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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민석 대표. 2026.09.28.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2809451138426_1.jpg)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정기국회 운영과 관련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민생 입법과 예산 처리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가 끝나고 정기국회도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민주당의 이번 정기국회 운영 전략에는 제1원칙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추석 민심에 가장 무겁게 새긴 말씀도 바로 민생"이라며 "국민의 부담을 덜고 미래 산업의 길을 여는 입법과 예산에 원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석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어 정기국회의 성과로 답하겠다"고 했다.
비무장지대(DMZ) 폭발사고 대응과 관련해선 "국가 안보가 걸린 일인 만큼 사고원인을 현장조사와 감정으로 밝혀야 한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는 건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숭고한 희생을 욕보이는 행태를 당장 멈추라"며 "연휴 마지막날까지 쏟아진 장동혁 대표의 막말을 눈뜨고 볼 수없을 지경이다. 가정에 가정을 더해 정부가 고의적으로 조사를 지연시켰고 외환죄에 해당한다며 탄핵을 거론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북중미 순방과 관련해선 "한반도 평화와 경제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의 외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북미 간 대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전략적 투자 협의도 진전시켰으며 조선 산업 협력과 안보 현안을 정상 간 의제로 올렸다"고 말했다.
멕시코 국빈 방문 성과의 경우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발판을 넓혔다"며 "조선 협력이 우리 산업의 일자리로, 공급망 협력이 우리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민주당이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