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 넘은 무력도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이슈와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 한미일 등 주변국의 대응을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전달합니다. 최신 미사일 발사, 군사훈련, 외교적 논평 등 다양한 뉴스를 통해 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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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3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회의에 참석해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우리 군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윤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 중 임석해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방안을 지시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어제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자행한 것에 주목했다. 전날 탄도미사일의 경우 울릉도를 향하다가 속초 앞바다 동북방 57㎞ 지점에 떨어졌고 이 때문에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리는 등 긴장감이 증폭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주재의 NSC 전체회의를 취임
3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3일 합동참모본부.
북한이 3일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 3발 가운데 첫 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측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발은 IC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우리 군 당국도 ICBM 실패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측은 이날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계획대로 날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ICBM 추정 미사일에 대해 '동해 상공 소실'이라는 관측 결과를 냈다. 일본 측의 관측치는 고도 2000㎞, 사거리 750㎞였다. 앞서 일본 측은 문제의 장거리 미사일 1발이 일본 열도를 넘어갔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정정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동해 상공 소실'을 감안하면 날아가던 ICBM이 공중에서 폭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리 군 당국도 일본 열도로 해당 미사일이 넘어간 것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밝혔다가 정정했다. 미야기현 3개 지역에는 피난 경고를 발령했다. NHK·교도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장관)은 이날 북한이 다수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일본 열도를 넘어 날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해 'J얼럿(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발령했지만, 이후 확인 결과 미사일은 일본해 상공에서 소실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사일 소실 원인은 아직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7시 46분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전했다.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이 열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 직후인 오전 7시 50분쯤 북미야기현·야마가타현·나가타현 등 3곳에 'J얼럿'을 발령, 대피 명령을 내렸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외부 활동을
북한 당국이 3일 오전 7시 40분부터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포함, 탄도미사일 3발을 쏘는 도발을 이어갔다. 북측은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지대공 미사일을 도합 20여발 발사한 데 이어 이날도 우리나라의 국가애도기간에 무력시위를 벌였다. 북측은 한미 양국이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실시 중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40분경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과 8시39분경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북측은 아랑곳 하지 않고 도발을 감행한 셈이다. 특히 이날 첫번째 발사된
3일 합동참모본부.
3일 북한이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던 정부와 여당 간 긴급 당정협의회가 취소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인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정부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추가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정부 측 인사들이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회의 취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 협의를 취소한 이유에 대해 "지금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해야하는 인원들을 국회에 부르는 게 안 맞아서"라며 "이것(추가 도발이)이 수습되면 바로 해야한다. 취소가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날 오후에라도 상황에 따라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44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쐈다. 전날 2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날 또 다시 도발을 이어간 것이다. 3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 일본 정부는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전날에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에 한때 공습경보가 울렸다. 일본 아사히TV는 일본 해안 보안청을 인용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오전 7시48분쯤 일본 상공을 통과해 8시10분께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 당국도 이번 탄도미사일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열도를 넘어 날아간 것은 아니라는 게 우리 군 당국의 관측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합동참모본부.
북한이 2일 10시간19분에 걸쳐 도합 20여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지대공미사일 등 20여발의 미사일을 쐈다. 이는 하루 최대 규모로 북측이 무력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 가운데 SRBM 1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5시10분까지 6발의 지대공미사일을 추가 발사한 것으로 탐지했다. 이로써이날 오전 6시51분부터 시작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공군이 북한 미사일의 'NLL 이남 낙탄'에 대응해 NLL 이북으로 지대공 미사일 3발을 날린 뒤에도 북측은 미사일을 쐈다. 북한은 이날 오후 1시 27분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상 NLL 북방 해상 완충구역 내로 발사한 100여 발의 포사격도 실시했다. 해당 포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에 해당한다. 다음은 시간대별 북한의 미사일·포 사격과 우리 군의 대응 사격 내용. 오전
[속보]軍 "북한 지대공미사일 등 6발 동서해상 추가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