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두로 축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기 집권 직후부터 '마약 불법 판매'를 이유로 베네수엘라를 압박해왔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기 집권 직후부터 '마약 불법 판매'를 이유로 베네수엘라를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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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3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철수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 필요시 신속히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 등은 3일(현지 시간) 오전 2시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일대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이 발생하고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폭발로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긴 것으로 전해진다.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CBS 기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 군사 시설을 포함한 여러 곳에 대한 공습을 명령했다"고 적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침략을 거부한다"며 "미국이 자원을 빼앗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사회·정치 세력에 동원 계획을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습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해 베네수엘라 밖인 해외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미국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 자신이 머물고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미군이 이날 새벽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습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수도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것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습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의 군사적 침략을 거부한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통신 등은 3일(현지 시간) 오전 2시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일대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이 발생하고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 폭발로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긴 것으로 전해진다.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CBS 기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 군사 시설을 포함한 여러 곳에 대한 공습을 명령했다"고 적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침략을 거부한다"며 "미국이 자원을 빼앗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국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사회·정치 세력에 동원 계획을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 시간) 오전 2시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카라카스 일대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과 함께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복수의 목격자를 인용해 항공기 소리와 큰 굉음, 연기 기둥이 카라카스 곳곳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군사 기지 인근에 위치한 카라카스 남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폭발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번 폭발과 관련한 AP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날 폭발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으로 마약이 유입되고 있다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카르텔과 연계된 '불법 지도자'로 규정하기도 했다. 미국은 지난해 9월부터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수선 혐의를 받는 선박 최소 30척을 폭파했으며 지난달초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봉쇄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