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최근 캄보디아에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이 납치돼 숨진 가운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이 납치돼 숨진 가운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총 188 건
클론 강원래 아내 가수 김송(52)이 국내로 송환된 캄보디아 피의자 일부가 석방된 것을 두고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김송은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한국인 여성 피의자들 얼굴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며 "민주당 개입 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가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고 적었다. 일부 누리꾼이 문제를 제기하자 김송은 "전세기 타고 온 피의자 64명 중 5명 석방 기사 봐달라" "그럼 국민의힘이 개입?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 "피해자들은 두고 피의자들만 전세기로 모셔왔다" 등 댓글로 직접 응수했다. 또 몇몇 댓글에는 개 이모티콘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논란이 확산하자 김송은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전환했다. 그러나 이내 명품브랜드 모자를 쓴 채 찍은 셀카를 올리며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아 시끄러,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들"이라는 글을 남겨 불만을 표출했다. 그간 김송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적은 없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 단지에 감금됐던 50대 한국 남성이 조직 차량을 훔쳐 타고 가까스로 탈출했다. 해당 범죄 단지에는 한국인 10여명이 감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MBN에 따르면 지난 5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감금 피해자 A씨는 "한 달만 대신 일하면 800만원을 주겠다"는 지인 제안을 받고 현지로 향했다. 하지만 A씨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중국인 범죄 조직원에게 붙들려 곧바로 프놈펜 외곽에 있는 '원구단지'로 끌려갔다고 한다. 원구단지는 태자단지, 망고단지와 함께 캄보디아 내 3대 범죄 단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A씨가 자신의 명의로 된 통장을 조직에 제공했으나 거래가 되지 않자 무차별 폭행과 감금이 이어졌다. A씨는 "제가 (통장) 정지시킨 줄 알고 두드려 팼다"며 "수갑 채우고 삼단봉으로 때렸다"고 회상했다. 결국 A씨는 목숨 걸고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지난 6월 흉기로 무장한 조직원들 차량을 타고 또 다른 범죄 단지로 이동하던 중 "소변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일부가 중국 범죄조직에 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다가 전날 구속된 45명 중 피의자 3명이 중국인을 총책으로 하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직은 한국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해당 범죄조직에는 한국인 90여명이 있었다. 중국인 총책 1명과 한국인 실장 1명의 지휘 아래 팀을 나눠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모집책은 인터넷이나 텔레그램에 '고수익 알바' 등으로 홍보 글을 올리거나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 지인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한국인 피해자들에게 항공권을 마련해주고 마중을 나가 숙소로 데려온 뒤 여권을 회수했다고 한다. 직원들은 매일 텔레그램 단체방에 자신의 실적을 보고했고 성과가 부진하면 폭행, 전기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속 움직임이 포착되면 사무실을 옮기거나 국경
중국인 범죄조직의 납치 사건이 잇따르는 캄보디아에서 길가에 버려진 동양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캄보디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프놈펜 외곽 당코르 지역 한 도로에서 시신이 든 자루가 발견됐다. 지역 주민이 냄새 나는 자루를 열어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시신은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추정된다. 지역 당국 관계자는 "전날 저녁 현장 근처에서 남성 2명이 탄 차량이 목격됐다"며 "이들은 차량을 세운 뒤 큰 자루를 꺼내 도로 근처 숲에 버리고 떠났다"고 했다. 경찰은 온라인 사기 범행과 연관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피해자와 범인의 신원은 아직 파악 중이다. 아울러 도로 CCTV를 통해 해당 차량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악취를 감안했을 때 피해자가 며칠 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경찰은 시신을 사원으로 옮겨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 박모씨를 현지로 보낸 대학 선배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엔 충남 천안 모대학 재학생 홍모씨에 대한 정보가 확산했다.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에 올라온 홍씨 신상을 갈무리한 것으로, 캡처본에는 홍씨 얼굴 사진과 과외 가능한 과목 등이 적혀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고(故) 박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홍씨는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체포돼 안동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에 따르면 홍씨 소개로 캄보디아로 건너간 박씨는 최대 범죄단지인 태자단지로 납치됐다. 이곳에서 박씨가 현금 5700만원가량 손실을 보자 조직 내 '청룡'이라는 조선족이 박씨에게 필로폰 흡입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군기반장이었다는 청룡이 또 다른 피해자에게 이 모습을 촬영하도록 했다는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 다만 청룡은 박씨 폭행에 가담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를 폭행해 사망에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15명 행방이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 경찰은 이들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수사당국 및 인터폴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 44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생존과 안전이 확인됐고, 11명은 귀국했다. 귀국자 일부는 "현지에서 납치·감금 피해를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귀국하지 않은 15명의 소재와 안전 여부를 추적 중이다. 이 가운데 2건은 실제 감금·납치가 의심되는 사례로 분류됐다. 지난 19일에는 "캄보디아로 떠난 딸이 연락이 끊기고 감금된 것 같다"는 신고가 수원권선경찰서에 접수됐다. 또 다른 사례로 지난 9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납치돼 있으니 2만 테더코인(한화 약 3000만 원)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사건도 있었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13건 중 5건은 연락이 닿았지만 얼굴 확인이 불가능하
국내 모델 겸 배우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한국인을 팔아넘기는 모집책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4월 '일본어 통역을 구한다'는 교민 B씨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로 납치된 A씨는 이후 휴대전화와 여권을 빼앗긴 채 노역에 시달렸다. A씨에게 주어진 일은 성인방송이었다. A씨는 24시간 돌아가는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고 시청자에게 후원금을 구걸했다. 매일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욕설과 폭행에 시달렸다. 옆방에선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리기도 했다. A씨는 가족 신고로 한 달 만에 극적 구조됐다. 그러나 귀국 후 교민 B씨가 현지 범죄조직에 500만원을 받고 자기를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국내 포털사이트에 검색도 되는 단역 배우 겸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납치·감금돼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지난 18일 현
국가정보원이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우리 국민이 최대 2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의 주범이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공범으로 확인됐다며 추적 중이라고도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에 "우리 국민의 현지 방문 인원 및 스캠 단지 인근 한식당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볼 때 범죄에 가담한 피의자는 약 1000명에서 2000명 가량"이라며 "캄보디아 경찰청이 지난 6~7월 검거한 전체 스캠 범죄 피의자 3075명 중 한국인은 57명이라고 했고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 단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경우 대다수가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라고 설명했다. 대포통장(실제 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 등
사기 범행을 거절한 지인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겨 20여일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는 22일 국외 이송 유인, 피유인자 국외 이송,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대 신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공범 박모씨와 김모씨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신씨의 경우 검사 구형은 징역 9년이었으나 재판부는 신씨에게 이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 신씨는 국내에서 대포계좌를 모집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박씨와 김씨는 신씨로부터 2024년 11월 수입 차량을 판매할 것처럼 해외 딜러에게 전달하고 실제로 차량을 보내지 않은 채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사기를 치자는 제안을 받았다. 박씨는 A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하기 위해 '수입차량은 차대 번호가 차량 문 안에 있는데 이를 알아오라'고 했으나 A씨는 가지 않았다. 그러자 신씨는 박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안치됐던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한명은 납치 범죄의 가담자로 '인력 모집책'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 해당 사원에는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며 "이들은 모두 병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4명 모두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캄보디아대사관이 국내 연고자 연락 및 장례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망자 중 50대 남성 A씨는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한국인을 조직에 넘기는 '모집책' 혐의를 받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였다. 이 남성은 지난 6월18일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2023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장기 불법체류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송환된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로써 영장이 청구됐던 송환 피의자 58명이 모두 구속됐다. 경찰청은 21일 "경기북부청 영장 신청에 따라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캄보디아 송환자 10명은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는 58명이다. 석방된 피의자는 경찰이 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풀려난 4명, 검찰이 영장을 반려한 1명을 합쳐 총 5명이다. 앞서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 45명과 경기북부경찰청, 대전경찰청, 경기 김포경찰서에서 각각 수사를 받던 피의자 3명 등 총 48명은 모두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 7~9월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현지 피싱콜센터를 단속했다는 사실과 한국인 피의자 명단만을 통보 받았다. 경찰은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해 국내 피
법무부가 매년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중 2000~3000명이 귀국하지 않았다는 통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1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금일 다수 언론이 2022년~2024년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중 매년 2000~3000명이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매체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캄보디아 입출국 한국인 통계' 자료를 인용 보도한 데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은 2021년 5467명에서 2022년 3만 5606명, 2023년 8만4378명, 2024년 10만 820명으로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귀국한 한국인은 2021년 5363명, 2022년 3만 2397명, 2023년 8만 1716명, 2024년 9만 757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입국 인원 수 격차는 각각 113명(2021년), 3209명(2022년), 2662명(2023년), 3248명(2024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