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요소 수급 안정화 공로 '조달청장 표창' 수상

롯데정밀화학, 요소 수급 안정화 공로 '조달청장 표창' 수상

김도균 기자
2026.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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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롯데정밀화학이 요소 공급망 위기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정밀화학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롯데정밀화학이 요소 공급망 위기 대응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요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열렸다.

이번 표창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국가 핵심 자원인 요소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망 구축에 앞장선 롯데정밀화학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다.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중동 전쟁 발발 등 국제 정세 악화로 요소 가격이 폭등하고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직접 비축 요소 물량 1만 톤을 성공적으로 조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조달청이 추진하는 요소 타소 비축 사업(정부 비축물자를 민간 시설에 보관하는 사업)에도 국내 최대 물량인 7000톤 규모로 참여하며 국내 요소 수급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요소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수급 안정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는 2021년 요소수 대란 당시 신동빈 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1000톤의 요소를 확보했다. 여기에 베트남, 사우디 등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해 1만2000톤의 요소를 추가 확보했다. 그 후 다시 요소 수급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 제품을 평소보다 2배 이상 공급함으로써 시장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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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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