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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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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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애 첫 부동산 매수 36% 늘었다…절반 이상이 30대
올해 3분기 서울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9% 늘었다. 서울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강동구에 집중됐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매수인의 과반을 차지했다. 6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9월 서울 25개 자치구의 집합건물 생애 첫 매수인은 2만43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955명보다 6442명 증가했다. 이번 통계는 아파트·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생애 처음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사람 수를 월별로 합산한 결과다. 등기 신청 시점 기준으로, 계약일 기준 거래량과는 차이가 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49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63명보다 3753명 늘어 증가폭도 가장 컸다. 서울 전체 증가분의 58. 3%가 강동구에서 나왔다. 강동구에 이어 노원구 1689명, 강서구 1564명, 은평구 1528명, 송파구 1216명 순으로 매수인이 많았다. 이들 상위 5개 구의 매수인은 총 1만913명으로 서울 전체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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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8065억원 규모 남부내륙철도 9공구 수주
쌍용건설이 국내 최초 철도 해저 쉴드TBM 터널이 포함된 남부내륙철도 9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올해 초 확보한 5-2공구와 8-2공구에 이어 전체 14개 공구 중 3개 공구를 맡게 됐다. 쌍용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9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지난달 29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까지 총 24. 6㎞를 연결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8065억원이며 쌍용건설 지분은 45%로 3629억2500만원이다. KCC건설이 15%, 나머지 8개사가 각각 5%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60개월이다. 9공구는 전체 구간이 터널로 구성되며 이 중 2. 9㎞는 국내 최초 철도 해저 쉴드TBM 터널로 설계됐다. 쉴드TBM은 터널 굴착 장비로 지반을 뚫으면서 터널 벽체를 설치하는 공법이다. 쌍용건설은 대형 철도와 고난도 터널공사 수행 경험, 대구경 TBM 시공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에 나섰다. 회사 측은 현재 수행 중인 평택~오송 복복선화 5공구에서 외경 11m급 대구경 TBM을 적용한 시공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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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5구역, 21년 만에 철거 시작…2406가구 '자이' 들어선다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철거에 들어갔다. 2005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지 21년 만이다. 철거 이후 총 2406가구 규모의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6일 은평구에 따르면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지난해 9월 이주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이주를 마치고 지난 2일 철거 착공식을 열었다. 불광5구역은 202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2027년 7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같은 해 10월 본공사에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은평구는 철거와 공사 과정에서 공사장 안전을 점검하고 소음·먼지, 공사 차량 통행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 2일 불광1동 공공주차장에서 열린 철거 착공식은 조합과 GS건설이 주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조합원,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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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기다렸는데… 분양가도 껑충, 실수요자 '한숨'
집값에 이어 분양가까지 뛰면서 내집 마련 문턱이 한층 높아졌다. 분양가 상승은 기존 주택 매수를 미루고 청약을 기다려온 실수요자에게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분양을 준비 중인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에피트'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 3㎡당 7600만원대가 예상된다. 이같은 예상 분양가를 바탕으로 전용면적 59㎡(공급 25평)와 84㎡(공급 34평)의 분양가를 계산하면 각각 19억원과 25억8400만원에 이른다. 각종 세금과 추가 옵션비용을 제외한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대금이 19억~26억원에 달한다는 의미다. 단 이같은 계산이 실제 분양가를 뜻하는 건 아니다. 실제 공급면적과 주택형·층별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종 분양가는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정된다. 예상 분양가만 놓고 보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시세와도 큰 차이가 없다. '경희궁 에피트' 단지와 사실상 맞닿아 있는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59㎡는 지난 6월 23억원에, 전용 84㎡는 7월 2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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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 청약 기다렸는데 분양가도 뛰어"…대기 실수요도 내 집 마련 '막막'
집값에 이어 분양가까지 뛰면서 내 집 마련 문턱이 한층 높아졌다. 분양가 수준이 거듭 상승하면서 기존 주택 매수를 미루고 청약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도 가격 부담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분양을 준비 중인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에피트'의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 3㎡당 7600만원대로 거론된다. 전용 59㎡의 공급면적을 25평, 전용 84㎡를 34평으로 가정해 3. 3㎡당 분양가 7600만원을 적용하면 총 분양가가 각각 19억원과 25억84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중소형 주택도 분양대금만 19억~26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 단 최종 분양가는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정된다. 실제 공급면적과 주택형·층별 가격에 따라 예상 수준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예상 분양가 수준만 놓고 보면 주변 대단지 아파트 시세와도 큰 차이가 없다. 인근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59㎡는 지난 6월 23억원에, 전용 84㎡는 7월 2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경희궁 에피트는 업무시설 1개 동과 주상복합시설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주택 총 228가구 중 13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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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호반그룹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 △김대헌 ▷대표이사 △송종민(호반그룹 수석부회장 겸) ▷사장 △변부섭 ◇호반산업 ▷대표이사 사장 △정성기 ◇대한전선 ▷대표이사 사장 △김준석(호반그룹 전략부문장 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부사장 △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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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건설 의장·송종민 대표 내정…호반그룹 사장단 인사
호반그룹이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예년보다 이른 사장단 인사로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을 재편해 사업 경쟁력과 경영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과 정성기 호반산업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각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룹과 건설 부문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한다. 그룹 기획총괄사장으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호반건설의 경쟁력 강화와 그룹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실행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종민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 호반건설 대표이사로서는 도시정비사업 확대와 서울·수도권 대형 개발사업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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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 떨어지겠지?"...낮아진 눈높이에 '초소형' 뜬다
# 1990년대생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 구로구의 소형 아파트를 구입했다. 당장 결혼할 계획은 없지만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안정적으로 살 집부터 마련하기로 했다.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작은 집이라도 사두면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 서린 결정이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급감한 와중에도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34% 가까이 증가했다.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고 대출로 마련할 수 있는 자금도 제한되면서 면적을 줄여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비강남 지역뿐 아니라 강남3구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40㎡ 이하 매매는 5431건으로 전년 동기의 4064건보다 33.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가 5만1874건에서 4만8750건으로 6. 0%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거래에서 전용 40㎡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7. 8%에서 11. 1%로 3. 3%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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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어때..."10평짜리 아파트라도 사둘래" 서울 초소형 뜬다
#1990년대생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 구로구의 소형 아파트를 구입했다. 당장 결혼할 계획은 없지만 전셋집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안정적으로 살 집부터 마련하기로 했다.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작은 집이라도 사두면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 서린 결정이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급감한 와중에도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34% 가까이 증가했다. 집값과 전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고 대출로 마련할 수 있는 자금도 제한되면서 면적을 줄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비강남 지역뿐 아니라 강남3구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전용 40㎡ 이하 매매 거래는 5431건으로 전년 동기의 4064건보다 33.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 거래가 5만1874건에서 4만8750건으로 6. 0%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거래에서 전용 40㎡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7. 8%에서 11. 1%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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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동 높이 제한 풀렸다…옛 수색14구역 개발 속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의 건물 높이 제한이 풀리면서 옛 수색1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1년 선도 후보지로 선정된 뒤 고도 제한으로 확정하지 못했던 건축계획 수립과 인허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수색동 일대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옛 수색14구역인 수색동 311번지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건축계획 수립과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수색비행장이 헬기만 이착륙하는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바뀌면서 수색동 일대에 적용되던 건물 높이 제한이 없어졌다. 옛 수색14구역은 2021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 후보지로 선정됐지만 고도 제한으로 건축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은평구는 규제 해소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내 장애물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대와 국방부에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1년 후보지 선정 이후 고도 제한에 묶여 있던 사업을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새 주거 환경을 하루빨리 누릴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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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살걸" 집값 1억 '껑충'...강남 주춤, 10억 이하 아파트는 뛴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 조짐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서초의 고가 주택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반면 노원·중랑의 10억원 이하 단지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 남부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흐름이 이어진다. 풍부한 수요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역간 갈아타기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는 모양새다. 서울에서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신내동 동성3차 전용면적 59㎡는 9월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거래가격(5억4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높다. 같은 구 상봉동 건영2차 전용 74㎡도 7월 7억9000만원에서 9월 8억2700만원으로 올랐다. 노원구 월계동 녹천역두산위브 전용 59㎡는 지난 16일 7억1000만원에 거래돼 3월 거래가격(6억3500만원)을 7500만원 웃돌았다. 상계동 보람아파트 전용 79㎡는 9월 8억7500만원에 계약됐다. 지난해 10월 거래가격(6억5800만원)보다 2억1700만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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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억 이하 아파트 있나요?" 두 달 새 1억 '쑥'…경기 남부도 뜨겁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 조짐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서초의 고가 주택은 급매 위주로 거래되는 반면 노원·중랑의 10억원 이하 단지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 남부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풍부한 수요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역 간 갈아타기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모양새다. 서울에서는 10억원 이하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신내동 동성3차 전용 59㎡는 이달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거래가격(5억4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높다. 같은 구 상봉동 건영2차 전용 74㎡도 7월 7억9000만원에서 이달 8억2700만원으로 올랐다. 노원구 월계동 녹천역두산위브 전용 59㎡는 지난 16일 7억1000만원에 거래돼 3월 거래가격(6억3500만원)을 7500만원 웃돌았다. 상계동 보람아파트 전용 79㎡는 이달 8억7500만원에 계약됐다. 지난해 10월 거래가격(6억5800만원)보다 2억1700만원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