된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과 미국의 유가 전쟁 개입으로 그동안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끌었던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누그러들 것으로 기대된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등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8.27포인트(0.95%) 오른 2만87.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1.29포인트(0.47%) 상승한 2409.39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2만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과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공포심리를 누르고 상승했다. 미 연준은 한국은행 등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통화스와프란 상대국 통화가 부족할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세 양국이 자국 통화를 서로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강달러 기조를 해소할 수 있는 '키' 역할
뉴욕증시가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스와프와 국제유가 상승이 공포심을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하루만에 2만선을 탈환했다. ━미국, 한국 등 9개국에 추가로 통화스와프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8.27포인트(0.95%) 오른 2만87.1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1.29포인트(0.47%) 상승한 2409.3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0.73포인트(2.30%) 뛴 7150.58에 마감했다. 트라이베카트레이드그룹의 크리스티안 프롬허츠 CEO(최고경영자)는 "이건 데이트레이더들의 시장"이라며 "하루 하루 급등락하는 걸 보면 시장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준은 이날 한국은행 등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화스와프란 한쪽 또는 양쪽에
유럽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의 금리인하와 미국의 통화스와프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조치 덕분이다. 19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8.14포인트(2.91%) 오른 287.8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의 CAC 40지수는 100.66포인트(2.68%) 뛴 3855.50, 독일 DAX지수는 168.72포인트(2.00%) 상승한 8610.43을 기록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71.03포인트(1.40%) 오른 5151.61에 마감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이날 특별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에서 0.1%로 0.1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앞서 영란은행은 지난주 0.75%이던 기준금리를 0.25%로 0.5%포인트 낮춘 바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날 한국은행 등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화스와프란 한쪽 또는 양쪽에서 상대국 통화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편지’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온전히 닿았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해 자필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홍 부총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이 한국 등 여러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던 효과를 기억해보자고 편지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금융위기 당시 워싱턴 재경관으로 일하며 미국 통화당국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이번 스와프 체결에서도 지난 인적교류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 편지 내용에 공감한 므누신 장관과 미국 통화당국은 각국 통화스와프 체결을 결정하면서 한국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부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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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 등 9개국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체결한 계약 규모는 600억달러다. 아시아에서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국인 아닌 국가 중 한국을 첫번째로 택한 것은 한-미간 교역규모와 파트너십 등을 고려했다는 평이다. 한국은행은 통화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달러를 곧바로 시장에 공급해 달러화 수급불균형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통화스와프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등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 ━한-미 통화스와프 맺자마자 원/달러 환율 안정세━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19일 600억달러(약 76조8000억원)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는 비상시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상대국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계약을 말한다.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축통화국인 미국과의 스와프 체결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이어 두번째다. 금융위기로 외환시장이 출렁거릴 때마다 등장한 카드다. 19일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이날 오후 10시 600억달러 규모 양자간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통화스와프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19일)이다. 한미간 직접 통화스와프는 이번이 두번째다. 한국과 미국은 2008년 10월30일 3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1468원까지 치솟던 순간이다. 체결당시 한미 통화스와프는 2009년 4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2009년 2월까지 1차 연장됐다. 이후 3개월 더 연장되며 2010년 2월1일 종료됐다. 약 1년3개월간 유지된 것이다. 이후 미국은 캐나다와 영국, 유럽, 일본, 스위스 등 5개국 외에는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