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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경기 김포시 공군3미사일방어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생활관을 살펴보고 있다. 2026.09.23.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2809461421210_1.jp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민심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질타가 컸다"며 조 대법원장의 최근 행보와 의혹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추석 직전 대통령과의 티타임 내내 딴 얘기만 하다가, 다음 날 대통령이 비행기를 타자마자 재제청 거부를 던지듯 한 비상식에 대한 거부감이 다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연스럽게 (조 대법원장의) 12·3 계엄의 밤 당시 행보, 업무추진비 문제, 대법관 후보에 대한 사퇴 종용 전화 의혹 등이 모두 도마에 오를 것"이라며 "사법부의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제대로 시정하는 것이 'K-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추석 민심 전반에 대해선 "추석 직전에 있었던 대통령 기자회견에 솔직하고 겸허했다는 평가와 격려가 높았다"며 "민생 성과에 최우선 집중하라는 민심 요구에 당도 성실히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 현안과 관련해서는 비무장지대(DMZ) 내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부상하신 지휘관과 장병, 가족들께 특별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가족들의 충격이 커 추석 전 병원 방문을 미뤘는데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면서 "폭발 사고 조사는 정쟁이나 정략의 개입 없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DMZ 폭발 상황, 북·미 대화 조짐, 핵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 등 안보 관련 관심과 남북 평화체제에 대한 공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강한 안보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챙겨가겠다. 민생 해결에는 여야가 없다는 자세로 야당과의 대화·협력도 끈기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