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태규 "전두환·윤석열 내란 아냐"…민주당, 제명촉구 결의안 제출

野김태규 "전두환·윤석열 내란 아냐"…민주당, 제명촉구 결의안 제출

김지은 기자
2026.10.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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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민주당, 국회 의안과에 제명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 제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태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태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전두환·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김태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 대변인에 대한 제명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금주·전은수·안도걸·김윤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전두환·윤석열은 내란이 아니라고 막말한 김태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대해 징계요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에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과 전두환에 대해 내란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옹호하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대해 옹호하는 인물이 국회에 있다는 게 충격적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천 원내운영수석은 "핵심 당직자, (원내)수석대변인이라서 더욱 충격"이라며 "국회 차원 징계 절차가 진행되기 전에 국민의힘 스스로 김태규 의원을 징계하고 제명 절차에 들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신속한 징계 절차를 국민의힘이 먼저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국회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제명 촉구 결의안 표결 시점에 대해서는 "(다음) 본회의가 열릴 때"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전날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윤석열 내란이냐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전두환은 내란이냐'는 질문에도 "내란 아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화 암살자 등 주요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화 암살자 등 주요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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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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