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년 월드컵이 2026년 6월11일에 개최된다.
총 275 건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중계진이 관중석에 있는 팝스타 샤키라(49)를 비추느라 주요 경기 장면을 놓치는 방송사고를 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모로코의 8강전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던 샤키라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경기는 전반 40분쯤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중계진은 VIP 스위트룸에 가족과 함께 앉아 있던 샤키라를 비췄고, 깜짝 놀란 샤키라는 양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다 카메라를 향해 손 키스를 두어 차례 날렸다. 이후 경기는 다시 시작됐지만 중계 화면은 여전히 샤키라를 비췄다. 그 사이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날카로운 돌파를 시도했고, 프랑스의 쥘 쿤데가 이를 극적으로 걷어내는 명장면이 지나갔다. 미국 공식 중계사인 '폭스'(FOX) 해설자 존 스트롱은 해당 장면을 말로만 중계하면서 "경기가 빠르게 재개돼 진행 중이었는데 중계진이 공이 다시 인플레이 상태가 됐다는 사실을 한동안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둘러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뒤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김병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현'에 공개한 영상에서 "전체 과정을 모르고 이야기한 건 무식했던 게 맞다"며 "상처받았던 축구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이후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당시 전 축구선수 김영광은 "홍명보 나가"라고 말하며 축구협회와 대표팀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병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축구인은 아니지만 체육인으로서 안타까웠다"며 "같이 운동했던 사람이 '홍명보 나가'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은 선을 넘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들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축구 팬들은 김병현이 홍 전 감독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발언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가 프랑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전망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의 분석 결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진출 팀 중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34. 05%로 가장 높았다. 스페인(23. 45%)이 뒤를 이었고, 잉글랜드(21. 94%), 아르헨티나(20. 55%) 순이었다. 프랑스와 스페인이 맞붙는 준결승전 승자가 결승에 올라 우승할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I조에서 세네갈(3-1), 이라크(3-0), 노르웨이(4-1)를 차례로 꺾었다. 32강에서 스웨덴(3-0), 16강에서 파라과이(1-0), 8강에서 모로코(2-0)를 차례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6전 전승, 16골 2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홀로 8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8골)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제이든 아담스(Jayden Adams)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11일 남아공축구선수연맹(SAFPU)은 성명을 내고 "바파나 바파나(남아공 대표팀 애칭)의 미드필더이자 마멜로디 선다운스 소속인 제이든 아담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담스는 케이프타운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담스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공 대표팀 일원으로 뛰었다. 지난달 26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는 남아공이 1-0으로 앞선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앞선 조별리그 1· 2차전에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후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남아공은 0-1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고, 결과적으로 한국전이 아담스의 마지막 공식 경기가 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벨기에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스페인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모로코를 2-0으로 꺾은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 이후 16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전반 30분 파비안 루이스의 선제골, 후반 43분 미켈 메리노의 결승 골이 승리로 이어졌다. 벨기에는 2018년 러시아 대회(3위) 이후 8년 만에 8강을 밟았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샤를 더케텔라러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지만 패배했다. 전반 30분 스페인의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와 다니 올모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루이스가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11분 뒤인 전반 41분 벨기에의 티모시 카스타뉴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더케텔라러가 몸을 날린 헤더로 동점 골을 기록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를 8강으로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이 경기 때마다 착용하는 머리 끈 브랜드가 한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홀란은 매 경기 유니폼 색상에 맞춰 노르웨이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 '크네키'(KKNEKKI) 제품을 착용한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붉은색 유니폼에 맞는 붉은색 머리끈을, 지난달 30일 코트디부아르전과 22일 세네갈전에는 각각 흰색·검은색 유니폼과 같은 색 머리 끈을 착용했다. 소속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에 맞춰 하늘색 머리끈을 주로 착용한다. ━홀란이 즐겨 착용하는 머리 끈…1987년 한국서 시작━흥미로운 건 '크네키'가 1987년 한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는 점이다. 브랜드 이름은 '끈'을 뜻하는 경상도 방언인 '끄네끼'에서 비롯됐다. 크네키는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본 노르웨이 액세서리 기업 '본뎁'(Bon Dep)에 2015년 인수됐고, 유럽 등의 약 600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10일(한국시간) 디디에 데샹(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FIFA 랭킹 3위)는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해결사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PSG)의 연속골을 앞세워 모로코(7위)를 상대로 2-0 압승했다. 프랑스는 이번 승리로 △2018 러시아 대회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월드컵 3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벨기에 전의 승리 팀과 겨룬다. 이날 프랑스는 월드컵 8강임에도 전반 슈팅 수에서 13-1로 크게 앞서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승기를 잡았음에도 전체 슈팅 수는 무려 22-5로 큰 차이를 벌렸다. 음바페를 필두로 데지레 두에(PSG)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뎀벨레가 2선에 포진하는 4-2-3-1전형을 가동한 프랑스는 전반 4분 만에 음바페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8분엔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결정적인 선제골 기회를 잡았으나 음바페의 골은 부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들이 프랑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전망했다. 9일(이하 한국 시간) 통계 전문 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팀 중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27.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위 스페인(21. 33%) △3위 아르헨티나(17. 28%) △4위 잉글랜드(16. 48%) △5위 노르웨이(6. 57%) △6위 스위스(3. 78%) △7위 모로코(3. 66%) △8위 벨기에(3. 58%) 순이었다. 이는 이날 기준 FIFA 랭킹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FIFA 랭킹에서는 프랑스가 1위, 아르헨티나가 2위, 스페인이 3위다. 그럼에도 옵타는 아르헨티나보다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I조에서 세네갈(3-1), 이라크(3-0), 노르웨이(4-1)를 차례로 꺾은 뒤 16강에서 스웨덴(3-0), 8강 진출전에서 파라과이(1-0)를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국제스포츠대회 참여 제재를 잠정 해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우려스러운 조치"라며 반발했다. IOC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에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같은해 이탈리아 돌로미티 발텔리나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예선 기간이 시작됐다"며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에 동등하게 참가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러시아 선수와 국가대표팀 참가와 관련한 권고를 더 이상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IOC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가대표 출전 신청을 받지 말라고 관계 단체들에게 권고했다. 이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은 2024년 파리올림픽,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등에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제재 해제로 러시아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2028 LA올림픽에 참가할 길이 열렸다. 단 IOC는 올림픽 경기에서 러시아 국기를 게양하고 러시아 국가를 연주하는 행위를 허용할지는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비판에 직면한 파라과이 상원의원 셀레스트 아마리야가 되레 음바페에게 책임을 돌렸다. 7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아마리야 의원은 음바페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자신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음바페가 자신에게 한 발언 역시 성차별적·정치적 폭력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아마리야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가 음바페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자 SNS(소셜미디어)에 음바페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당시 그는 음바페를 "프랑스인 행세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식민지 출신 카메룬인"이라고 부르며 "저 짐승 같은 놈은 글 쓰는 법조차 배우지 못했다. 모유 대신 코코넛을 먹었고 가르쳐준 동물은 침팬지였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음바페는 아마리야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당신의 무모함과 뻔뻔한 인종차별 때문에 전 세계는 파라과이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이룬 역사적 노력을 다 잊어버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 6개 팀과 남미 1개 팀, 아프리카 1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8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모로코-프랑스, 스페인-벨기에, 노르웨이-잉글랜드, 아르헨티나-스위스 등이 각각 4강 진출 경쟁을 벌인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대결이다. 두 팀은 오는 10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2022년 카타르 대회 4강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프랑스는 모로코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했다. 스페인과 벨기에는 오는 11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경기한다.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에서 스페인과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5대 4)로 이긴 바 있다. 이후 스페인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2대 1로 꺾어 설욕했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북중미월드컵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국회 청문회에 참석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최근 측근에 "국회에서 부르면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장학재단 고위관계자는 "홍 감독이 미국에 도착한 뒤 직접 청문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문회가 22일쯤 열릴 것이라는 기사도 있으니 알아봐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월드컵 성적에 책임지고 사퇴했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지키는 것 또한 감독의 역할이고 선수들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나가서 다 말하겠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국회 청문회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면 홍 전 감독의 귀국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청문회 일정을 22일에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