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장거리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이번엔 日 대피령

北, 중장거리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이번엔 日 대피령

김지훈 기자
2022.11.03 08:42

[the300](상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며 노동신문이 2017년5월30일 공개한 사진. (노동신문) 2017.5.30/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며 노동신문이 2017년5월30일 공개한 사진. (노동신문) 2017.5.30/뉴스1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쐈다. 전날 2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날 또 다시 도발을 이어간 것이다.

3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 일본 정부는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전날에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에 한때 공습경보가 울렸다.

일본 아사히TV는 일본 해안 보안청을 인용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오전 7시48분쯤 일본 상공을 통과해 8시10분께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 당국도 이번 탄도미사일을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열도를 넘어 날아간 것은 아니라는 게 우리 군 당국의 관측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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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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