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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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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상어 보자" 핫플된 부산 친수공원으로 우르르…'사고날라' 긴장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사흘째 상어가 나타났다. 상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자 급기야 부산시는 안전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안전 유의를 요청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전하게 북항을 즐겨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전 시장은 "기후 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서 상어도 먹이를 찾으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거꾸로 생각하면 북항친수공원의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20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는 상어가 사흘째 출몰해 인파가 몰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상어가 목격된 18일부터 친수공원 수로에서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재됐다. 상어를 보기 위해 친수공원은 인파가 몰려 '핫플'이 됐다. 상어가 출몰하는 수로 주변 난간에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선 채 5~10분 간격으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면 탄성을 지르면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현장을 찾은 가족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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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장창고 화재 '4개동 활활' 대응1단계…가연물질 많아
20일 오전 11시44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불로 현재까지 건물 4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고 내부에 목재 등 가연물질이 다량 적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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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 같다" 2억 들여 만든 '사랑의 손'…송도 주민들 '부글'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에 세워진 사람 손 모양 조형물을 두고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북단 롱비치파크(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해안가에 손 모양 조형물을 설치했다. 높이 4∼5m, 폭 3m 규모로, 중지와 약지를 접은 손의 형태다. 소재는 GRC(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유리섬유로 보강한 복합재료)이며 제작비로 2억원가량 들었다. 인천경제청은 롱비치파크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라는 점을 고려해 수어로 '사랑'을 표현하는 조형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수어 '사랑해'는 영어 'I Love You'의 약자인 ILY를 나타내는 동작이다. 중지와 약지를 접고 나머지 손가락을 펴는 형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한 이 조형물이 포토존이 되어 롱비치파크의 상징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지만 주변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최근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흉물 포토존 실화냐', '이상한 조형물 이제는 그만 만들어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인천경제청에도 관련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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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크게 말해주세요"...택시기사 손녀의 손편지 승객들 '울컥'
택시 조수석 뒷면에 기사님의 손녀가 붙여둔 손편지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19일 SNS에는 택시를 탔다가 기사님의 손녀가 쓴 편지를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편지에는 "운전하시는 기사님은 저의 사랑하는 할아버지세요"라며 "할아버지는 청각이 좋지 않으셔서 조금 크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손으로 그린 그림도 담겼다. 글 작성자는 "너무 귀엽다. 이 글을 보자마자 최대한 목소리를 크게 내는 중"이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손녀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감이 온다", "손녀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 "괜히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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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호 金메달" 성승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첫 우승
한국 여자 근대5종 간판 성승민(23·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선에서 합계 149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펜싱에서 250점으로 1위에 오르며 기선을 제압했고, 장애물 경기에서는 29. 26초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358점을 추가했다. 이후 수영에서는 295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 갈렸다. 레이저런은 앞선 종목 점수에 따라 1위 선수가 가장 먼저 출발하고, 이후 선수들이 점수 차만큼 시간 간격을 두고 뒤따르는 방식이다. 전체 1위로 가장 먼저 출발한 성승민은 사격과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끝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중국의 장밍위가 1460점으로 은메달, 우시야오가 1447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한국 여자 근대5종 최고 성적은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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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빌려주실 분" 교민에 SOS까지.... 일본 아시안게임 '숙소 파행'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밤 공식 개막했지만, 개막 직전까지 선수단 숙소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며 파행을 겪었다. 특히 약 500명의 선수를 파견한 인도 선수단은 호텔 객실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현지 교민 가정에 선수를 맡기는 비상 계획까지 마련했다. 일본 조직위원회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별도의 선수촌을 짓지 않았다. 대신 참가자들을 나고야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약 4000명), 목조 컨테이너형 오두막(약 2000명), 아이치현 일대 호텔로 나눠 수용했다. 당초 1만5000명으로 예상했던 참가 인원이 신규 종목 추가로 1만7000명까지 늘면서 숙소 부족 사태가 빚어졌다. 컨테이너 숙소를 둘러싼 불만은 각국에서 쏟아졌다.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은 AFP에 "키가 2m가 넘는 선수들은 침대에서 다리도 펼 수 없다"며 이번 대회 숙박 환경을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변준형은 컨테이너 숙소 누수 영상을 자신의 SNS에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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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에 北국가, 환영식엔 도요토미 히데요시…막가는 아시안게임
제20회 아시안게임이 주최 측인 일본의 준비 부족과 상식을 넘어선 운영 미숙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한국 남자 하키팀 경기에 앞서 애국가 대신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가 하면,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분한 인물을 환영식에 내세워 반발을 샀다. 아시안 게임 주최 측은 19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하키팀의 경기에서 북한 국가를 연주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표명했다. 한국 관계자들은 문제 많은 준비 끝에 아이치현·나고야시 일대에서 공식 개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잇따르자 반발했다. 이날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애국가 연주를 위해 줄을 섰지만, 북한 국가가 울려 퍼지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주최 측은 이후 방글라데시 국가를 연주했고, 이후 한국 국가도 연주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했다.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는 AFP에 "9월 18일 남한과 방글라데시 남자 하키 경기 중 경기 전에 잘못된 국가가 잘못 연주됐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날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단을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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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됐는데 브이·윙크 야호~"…월매출 20억 접대부 포즈에 日 발칵
한 달 매출 20억을 올리는 유명 유흥주점 접대부가 애인과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고 윙크하는 모습으로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17일 일본 ANN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 롯폰기의 최고급 유흥주점에서 근무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인 여성 야마토 리노(본명 다자와 리노, 27)는 지난 15일 남자 친구인 일본의 한 기업 임원인 20대 남성과 함께 도쿄의 자택에서 코카인 약 0. 4g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특히 다자와가 근무한 업소는 일본 업계 최대 규모의 유흥주점으로 다자와는 한 달에 2억3000만엔(약 20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자와 리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팔로워와 유튜브 구독자 수를 합하면 약 60만명에 달한다. 도쿄도 경시청은 올해 들어 다자와가 코카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내사를 시작했다. 체포 당시 자택에선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봉투 21개와 이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 빨대 10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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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모친상인데, 잠깐 출근해야" 그 공무원...악플 '신고' 경고
모친상을 당한 동료가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올린 공무원이 거센 비판에도 뜻을 굽히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친상의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나랏일 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냐"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직장에서 상 당한 사람이 처음이라 그러는데 보통 부고 문자만 딱 보내고 출근하지 않는 게 맞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잠깐 출근해서 업무 정리라도 하고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직장인들의 비판이 쏟아졌지만 A씨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A씨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니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출근해서 본업을 하라는 게 아니다. 잠깐이라도 와서 업무 정리만이라도 하라는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한 직장인은 부친상 당시 잠시 일을 해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머릿속에는 계속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들었고 일에도 전혀 집중할 수 없었다"며 "지금 A씨의 동료는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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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암컷 개복치, 죽은 채 발견…난소 무게만 6㎏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변에서 무게 약 408㎏에 달하는 암컷 개복치가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개복치는 매사추세츠주 웰플리트의 헤링강 하구에서 발견됐다. 해변을 걷던 사람이 죽은 개복치를 발견했으며, 뉴잉글랜드 해안 야생동물연합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수면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심해로 잠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성체 암컷 개복치는 무게가 약 900파운드(약 408㎏)로 추정됐다. 난소 무게만 약 13. 2파운드(약 6㎏)에 달했다. 뉴잉글랜드 해안 야생동물연합에 따르면 개복치는 가을철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케이프코드만의 얕은 바다에 갇힐 수 있다. 케이프코드의 지형과 큰 조수 차이 때문에 개복치가 웰플리트항의 좁고 얕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물이 빠지면 갇힐 수 있다. 반도의 갈고리 모양 해안선과 급격한 조수 변화로 인해 개복치가 웰플릿 항구의 얕고 좁은 물가로 몰리기 때문이다. 개복치는 세계의 따뜻한 바다와 온화한 바다에 두루 사는 물고기로,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 생물 목록에서 '취약종'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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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밝힌 김주하 앵커 "현봉식=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앵커 김주하가 평소 팬이었던 현봉식을 직접 만난 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반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현봉식이 출연했다. 이날 현봉식이 등장하자 김주하는 "내가 팬이라서 꼭 한 번 모셔보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평소 현봉식의 팬이라고 밝힌 김주하는 "실물 보니까 키도 훤칠하시고 얼굴도 작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주하는 "이렇게 훤칠하신데 왜 그렇게 조연을 많이 하셨냐"고 물었고, 현봉식은 "그런 말을 처음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문세윤 역시 "봉식씨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은 처음 본다"며 놀랐고, "누나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주하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눈, 코, 입보다 얼굴형이 중요하다"며 솔직한 취향을 밝혔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3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2016년 이혼이 확정됐다.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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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정형돈 똥 때문에 살았다"…10년 전 독일 여행 무슨 일?
코미디언 심진화가 독일 여행 중 화장실 타령을 한 정형돈 덕분에 독일 맥주축제 현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을 피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구창모, 김범룡이 출연한 가운데, 심진화가 독일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심진화는 "저희 부부가 정형돈 부부와 굉장히 친하다. 예전에 부부 동반으로 독일 여행을 갔는데, 마침 맥주 축제가 한창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맥주 축제가 열린 뮌헨에 도착했는데, 정형돈은 새로운 곳에 도착하면 화장실 먼저 가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쇼핑몰 화장실 사용을 제안했더니, 자기는 무조건 숙소 화장실을 써야 한다고 해서 짜증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에 들어왔는데 그 순간 갑자기 밖에서 총소리가 들리더라"며 "군중이 몰려오는 소리와 사람들의 고성이 막 들렸다. 구름떼 같은 사람들이 몰려서 막 달려가더라. 경찰까지 왔는데, 바로 그 일이 2016년도에 독일에서 일어난 2016년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