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응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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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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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AI, 직접 만든다"…건설사 직원들이 바꾼 일하는 법
건설업계의 AI 경쟁이 공사현장을 넘어 일하는 방식으로 확산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반조사 보고서를 자동으로 요약하고 3차원(3D) 데이터로 시각화하는 AI를 현업 직원이 직접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직원 개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AI에 접목해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최근 현업 주도형 AI 에이전트 구축 체계를 도입했다. AI 담당 부서가 일괄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필요한 AI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원들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지반조사뿐 아니라 복합공종 정보를 단순화하는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 전문 인력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분석 업무 일부를 자동화해 검토 시간을 줄이고 반복 작업 부담을 낮췄다.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빠르게 분석·정리하면서 실무자는 단순 작업보다 결과 검토와 판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별도의 전문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AI 기반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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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4억 넘는데, 지원 문턱도 4억?
정부가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하는 청년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내집 마련의 선택지를 넓혔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아파트보다 환금성과 자산가치 측면에서 선호도가 낮은 비아파트의 특성에 더해 서울에서는 4억원 이하로 입지와 주거여건을 갖춘 빌라를 찾기도 쉽지 않아서다. 최근 정비사업 기대감과 아파트 규제에 따른 대체수요로 빌라 가격까지 오르면서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39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를 80%까지 적용하고 3% 수준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미래 보금자리론'을 신설키로 했다. 월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자산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평균가격만 보면 4억원이라는 기준은 현실과 크게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5813만원으로 4억원을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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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은동에 새 아파트…'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21일 견본주택 개관
쌍용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을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3가구 △84㎡A 53가구 △84㎡B 6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명지초·충암초·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연희중·명지고·충암고 등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명지대학교와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 및 안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수변공간도 가깝다. 홍제천 수변공원과 홍제폭포 등에서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는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인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팬트리와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전 가구에 개별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 63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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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학교'가 들어섰다…25개 대학생 건축작품 한자리에
전국 25개 대학의 예비 건축가들이 '학교'를 주제로 만든 작품이 광화문광장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회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제15회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UAUS(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Students)는 국내 건축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2012년 첫 전시를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았다. 현재 27개 대학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주제를 건축적으로 해석한 파빌리온을 제작한다. 올해 전시 주제는 'U&US : Re-membering in School'이다. 전국 25개 건축대학 학생들이 각각 제작한 가로·세로 3. 5m, 높이 3m 규모의 파빌리온 25개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교를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장소가 아닌 관계가 형성되고 조율되는 공간으로 바라봤다. 시간표와 자리 배치, 학년 등 비자발적으로 주어진 요소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요소 사이의 상호작용을 건축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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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한 빌라는 4억 넘는다"...청년 대출 열려도 실효성 '글쎄'
정부가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하는 청년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내 집 마련 선택지를 넓혔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아파트보다 환금성과 자산가치 측면에서 선호도가 낮은 비아파트의 특성에 더해 서울에서는 4억원 이하로 입지와 주거 여건을 갖춘 빌라를 찾기도 쉽지 않아서다. 최근 정비사업 기대감과 아파트 규제에 따른 대체 수요로 빌라 가격까지 오르면서 지원 기준을 현실에 맞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39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4억원 이하 비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80%까지 적용하고 3% 수준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미래 보금자리론'을 신설하기로 했다. 월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평균가격만 보면 4억원이라는 기준은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보이지 않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3억5813만원으로 4억원을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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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호 모아타운' 사업 속도…자양2동 첫 조합설립인가
서울 광진구 자양2동 모아타운에서 첫 모아주택 조합이 설립됐다. 해당 구역에는 467가구가 들어서며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자양한강B)' 내 3구역인 자양동 64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광진구 모아타운 내 첫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 사례다. 자양한강B는 지난 4월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광진구 1호 모아타운이다. 약 9만5352㎡ 규모로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모아주택 2325가구(임대주택 50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3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67가구(임대주택 90가구)가 공급된다. 2030년 착공이 목표다. 나머지 1·2·4·5구역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조합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따라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용적률도 기존 250%에서 30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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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잘 만든 정원' 어디?…남산 하늘숲길 등 5곳 후보
서울시가 도시경관을 개선한 우수 조경공간과 시민이 직접 가꾼 정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 전시와 현장 탐방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7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조경상 6개 작품과 정원도시상 23개 작품·팀 등 총 29개 작품·팀을 시상하며 수상 결과는 이날 공개한다. 올해 5회를 맞은 조경상은 최근 5년 이내 서울에서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등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특별정원을 조성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원도시상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생활권 공간에 직접 정원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가꾼 사례를 선정한다. 조경상 후보작에는 남산 남사면 1. 65㎞ 구간에 조성된 무장애 생태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을 비롯해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숲속 비밀 놀이터', '문래동 꽃밭정원', '성수 현대테라스타워 공개공지',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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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0명 몰린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19일 당첨자 발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가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세종시에 모처럼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240가구 모집에 4250명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S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0가구 모집에 4250건이 접수돼 평균 17.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에는 78가구 모집에 1771건이 접수돼 평균 22.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도 48가구 모집에 986건이 몰려 20. 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436가구 모집에 1608건이 접수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5-2생활권은 학교와 공원, 공공청사, 주거시설을 연계한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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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집주인이 들어온대" 불똥...전셋값 1.5억 쑥, 어디로 가죠
━"집주인 실거주 통보, 월세 살 판". 6억 전세는 금세 7. 5억으로━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를 유도하는 정책을 잇달아 강화하면서 전월세시장에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전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주인이 자기 집으로 돌아갈수록 그 집에 살던 세입자는 다시 집을 찾아야 한다. 한정된 전셋집을 놓고 임차인이 연쇄 이동하는 '의자뺏기'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6억원 전세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계약 만료 후 직접 입주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집주인이 세제·대출 규제 강화 등을 이유로 영등포의 자기 집으로 돌아오기로 한 것이다. 문제는 A씨가 옮겨갈 집이다. 같은 지역의 비슷한 아파트 전셋값은 7억5000만원 수준으로 뛰었다. 생활권을 유지하려면 1억5000만원을 더 마련해야 하고 여력이 안 되면 반전세·월세를 택하거나 서울 외곽·경기권으로 이동해야 한다. 앞으로 '또 다른 A씨'가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자녀 교육 때문에 자기 집을 전세 주고 다른 지역에 임차해 사는 직장인 B씨는 최근 세입자의 계약이 끝나면 자기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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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에 이사비 40만원 드립니다"...나도 해당될까?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신청 연령을 최대 만 42세까지 확대하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40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업이나 취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도입됐다. 선정되면 실제 지출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생애 한 차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 항목 가운데 하나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서울로 전입했거나 서울 안에서 이사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세전 월 소득 384만7000원 수준이다. 하반기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제대군인의 신청 연령을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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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몰릴라… '그린벨트 거래' 묶는다
정부가 추가 신규택지 발표 전까지 서울 그린벨트(GB) 전역과 서울에 인접한 수도권 GB 지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으로 한시 지정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주변으로 투기수요가 유입되거나 땅값이 오르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지난 13일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발굴'을 목적으로 서울과 인천·경기 일부 지역 총 503. 82㎢를 토허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고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18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서울에서는 종로·광진·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금천·관악·서초·강남·송파·강동구 19개 자치구 일부 지역이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25. 15㎢가 지정됐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33. 75㎢ △의정부시 49. 78㎢ △안양시 30. 15㎢ △부천시 11. 74㎢ △광명시 6. 72㎢ △고양시 109. 03㎢ △과천시 22. 53㎢ △구리시 12. 28㎢ △하남시 70. 14㎢ △김포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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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세제개편에 강남권 '들썩'…서초·강남구, 주민 대응 나섰다
정부의 8·3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세 부담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자치구들이 잇따라 대응에 나섰다. 강남구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변화에 대한 세무 설명회를 열고 서초구는 주민 의견을 모아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17일 서초구와 강남구에 따르면 서초구는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오는 19일까지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맞춰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재정경제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장기간 한 주택에 거주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세 부담과 재산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민들은 서초구 홈페이지나 구청 재산세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정부에 직접 의견을 낸 경우에도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세제개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서초구는 오는 2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8일 한국감정평가사회관, 다음달 9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총 세 차례 세무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