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율 37.9% 3주만에 소폭하락…민주 42.5%·국힘 38.4%

李지지율 37.9% 3주만에 소폭하락…민주 42.5%·국힘 38.4%

박상곤 기자
2026.10.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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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리얼미터 10월 1주차 여론조사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한 37.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월 28일~10월 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5%p(포인트) 내린 37.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0.3%p 하락한 59.8%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2.8%다.

앞서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9월2주차에 3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3주차 34.8%, 4주차 37.9%로 2주 연속 반등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건 3주 만이다.

리얼미터는 "63조 원 규모의 초과 세수를 활용한 민생·복지 정책 발표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다"며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임명 논란,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 사건, 우크라이나 외교 마찰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며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5%, 국민의힘이 38.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3.8%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했다. 양당 격차는 4.1%p로 7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1.2%p 오른 5.2%, 개혁신당은 1.4%p 내린 1.5%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민생 지원 정책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도·진보층과 30~40대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민의힘은 DMZ 폭발 사건을 둘러싼 안보 공세가 정쟁으로 비친 점과 장외투쟁 예고 등 강경 대응 기조가 이어지며 중도층 이탈이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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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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