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년 월드컵이 2026년 6월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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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 결승 무대의 주역 자리를 한류 스타들이 꿰찼다. 그라운드 위 90분의 주인공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였다면, 그 전후를 채운 글로벌 이벤트의 중심에는 한국 대중문화가 있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 마련된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랐다. 이번 하프타임 쇼는 FIFA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문화적 성공을 재현하겠다며 처음 시도한 대형 프로젝트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선정과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았다. 무대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열었지만 축제의 정점은 방탄소년단이었다.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글로벌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경기장 중앙을 장악했고, 뉴욕타임스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이보다 더 기뻐할 수 없을 정도의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 어린이 합창단이 뒤를 이었지만 세계 최초의 월드컵 하프타임 쇼에서 가장 큰 함성을 끌어낸 건 한국의 일곱 청년이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19일 오후(현지시간) '세계의 교차로'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는 거대한 축구장으로 변했다. 센트럴파크와 타임스스퀘어,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축구 팬들의 함성과 탄식으로 가득 찼다.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다독이는 축구 팬들의 모습은 경기 자체보다 묵직한 감동을 줬다. ━예측시장 아르헨 뒤지자 "숫자에 불과"━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타임스스퀘어 광장은 아르헨티나의 상징인 하늘색과 하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인파로 물들었다. 광장 전광판에는 축구 통계 전문매체의 우승 확률이 시시각각 표출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 가능성을 점친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 사이트의 예측 확률은 28%. 스페인(43%)에 크게 뒤처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아르헨티나 출신 산티아고 페레스(34)는 "확률은 숫자에 불과하다"며 "우리에겐 리오넬 메시가 있고 지난 대회 챔피언의 저력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옆에 있던 동료 역시 "칼시의 예측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오늘 뉴욕은 하늘색 물결로 물들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뒤 우승 트로피 시상식에 참여했다. 그는 야유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스페인 팀의 우승 세리머니에도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여 비난받았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결승전을 지켜봤다. 이번 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 것은 결승전이 처음이다. 경기가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시상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이때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야유는 TV 중계에서도 선명하게 들렸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야유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던 음악을 압도할 정도로 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유에도 시상식에 계속 참여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했으며 라민 야말을 비롯한 스페인 우승 선수들과도 직접 마주했다.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2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 우승에 이은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정규 시간 90분 동안 슈팅 15개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단 1개의 슈팅도 하지 못하고 퇴장 악재까지 발생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스페인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공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아르헨티나는 자기 진영에서도 공 소유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페인 수비에 막혀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정규 시간 90분 동안 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에 들어갔다. 스페인은 90분 동안 슈팅 15개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단 1개의 슈팅도 하지 못하고 퇴장 악재까지 발생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스페인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공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아르헨티나는 자기 진영에서도 공 소유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페인 수비에 막혀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답답하게 전반을 보낸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공격수 니코 곤잘레스를 빼고 중앙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했다. 스페인은 후반 45분 동안 슈팅 11개, 유효 슈팅 7개를 퍼부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최초로 마련된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20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 대 아르헨티나 결승전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꾸몄다. 이번 하프타임 쇼는 피파(FIFA)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문화적 성공을 재현하고자 최초로 시도한 대형 프로젝트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선정과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았다. 하프타임 쇼에서는 가장 먼저 팝의 여왕 마돈나가 2000년 히트곡 '뮤직(Music)'을 불렀다. 이어 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와 함께 등장했다. 머펫의 짧은 드럼 연주 휴식기가 지난 뒤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댄서들과 경기장 중앙을 장악했다.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선곡했다. 멤버들은 다년간의 무대 경험으로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아트 사커' 프랑스와 10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6-4로 승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3위로 마감했다.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60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디디에 데샹 감독의 프랑스를 꺾었다.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등 주축을 빼고 나선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전반 3분 데클란 라이스의 선제골에 이어 18분 에즈리 콘사의 헤더, 37분과 46분 부카요 사카의 연속골이 터졌다. 프랑스가 후반 음바페의 두 골과 바르콜라의 득점으로 3-4까지 추격했지만, 사카가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뎀벨레의 만회골 2분 뒤 교체 투입된 벨링엄이 대회 7호골로 쐐기를 박았다. 직전 카타르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는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패배 속에서도 킬리안 음바페는 역사를 새로 썼다. 음바페는 이날 두 골을 보태 대회 10골(4도움)로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대회 기간 반복된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문제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 치러졌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하며 흥행을 이끌었지만 한편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이 잇따랐다. 첫 논란은 지난달 12일 열린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체코 경기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기장을 찾은 한국인 인플루언서 이노냥(본명 윤수진)은 한 멕시코 관중으로부터 '눈 찢기' 제스처를 당했다. 눈 찢기는 아시아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이노냥이 관련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확산했고, 멕시코 현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출신 기성용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한국 축구를 향해 "축구인들이 모두 각성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7일 공식 계정에 "국가대표 전 캡틴 기성용이 북중미 월드컵을 보고 느낀 점"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기성용에게 "북중미 월드컵을 보러 멕시코에 다녀오지 않았나. 이번 월드컵 결과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저는 다행인 게 첫 경기 체코전만 보고 왔다. 결과가 너무 좋았다. 한국에 올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조 1위로 올라가냐, 2위로 올라가냐 하는 분위기였다"며 "선수들도 만나 힘을 많이 주고 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로서 많이 안타깝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국민이 실망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된다"며 "앞으로 한국 축구가 많이 개혁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특히 한국 축구계 전반의 자성을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한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17일) 뉴욕시 트럼프 타워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시로 이동할 예정이고, 일요일(19일)에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을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관전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하고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이 가장 웅장한 무대에서 전 세계를 초대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이번 대회에 어울리는 마무리"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함께 결승전을 관전하고, 우승팀 결정 후 시상 세리머니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승팀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뉴저지주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팀 첼시에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는데,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동안 줄곧 센터'(중앙)를 차지해 비판받은 바 있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프랑스를 완파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2선에는 알렉스 바에나, 다니 올모, 라민 야말이 배치됐고, 중원은 파비앙 루이스와 로드리가 책임졌다. 수비는 마르크 쿠쿠렐라, 에메릭 라포르테, 파우 쿠바르시, 페드로 포로가 구축했고 골문은 우나이 시몬이 지켰다. 프랑스 역시 킬리안 음바페를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가 2선에 섰고, 아드리앙 라비오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진은 뤼카 디뉴, 윌리암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로 구성됐으며 골키퍼 장갑은 마이크 메냥이 꼈다. 선제골은 전반 20분 나왔다. 박스 안에서 디뉴가 공을 걷어차는 과정에서 쇄도하던 야말의 몸을 걷어찼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월드컵 심판진에서 제외됐던 네덜란드 출신 축구 심판 롭 디페링크가 38세 나이로 사망했다. 14일(현지 시간)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이날 디페링크 사망 소식을 전하며 "축구계는 국제적 경험을 갖춘 존경받는 심판을 잃었을 뿐 아니라 훌륭한 동료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다만 디페링크의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성명을 통해 "그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축구계 전체를 대표해 고인의 가족과 친구, 네덜란드축협에 애도를 표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디페링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VAR) 심판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영국 런던 한 호텔에서 10대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면서 5월 FIFA 심판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이후 디페링크는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조사 2주 만에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수사를 벌였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추가 조치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