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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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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키움드리머 6기' 시작
키움증권이 21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키움드리머는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을 목표로 UIC(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6기 키움드리머는 약 5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6기는 5기인 서울컨벤션고와 전일고(전주)가 두번째로 참여해 보다 심화한 학습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지표에 대한 이해와 기업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리서치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숭의여고, 인천외고, 서울고, 경성고, 학익고, 역곡고, 광주제일고, 남성여고, 대동고, 용호고, 전일고, 서울컨벤션고에서 약 350명(멘토·멘티 합산)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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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0%'
NH투자증권은 21일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비교공시에서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3년 누적수익률 90%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의 1년 수익률도 45%를 기록하며 단기와 장기 구간 모두 높은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퇴직연금이 장기간에 걸쳐 운용되는 노후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3년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상품 선별과 포트폴리오 운용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한화LIFEPLUS 적격 TDF20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과 'KB온국민적격TDF2055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각각 50%씩 편입해 구성했다. 서로 다른 운용사의 TDF를 동일 비중으로 담아 특정 상품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분산투자를 동시에 추구했다. NH투자증권은 장기 퇴직연금 운용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5년 수익률은 각각 연 12%, 연 11%를 기록하며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증권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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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8년 예상 배당수익률 4.9%…"주주환원 방향성 주목"-삼성
삼성증권이 21일 KC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만원,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별배당금 재배당 계획을 신설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KCC가 전날 발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에서 지난해 대비 달라진 부분은 삼성물산 등 투자자산 활용에 대한 의사를 피력했다는 점이다. 회사는 계획안을 통해 금융자산 유동화에 대한 계획을 명문화했다. 적절한 시점에 투자 목적 자산의 매각·매각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환원한다고 밝히면서다. 매각 이전에도 삼성물산으로부터 받는 배당금 중 특별배당금의 50% 이상을 재배당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117만4000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4회차(회차별 29만4000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는 2분기에 완료됐고 2·3·4회차는 각각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 내년 3분기에 마무리한다. 이번 배당 정책으로 회사의 주당배당금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각각 1만5000원, 1만5000원, 2만32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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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가액 '기준시가→공정가액'으로…2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기업 합병 시 합병가액을 기준시가(주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적용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두산밥캣 사례를 계기로 촉발된 소액주주 보호 논의가 2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금융위원회는 20일 합병가액 산정기준 변경 등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관련 법안이 발의된 이후 2년 만이다. 개정안은 주권상장법인이 그 계열회사인 법인과 합병하는 경우 합병가액을 기준시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정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합병가액을 시장 가격에만 의존하다 보니 지배주주 등이 유리한 거래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장가격이 저평가된 시기를 선택해 합병을 추진하거나 주가 누르기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합병가액 산정기준은 시가,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규정한다. 자산가치는 순자산에서 발행주식총수를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수익가치는 현금흐름모형(DCF) 또는 배당할인모형(DDM) 등을 적용해 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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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10월 선정…이르면 연내 자금집행
정부가 장기 인내투자가 필요한 첨단기술 분야에 최대 16년간 투자하는 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에 나서면서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투자 대상의 쏠림을 막기 위해 AI(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는 투자금의 60%미만만 투자하도록 의무화 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8800억원 규모의 펀드의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운용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10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말부터 자금집행(투자)에 나서는 일정이다. 운용사는 초기단계 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특성과 다양한 유망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를 감안해 지원분야(리그)를 소형리그와 중형리그로 나눠 7개사(소형 3개사·중형 4개사)를 선정한다. 총 펀드규모 8800억원 중 소형리그에 2400억원, 중형리그에는 640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우수 기술기업에 장기투자를 지향한다는 점을 감안해 신뢰받는 기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에 한해 주목적 투자를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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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국채금리 상승보다 AI 투자회수 가능성 주목해야"-KB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AI(인공지능) 투자 위축 우려로 하락했으나 AI 투자회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이창민·김다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틀간 삼성전자 주가는 미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AI 투자 위축 우려로 10% 하락하며 이달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며 "하지만 올해 AI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의 회사채 발행 증가는 미국 10년물 금리를 약 0. 3%포인트 상승시킨 것으로 추정돼 국채금리 상승은 표면적 우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 상승보다 더 중요한 건 AI 투자가 현재 금리를 향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했다.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최근 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AI 투자 회수 기간은 3년 이내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하이퍼스케일러의 클라우드 CAPA(생산능력) 대부분은 2028년까지 사실상 예약 완료되며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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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2 IMA 3호', 모집 하루만에 완판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였다. 3호 상품은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이 기존 연 4%에서 연 4. 5%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취급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만기 보유 시에는 NH투자증권이 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증권업계 최고 수준인 신용등급 AA+를 보유한 NH투자증권이 우량 IB(기업금융) 자산에 선별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중기 여유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기형 3호는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상향 등 개선된 조건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예정보다 빠르게 모집을 마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리한 수익 구조와 안정적인 운용 역량을 갖춘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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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매수 후 기한내 정정하면 공매도 아니다" 제재 피한 한투·삼성증권
증권사가 착오매수 후 정해진 기한 내 정정신청을 했다면 무차입 공매도로 보지 않는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도입 이후 단순 실수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정정조치를 인정한 첫 사례다. 지난해 무차입 공매도 위반 혐의를 받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피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6월 제11차 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의 공매도 규제 위반 혐의에 대해 공매도 예외를 적용했다. 비공개 사항이었던 의결사항이 절차를 거쳐 최근 실명공개가 이뤄지면서 뒤늦게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증선위는 "공매도 예외에 해당한다"며 "착오매수분에 한해 매도 주문이 이뤄졌고 기한 내 착오매수에 대한 정정신청이 있어 계약에 의해 인도받을 증권으로 볼 수 있는 점, 본 건 착오매수에 따른 공매도 적발 첫 사례인 점, 반대매매에 따른 보호 법익 침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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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S# '간편모드' 얼마나 편하길래"…이용자 170만명 돌파
키움증권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영웅문S#'의 간편모드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12일 기준 17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영웅문S# 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주식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영웅문S# 내에서 터치 한 번으로 기존 일반모드와 간편모드를 수시로 오갈 수 있다. 키움증권 간편모드에선 AI(인공지능)가 방대한 투자 데이터를 핵심 정보만 추려 알기 쉽게 전달한다. AI 시황 리포트, AI 종목 리포트, 국내·미국 리서치 AI 요약, 키움쇼츠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AI 시황 리포트는 생성형 AI가 국내외 증시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장 시작 전과 장중, 장 마감 후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전달한다. 지난 13일 기준 151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키움쇼츠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풀어낸다. 적립식으로 주식을 나눠 사는 '주식 더 모으기', 원하는 조건에 맞는 종목을 찾아주는 '조건검색' 등 핵심 매매 기능도 간편모드에 맞게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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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중국매출 고성장에 우즈벡 신공장 기대…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이 19일 로보티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중국발 매출 고성장에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거란 분석이다. 서지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기 지역별 매출은 북미 89억원(33%), 한국 77억원(28%), 유럽 42억원(16%), 중국 22억원(8%) 순으로 특히 전년대비 180% 증가한 중국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며 "이는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리더암, 덱스트러스 핸드 등 다양한 응용처와 여러 고객군으로 액추에이터 공급이 다변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의 97%를 중국 휴머노이드 회사가 차지한다"며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국 고객을 통해 단기간에 볼륨을 확보할 수 있고 글로벌 회사의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생산 법인과 데이터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성과는 내년 초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더불어 회사의 신규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Q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범용 휴머노이드 'AI사피엔스' 정식 출시와 함께 하드웨어·제어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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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10조 대박" 증권사, 그들만의 돈잔치 NO...사회 기여 나선다
━[단독] 개미 울 때 10조 번 증권가…"사회 기여" 착한 돈 쓰기 나선다━ ①금투협 중심 사회기여 공동방안 논의 착수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증권업계가 사회기여 공동방안 마련에 나섰다.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업계 차원의 사회기여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증시 호황으로 이익이 급증하고 자본시장의 위상이 커지면서 증권업계도 이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과 증권사들은 최근 업계 공동의 사회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지원 규모와 대상, 재원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융투자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금투협을 중심으로 투자자 교육, 펀드 조성 등 여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이를 담당하는 증권사의 위상도 달라진 만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업계 공동의 사회공헌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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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때만 반짝 안돼"…증권업계 상생, 지속가능한 재원 구조 관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증권업계가 사회기여 확대를 모색 중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 증권업은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데다 회사별 이익과 자본력 격차도 크다. 호황기에 일회성 재원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업황이 달라져도 이어갈 수 있는 사회기여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증시 변동성에 따른 실적 우려가 업계의 사회기여 공동방안 논의 속도를 더디게 하고 있다. 증권사는 브로커리지와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의 수익이 주가와 거래대금, 금리 등 시장 상황에 민감하다. 증권업계에선 상반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대형사보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제한적이고 특정 사업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은 곳이 많아 시장 변동에 따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 최근에도 거래대금 감소와 증시 변동성 확대가 중소형사의 하반기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