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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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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 '훼손된 부지' 아냐…주거사다리 먼저 해결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정부의 주택공급 방안을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용산공원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는 주장이다. 오 시장은 또 "내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는 대출규제 완화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21일 SNS에 "정부는 용산공원의 훼손된 부지만 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곳은 훼손된 부지가 아니라 공원 예정지'라며 "미군기지 반환 후 전체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통해 국민과 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청년들에게 시급한 것은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라며 "디딤돌대출 주택 가격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대출한도를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 청년미래보금자리론도 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6억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행 규정상 장기전세주택 물량의 50% 이내에서만 공급할 수 있는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도 서울시가 공급물량을 자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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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한銀과 금융 MOU…"목동12단지 수주 경쟁력 강화"
GS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신한은행과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와 조합원 이주비 등 원활한 금융 조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안정적인 금융조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목동12단지 수주를 위해 건축·조경·구조안전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GS건설은 목동12단지를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목동 일대 정비사업에서 자이(Xi)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12단지를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GS건설이 보유한 설계·시공 역량과 풍부한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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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 성수대교 단차 전문가 검증…"안전 문제 없어"
서울시가 외부 전문가 11명과 성수대교 진입 램프에서 발생한 단차(도로 높이 차이)를 검증한 결과 구조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진행성 침하나 공동(땅속 빈 공간), 지반 이완 등 추가 침하를 일으킬 만한 이상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한강 교량 22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11개 교량 32개 진입램프에서 단차가 확인됐지만 구조 안전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안과 차량 주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단차가 큰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진입램프 일부 구간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기로 했다. 전체 한강 교량 진입램프에 대한 계측과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구조·지반·도로·시공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교량 접속부 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4차례 회의와 여러 차례 토의를 거쳐 9㎝의 단차가 발견된 성수대교 현장시험과 지반조사 결과를 비롯해 과거 단차 변화, 주변 영향 요인, 한강 교량 전수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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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전남 광주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짓는다
금호건설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인수한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FlaktGroup)의 국내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앰코로 70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만3588㎡ 규모로 조성된다.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메인공장과 사무공간, 창고, 실험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HVAC는 냉방·난방·환기·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첨단 산업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규 생산라인 구축으로 광주사업장을 AI 가전과 HVAC를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당사의 첨단 산업시설 분야 시공 경험을 한층 넓히게 됐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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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56년' 영진시장, 재개발 본격화…23층 주상복합건물로
재난위험관리시설로 지정됐던 영진시장(아파트)이 재개발사업을 통해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육 분야 심의를 '조건부의결'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진시장은 1970년 준공된 지상 3층 규모의 노후 건축물로 시설 노후화와 주거환경 악화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영등포구는 2017년 11월 해당 건축물을 재난위험시설물 최고 위험 등급인 E등급으로 지정했고 2020년 7월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공공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재개발을 통해 영진시장은 1개동, 최고 23층, 140가구(아파트 104가구, 오피스텔 3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저층부에는 상가 등을 도입해 기존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상부에는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배치해 주거와 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약 125억원 규모의 시비 및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과 공공임대상가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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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2.5%↑…5년來 최고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2. 5% 상승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2. 5% 상승해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6월(2. 44%)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생활권에서 실거래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동북권(2. 74%), 서북권(2. 73%), 동남권(2. 52%), 서북권(2. 41%)에서 2%대 상승했다. 대형 평형을 제외한 전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특히 중대형(85㎡~135㎡)이 3. 0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1. 28% 상승하며 4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년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이 전월 대비 1. 5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 규모에서 실거래가가 상승한 가운데 중소형(60㎡~85㎡)이 1. 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7월 아파트 매매 줄었지만…15억원 이하는 증가"━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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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3억 뚝, 여기 급매요"...'세 부담' 초고가주택은 지금
정부의 8·3 세제개편안에 서울 강남권 초고가주택 시장이 먼저 반응하는 모습이다. 강남·서초구를 중심으로 호가를 대폭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는 사례도 잇따른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는 최근 5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동일 주택형은 불과 석달 전인 지난 5월 56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5차 전용 82㎡는 52억원짜리 매물이 등장했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최고가(63억원)보다 11억원 낮은 수준이자 지난 6월의 55억원보다 3억원 내린 가격이다. 실제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눈에 띄게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0. 05%, 0. 09% 하락했다.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2주 연속 내림세인 데다 전주에 비해 낙폭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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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승강기 안전성 강화 '맞손'
GS건설이 초고층 건축물의 핵심 설비인 엘리베이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타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승강기 기밀(공기가 새지 않는 정도) 성능 확보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초고층 건축물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하는 '연돌효과'(Stack Effect) 대응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연돌효과란 고층 건물 안팎의 온도 차로 인해 고층 건물 내부 공기가 굴뚝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 건물 내 강한 바람이 생겨 승강기 문이 안 열리거나 소음·진동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양사는 승강기 기밀 성능을 높여 운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초고층 건축물의 연돌효과 및 차압 특성을 분석하고 성능평가 기준을 마련한다. '목업'(Mock-up) 실증, 현장 적용 검토 등도 공동 수행한다. 승강기 기밀 성능이 향상되면 화재 발생 시 승강기를 통한 연기 확산도 저감돼 피난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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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수주 통했다"…두산건설, 큐캐피탈 인수 5년만에 수주 6조 가시권
두산건설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5년 만에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올해 연간 수주액 목표를 6조원으로 설정하고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형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7645억원, 영업이익은 727억원을 기록했다. 큐캐피탈 인수 직전인 2021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미래 먹거리인 수주계약잔액 역시 6조7150억원에서 9조9817억원으로 48% 늘어나며 10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재무 건전성도 대폭 개선됐다. 2021년 상반기 431. 5%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353. 6%로 낮아졌고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은 'B-'에서 'B+'로 두단계 상향 조정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친 프로젝트들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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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더 내느니 차라리 급매?"…초고가아파트 몰린 강남·서초 2주 연속 하락
정부의 8·3 세제개편안에 서울 강남권 초고가주택 시장이 먼저 반응하는 모습이다. 강남·서초구를 중심으로 호가를 대폭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가격에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는 최근 5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동일 주택형은 불과 3달 전인 지난 5월 56억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5차 전용면적 82㎡는 52억원짜리 매물이 등장했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최고가(63억원)보다 11억원 낮은 수준이자 지난 6월의 55억원보다 3억원 내린 가격이다. 실제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강남3구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눈에 띄게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각각 0. 05%, 0. 09% 하락했다.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2주 연속 내림세인 데다 전주에 비해 낙폭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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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 입주자 모집…31일부터 청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H는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5개 단지의 잔여 공가 409가구 및 예비 입주자 1564가구를 모집한다. 주택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200만원, 임대료 25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원, 임대료 34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6000만원, 임대료 38만원 수준이다.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은 다음달 1~3일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후순위는 다음달 16일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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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타격 40억 아파트 급매"…강남·서초 집값 2주 연속 하락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특히 강남·서초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2% 상승했다. 이는 전주(0. 21%)와 비슷한 수준이다. 강남구(-0. 05%)와 서초구(-0. 09%)는 2주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0. 1% 상승했지만 가격 상승률이 정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둔화됐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세제개편안 발표 후 매도를 결심한 1주택자들의 급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40억 후반대의 고가 아파트 보유자의 경우 종부세 및 양도세 인상이 예상돼 당분간 강남권 핵심지역의 매물 출회를 압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서울 중위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성북구가 0. 45% 올라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랑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