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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2013년부터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하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2022 대통령표창
- 2017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 2016 머니투데이 기자대상
- 2015 농촌진흥청장상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698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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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농산물 관세만의 문제 아니다…농가 지원·검역도 '시험대'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업 분야의 영향이 수입 농축산물의 관세 인하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국회 분석이 나왔다. 한국마사회의 축산발전기금 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쌀 공급 사업, 가축전염병 발생국에 대한 검역조치까지 협정 규범에 따른 쟁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CPTPP 가입에 따른 농업 분야의 주요 쟁점은 농축산물 생산 감소, 농업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위생·검역조치 등이 꼽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추정을 인용해 농축산물 시장이 추가 개방될 경우, 향후 15년간 국내 농축산물 생산액이 연평균 최대 44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축산과 과수 분야의 피해가 예상됐다. 호주산 쇠고기, 멕시코산 쇠고기·돼지고기, 캐나다산 돼지고기·닭고기, 뉴질랜드산 전지분유 등의 수입 증가가 국내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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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75개 단체, 15일 광화문 집회…"CPTPP 가입 추진 중단하라"
농업·축산·수산·임업 분야 75개 단체가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중단을 요구하며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연다. CPTPP 가입저지 농림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CPTPP 가입저지를 위한 전국 농어민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대위는 농림축수산업 분야 주요 연대조직과 소속 회원단체 등 총 75개 단체가 참여한 공동대응기구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한국농축산연합회,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수산 관련 단체, 한국임업인단체총연합회 등이 함께한다. 비대위는 정부의 CPTPP 가입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이 국내 농림축수산업의 생산기반을 약화시키고 생산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입 추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현장의 반대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CPTPP 가입 문제를 개별 업종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 먹거리와 식량안보에 직결된 사안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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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몽골서 한국 벼가 여물었다
지난 달 28일, 벼 수확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찾은 몽골에는 눈이 내렸다. 한국에서는 반팔과 반바지 차림이 여전했지만 몽골에는 이미 영하의 추위가 찾아와 있었다. 기온은 영하 5~6도까지 떨어졌다. 한국에서는 벼가 여물고 추수가 한창일 시기에, 이곳 사람들은 겨울을 걱정해야 했다.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나라에서 '벼를 심고 쌀을 거두겠다'는 'K-농업의 도전'이 새삼 무겁게 다가왔다. 그러나 그 추위가 다가오는 땅에서 한국 벼가 여물었다. 지난달 30일 수도 울란바트로에서 차로 꼬박 24시간 거리인 몽골 서부 홉드 지역의 벼 시험재배지에서는 한국산 콤바인을 투입한 수확 시연이 열렸다. 농촌진흥청과 코피아(KOPIA·해외농업기술협력사업) 몽골센터가 '몽골 적응 벼 재배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현지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개발해 온 성과였다. 지난해 첫 결실에 이어 올해는 낟알이 여무는 비율인 등숙률을 약 30%에서 70%로 높였다. 몽골 벼농사가 맞서야 하는 것은 짧은 생육기간과 일찍 찾아오는 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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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웃음이 가장 큰 선물"…사료 전문가가 몽골로 간 까닭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가장 큰 선물이다. "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몽골센터에서 축산 전문가로 활동하는 주인호 박사는 2일 풀과 볏집을 압축한 첫 사료 곤포가 만들어지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발효 혼합사료(TMR) 생산 과정을 담은 영상이 조합장들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다른 조합에서도 "우리도 빨리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낯선 사료기술을 설명할 때와 직접 만들어 결과물을 확인했을 때의 농민 반응이 달랐다. 주 박사는 그들의 웃음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봤다. 한국 사료업계에서 27년간 쌓은 경험을 몽골 농가와 나누는 일. '축산 베테랑'인 그가 선택한 인생의 두 번째 길이다.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몽골 농민들이 소득을 높이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 주 박사는 2023년 동원팜스 영업상무를 마지막으로 사료업계를 떠난 뒤, 박사학위 논문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2025년 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 7월 KOPIA에서 제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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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힘 약해져도 먹는 즐거움은 그대로…농진청, 어르신 식탁 바꾼다
같은 사과도 누군가에게는 아삭하게 씹는 과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먹기 버거운 음식일 뿐이다. 하지만 먹는 사람의 씹는 힘에 맞춰 손질하면 사과를 즐기는 방법도 넓어진다. 치아로 씹을 수 있다면 1㎜ 두께로 얇게 썰고, 잇몸으로 먹는다면 젤리로, 혀로 으깨 먹는다면 사과를 곱게 갈아 만든 퓌레(puree)로 제공할 수 있다. 시금치 달걀 볶음도 씹는 능력에 따라 무스(mousse)로 바꿔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이 연구하는 어르신 식탁의 변화는 이처럼 익숙한 음식의 질감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은 2일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씹기 쉬운 조리법부터 국산 잡곡을 활용한 고령친화식품, 농산물 기능성 소재와 치유음식까지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202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26. 6%가 씹는 데 불편함을 겪는다. 영양 섭취 부족자 비율도 17. 3%에 달한다. 고령자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에 담긴 영양과 함께 실제로 먹을 수 있는 형태를 살펴야 하는 이유다. 농진청은 고령자의 씹는 능력에 맞춰 식품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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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에 힘 싣는 농협…종자업계 경쟁 달아오를까
농협이 국내 종자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농협종묘센터와 NH농우바이오를 오는 12월까지 통합한다. 두 조직의 통합은 계열사 내부 조직 개편이지만, 연구개발과 생산·판매 역량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팜한농·사카타코리아 등 경쟁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 종자업계의 기술 경쟁을 끌어올릴지, 농협 판매망을 통한 경쟁 압박이 커질지 주목된다. 1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농협종묘센터와 NH농우바이오로 이원화돼 있던 종자사업을 올 연말까지 NH농우바이오를 중심으로 통합하기로 의결했다. 연구개발·생산·유통 역량을 결집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종자시장에서 농우바이오의 시장 점유율(2025년 기준)은 20%로 가장 높다. 팜한농과 사카타가 각각 9%, 농협종묘센터가 7%로 뒤를 잇고 있다. 이번 통합이 가져올 변화의 핵심은 분산돼 있던 두 계열사의 시장 영향력과 사업 역량이 하나의 조직으로 집중된다는 데 있다. 우선 양측의 연구개발 역량 통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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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지난 정부 임명 홍문표 aT 사장 전격 해임…왜 해임까지 갔나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30일 전격 해임됐다. 해임 사유로는 화환·조화 발송과 차량·운전자 사적 이용 등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장의 공금 사용에는 엄격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 하지만 임기가 남은 기관장을 해임하는 결정이라면, 어떤 위반이 어느 정도 발생했고, 왜 해임이 필요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 홍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4년 8월 취임했다. 당시 부여받은 임기는 3년이었다. 그는 국민의힘 출신으로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정치인이기도 하다. 국회 상임위를 대부분 농해수위 소속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농정통' 국회의원 이기도 하다. 이재명 정부와 정치적 기반이 다른 전임 정부 인사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는 만큼, 이번 결정은 감사 결과뿐 아니라 정권 교체 이후 공공기관 인사라는 맥락에서 농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주장처럼 정치적 이력만으로 해임을 정치적 축출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판단의 핵심은 감사에서 확인한 행위와 처분의 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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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아버지에게 배운 신뢰…이정석, K푸드 세계로 잇는다
농부였던 아버지는 마을 공동경비의 수입과 지출을 빠짐없이 기록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마을 일을 맡긴 이유는 직책보다 투명한 일 처리에 있었다. 이정석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떠올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그에게 신뢰는 말로 얻는 평판이 아니라, 아버지에게서 배운대로 맡은 일을 책임지는 태도에서 시작됐다. 지난 30년간 농정 현장을 지켜온 그가 이제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K-푸드를 선도하는 식품산업계에서 새 출발을 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 전 부이사관이 10월 1일 협회 신임 전무이사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건국대에서 미생물공학을 전공했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발효와 배양을 배우며 식품의 과학적 기반을 익혔고, 경제학을 통해 생산과 소비, 기업과 정부의 관계로 시야를 넓혔다. 기술이 제품이 되고 제품이 시장을 만나는 식품산업을 양쪽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배경이다. 199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농식품부 감사담당관·친환경농업과장·농지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산어촌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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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부터 케냐까지…K농업 현장 뛸 연구원 17명 뽑는다
네팔의 농업 현장을 살피고, 케냐의 연구기관과 기술을 나눌 청년 연구원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이 개발도상국 농업 현장에서 일할 코피아(KOPIA) 센터 파견연구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촌진흥청은 2027년 아시아·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중남미 등 15개국 코피아 센터에 파견할 일반연구원 14명과 통역연구원 3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피아는 협력국의 농업 여건에 맞는 기술을 현지 연구기관과 함께 개발·보급하는 농촌진흥청의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파견연구원은 현지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주재국의 농업기술 정보를 조사·분석한다. 사업 관리와 홍보 업무도 맡는다. 파견 인원은 아시아·CIS 7명, 아프리카 8명, 중남미 2명이다. 네팔·라오스·몽골·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에서 각 1명, 가나·세네갈·에티오피아·짐바브웨에서 각 1명, 카메룬과 케냐에서 각 2명이 근무한다. 중남미에서는 과테말라와 도미니카공화국에 각각 1명을 파견한다. 일반연구원은 농학계열 전문학사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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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농업을 읽고, 우주에서 식량을 찾는다…농진청 첫 '인사이트 데이'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땅에서 우주로 넓어지고 있다. 위성 기술을 농업 연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우주를 위한 식품 기술은 미래 식량 연구에 어떤 질문을 던질까. 농촌진흥청이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전문가를 한자리에 불러 이같은 가능성을 살펴본다. 농촌진흥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농업위성, 우주에서 찾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제1회 'RDA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과학기술의 연구·정책·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농진청 직원뿐 아니라 외부 연구자, 정책 담당자,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 대상이다. 첫 강연은 위성 개발 기업 쎄트렉아이의 김종운 팀장이 맡았다. '우리별에서 우주산업까지'를 주제로 위성·우주기술의 발전 흐름을 소개한다. 농진청은 농업위성 시대에 대응해 이러한 기술을 농업 연구개발과 어떻게 연결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김범근 박사가 '우주식품과 미래 식량기술'을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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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넘어 지역문제 푼다"…박수진의 첫 실험은 '전복 껍데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힌다.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과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학이 연구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실험하면 축평원이 그 결과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첫 사업의 주인공은 버려지는 '전복 껍데기'다. 축평원은 버려지는 전복 껍데기를 산란계 사료로 활용하는 '지역 앵커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의 핵심 주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문제의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축평원은 경상국립대·지역기업 에코팜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사료 활용 가능성과 계란 품질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복 껍데기는 칼슘 함량이 높지만 마땅한 활용처가 없어 그동안 처리비용과 환경 부담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를 기존 사료용 칼슘원 대신 사용할 수 있다면 수산업의 부산물이 축산업의 자원으로 옮겨가는 길이 열린다. 축평원은 각 기관의 기능을 고려해 역할을 분담했다. 경상국립대 해양식품공학과 푸드테크실험실은 사료 활용 가능성을 연구한다. 에코팜은 실제 사육 현장에서 해당 사료를 산란계에 먹이고 계란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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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22억 갤런 수출한 미국…이젠 해외 '연료 규칙'까지 바꾼다
미국이 바이오연료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해외 각국의 연료 혼합 정책과 국제 규범에 적극 관여하기로 했다. 자국에서 생산한 에탄올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수입국이 에탄올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6일 FAO한국협회의 '국제기구 농수산 동향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16일 '미국산 바이오연료 수출 진흥 계획(American Biofuels Trade Outlook)'을 발표했다. 농무부가 밝힌 지난 해 에탄올 수출량은 사상 최대인 22억 갤런으로, 수출액은 47억 달러에 달한다. 농무부는 수출확대를 위해 △육상 운송용 에탄올 혼합 확대 △작물 기반 바이오연료에 대한 규제 완화 △새로운 시장 개척 △국제기구를 통한 수출 여건 개선을 통해 이같은 구상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에서 생산한 연료를 에너지·통상 정책과 연결해 해외 수요를 넓히려는 전략이다. 미국은 우선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E10' 도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