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후보자 동향, 정책 변화와 선거 과정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선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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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초대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국방장관에 존 래트클리프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를 각각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에 '충성파' 인물로 알려진 두 사람 모두 과거 경력, 발언 등과 관련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래트클리프 전 국장을 CIA 국장으로 지명하며 "그는 모든 미국인의 헌법적 권리를 위한 두려움 없는 투사가 될 것이며, 동시에 최고 수준의 국가 안보와 힘을 통한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트클리프 전 국장은 1965년생으로 하원의원(텍사스주)과 텍사스주 동부 지구 연방 검사를 지낸 뒤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마지막 DNI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트럼프 당선인과 연계된 싱크탱크인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의 미국 안보센터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문제가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상대로 미국의 차기 행정부 개혁을 담당하는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을 맡게 됐다. 기업가 출신의 친트럼프 정치인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이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새 조직은 정부의 비용 축소 및 공무원 대량 해고를 단행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을 통해 "위대한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애국자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게 됐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두 명의 훌륭한 미국인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없애고, 지출 낭비를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조화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의 정부 효율화 작업은 '세이브 아메리카(미국을 구하자)' 운동의 핵심으로 늦어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인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장관으로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44)를 깜짝 지명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피트는 군과 조국을 위한 전사로 평생을 헌신해왔다"며 "피트는 강인하고 똑똑하며 미국 우선주의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밝혔다. 이어 "피트가 지휘하는 한 미국의 적들은 우리 군이 위대해질 것이며 미국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0년생인 헤그세스는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로, 집권 1기 보훈장관으로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육군 전투 병사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한 경험이 있고, 보훈부의 민영화 확대를 옹호하는 보수단체를 이끌기도 했다. 이후 보수 성향인 폭스뉴스에서 진행자로 일하면서 보수 가치와 미국 우선주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위협 속에 미국의 군사 정책을 책임지고 국방 예산을 관리하는 국방장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으로 지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도 참여했던 비벡 라마스와미가 해당 부처를 함께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 성명을 통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지출 낭비를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조화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의 작업이 2026년 7월4일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독립 선언서 서명 250주년을 맞아 더 작고 효율적인 정부가 국가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트럼프가 추진하던 새 조직은 정부효율위원회(government efficiency commission)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이후 머스크가 이를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열렬히 후원하면서 트럼프 집권 2기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가족사진에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손녀 카이 트럼프(17)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골프장에서 머스크와 찍은 사진을 지난 10일 자신의 X 계정에 올렸다. 카이는 이 사진에 "일론이 삼촌 지위를 얻다"라는 글을 달아 머스크가 가족처럼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카이는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전처인 바네사 트럼프와 낳은 딸이다. 카이는 지난 6일에도 아들을 안은 머스크와 트럼프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전체 팀"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당선인과 머스크의 관계가 점점 끈끈해지면서 머스크의 정치적 힘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악시오스는 머스크가 트럼프의 정권 인수위 상황실에서 내각 인선 회의에 참석하는 손에 꼽히는 심복 중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행정부에서 일할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69)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마이크는 수년간 훌륭한 공무원이자 주지사, 신앙의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을 사랑하고,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국민도 그를 사랑한다"며 "마이크는 중동 평화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허커비 전 주지사가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로서 이스라엘의 강력한 지지자이며,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을 옹호한다고 전했다. 그는 조 바이든 정부가 이스라엘에 가자전쟁의 수위를 낮추라고 압박한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선거 기간 중 이스라엘 분쟁 종식을 공언한 트럼프 당선인은 친이스라엘 성향 인사들을 잇달아 발탁하는 모습이다. 하루 전엔 주유엔 미국 대사로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을 지명했는데 그 역시 강력한 이스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벤처캐피털 회사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주니어가 전날 공화당 기부자 행사에서 아버지의 행정부에 합류하냐는 질문을 받자 벤처캐피털 회사 '1789 캐피털'에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공동 투자한 공화당 기부자 모임인 '록브릿지 네트워크'가 주최했다. 1789 캐피털은 폭스뉴스 앵커였던 터커 칼슨의 미디어 회사를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다. 보수층에 인기 있는 제품이나 회사에 투자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그룹에서 오랜 기간 부동산 사업부문 중역으로 일했다. 아버지의 재선 도전 당시 공화당 내 충성파를 지원하기 위해 로비 활동에 주력했다. 절친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을 아버지의 러닝메이트로 만들기도 했다. NYT는 트럼프 주니어가 행정부에 참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 키워드는 '충성심'과 '미국 우선주의'로 요약된다. 집권 1기 임기 내내 보좌진과 갈등을 빚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의 결정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지 않을 충성파 인사를 중심으로 2기 행정부 구성에 나섰다. 당선 이후 첫 인선으로 이번 대선 캠페인을 막후에서 이끌었던 '충성파 킹메이커' 수지 와일스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집권 1기 당시 자신의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을 몸소 실행에 옮겼던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대행을 '국경 차르'로 임명한 것에 트럼프의 인사 방향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당선인은 국무부 장관에 플로리다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사우스다코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플로리다) 등을 각각 내정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경보호청장(EPA)에 리 젤딘 전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명하면서 신속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젤딘은 미국우선주의 정책의 진정한 투사"라며 "그는 미국 기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규제 완화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물을 포함한 최고의 환경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이 건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검토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젤딘 전 의원은 X를 통해 "EPA 책임자로서 트럼프 대통령 내각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깨끗한 공기와 물에 대한 접근성을 보호하면서, 미국의 에너지 우위를 회복하고,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해 일자리를 되살리고, 미국을 세계적인 AI 리더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기업들의 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복무한 군인 출신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플로리다)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이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왈츠 의원에게 국가안보보좌관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행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을 총괄하고 모든 국가안보 기관을 통솔, 조율하는 주요 직책이다. 연방 상원의 인준이 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왈츠 의원은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으로,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지역에서 복무한 바 있다. 도널드 럼즈펠드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시절에는 국방부 국방정책국장을 지냈다. 현재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특히 "우크라이나가 미국 의회에서 백지 수표를 받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비판해왔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들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새 행정부의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충성파' 엘리스 스터파닉(40)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각)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일할 인물로 스터파닉 의원을 지명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는 놀라운 유엔 대사가 되어 미국 우선주의 국가안보 정책과 힘에 의한 평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터파닉 의원을 두고 "강인하며 매우 똑똑한 미국 우선주의 전사"라며 "하버드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나를 가장 먼저 지지한 하원의원이고, 언제나 충실한 지지자였다"라며 "하원 군사위와 정보위 간사이자 학내 반유대주의 대응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스터파닉은 트럼프의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힘을 통한 평화의 리더십을 추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CNN은 유엔 대사로 스터파닉을 지명한 건 미국이 유엔에 강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주도했던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 고문(39)을 백악관 정책 부비서실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CNN이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밀러는 트럼프 집권 1기 때 공화당의 광범위한 이민 단속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당시 미국과 멕시코 간 국경 장벽을 건설하고 무슬림이 다수인 특정 국가에서 온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수천 명의 이민자 가족을 분리하는 등 초강경 이민 정책을 펼쳐 논란이 됐었다. 밀러의 복귀는 강경 이민 정책이 이번에도 되풀이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밀러는 앞서 외신 인터뷰에서 트럼프 집권 2기엔 불법 이민 추방자를 연간 100만명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의 약 10배 수준이다. 트럼프는 강경 이민 정책을 담당했던 이들을 잇달아 불러들이며 강경한 반이민 정책을 실시하겠단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날 트럼프는 새 정부의 국경 안보를 책임질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