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헝가리 공장, 포드 'Q1 어워드' 수상…"품질 경쟁력 인증"

SK온 헝가리 공장, 포드 'Q1 어워드' 수상…"품질 경쟁력 인증"

김도균 기자
2026.10.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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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왼쪽)이 6일(현지시간) 헝가리 페예르주 이반차시 SK온 공장에서 포드 관계자와 ‘Q1’ 인증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온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왼쪽)이 6일(현지시간) 헝가리 페예르주 이반차시 SK온 공장에서 포드 관계자와 ‘Q1’ 인증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온

SK온은 자사 헝가리 공장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로부터 우수한 제조·품질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SK온은 6일(현지시간) 헝가리 이반차 공장에서 포드 'Q1 어워드(Q1 Award)' 수여식을 열고 Q1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이 참석해 포드 관계자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포드 Q1 어워드는 포드가 부품·원자재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기술과 제품 품질, 품질 개선 노력,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업장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품질 인증이다. '품질이 최우선(Quality is Job.1)'이라는 포드의 경영 철학이 담겼다.

SK온 헝가리 이반차 공장은 2024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공장 가동 2년 만에 포드 Q1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까다로운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성식 법인장은 "이번 Q1 어워드 수상은 본사와 현지 구성원들이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선제적 품질 관리를 통해 SK온 헝가리 공장의 제조·품질 경쟁력을 높여 고객 신뢰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반차 공장은 SK온이 헝가리에 코마롬 제1공장과 제2공장에 이어 세번째로 건설한 배터리 생산 거점이다. 2021년 3분기 착공해 2024년 2분기 상업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3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코마롬 제1공장(7.5GWh), 제2공장(10GWh)과 이반차 공장을 합친 SK온의 헝가리 생산능력은 연간 47.5GW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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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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