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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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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엑스, 앱 전면개편…AI 대화형 주문 탑재
디지털엑스(옛 코빗)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하는 등 모바일 가상자산 거래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챗봇은 대화형 주문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 10만원 사고 싶어'라고 입력하면 AI가 종목·금액·주문방식 등을 반영한 '주문카드'(주문서)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최종 주문 버튼은 사용자가 누르도록 설계했다. AI 기반 시황, 보유자산 진단도 이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간밤에 왜 내렸어'라고 질문하면 관련 보도와 이동평균선 등 보조지표를 보여주는 식이다. 진단은 매일 새벽 실시해 알림 형식으로 보내준다. 디지털엑스는 미래에셋그룹 편입 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그룹이 지향하는 AI 기반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앱 화면에 대해선 '라이트 모드'·'프로 모드'를 적용해 홈 화면을 재구성하고, '간편 주문'·'일반 주문'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개발 엔진으로 차트 처리속도도 향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우 디지털엑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향후 AI와 대화만으로 트레이딩 봇을 만들고, 그 봇이 고객의 전략을 계속 운영하는 '에이전틱 트레이딩 봇'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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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주 장중 강세…"테슬라, 잘 팔렸네"
국내 이차전지주가 6일 장중 강세다. 미국 테슬라의 3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전방산업 회복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3분 한국거래소에서 KRX 2차전지 TOP1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 38포인트(4. 70%) 오른 3793. 31로 산출됐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1만800원(9. 33%) 오른 12만6500원, 엘앤에프는 9400원(8. 25%) 오른 1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4만1000원(7. 75%) 오른 57만원, 에코프로는 5500원(6. 19%) 오른 9만4400원이다. 포스코퓨처엠·LG화학은 5%대, LG에너지솔루션·SKC는 4%대, POSCO홀딩스는 1%대 강세다. SK이노베이션은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한국 장종료 후) 테슬라는 올해 3분기 차량 48만6천532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량이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46만1000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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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개인 주식·채권 세미나…고금리·美 선거 초점
LS증권이 오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자사 계좌를 보유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금리 환경에서 국내 주식시장 유망 업종과 모멘텀을 점검한다. 이성훈 수석매니저는 금리 변화에 따른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김기현 선임매니저는 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강연한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고 LS증권은 설명했다. 참석 신청은 LS증권 웹사이트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정원은 150명이다. LS증권은 "정치적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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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만에 처음" 한국증권금융 외화채 흥행…3억달러 조달
한국증권금융이 1955년 창립 후 처음으로 외화표시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 금리 4. 977%의 3억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금리는 미국채 3년물에 0. 47%포인트(p)를 가산했다. 무디스 신용등급은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Aa2다. 주문 규모는 누적 24억달러로 발행액 8배에 달했다. 최근 발행한 국가신용등급 한국물 중 최대 수준이다. 투자자 유형은 은행 48%, 자산운용사 39%, 기타 13%로 나타났다. 증권금융은 "초도 발행이란 제약과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채권 발행은 증권금융의 역할과 위상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됐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싱가포르·홍콩 로드쇼 등을 열어 투자자들에게 증권금융의 자본시장 내 공적역할과 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며 "자본시장 외화 유동성 공급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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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해킹' 공포 확산…사이버보안주 상한가 '터치'
국내 사이버보안주가 6일 오전 장중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해킹 시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정보보호 제품·서비스를 향한 수요확대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한국거래소에서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3320원(29. 02%) 오른 1만4760원, 지니언스는 4300원(21. 08%)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됐다. 두 종목은 장 초반 상한가에 거래됐다. 샌즈랩은 1460원(21. 16%) 오른 8360원이다. 에스투더블유는 18%대, 아이씨티케이·파수AI는 15%대, 모니터랩은 13%대, 안랩은 12%대, 아톤은 10%대로 상승률을 키웠다. 매수세는 제품·서비스 구분 없이 업종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9%대, 한싹·케이사인은 8%대, 이스트소프트는 7%대, 한국정보인증은 6%대 강세다. 국내증시에선 산업계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거나 인공지능(AI) 위협이 부각될 때마다 보안주가 수혜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SK텔레콤·KT 사태가 대표적 사례다. 올 들어 나타난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관련 보안 우려, 유엔(UN)총회 전후 AI 안전성 관련 논의도 주가 급등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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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종목 상승 중인데 "SK하닉 파란불"...7천피 문턱서 혼조
코스피가 6일 장 초반 7000 문턱을 오가는 혼조세다. 간밤 미국증시 훈풍에도 양대 반도체주의 지원사격 부재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15포인트(0. 07%) 오른 7008. 89로 산출됐다. 상승 출발 후 개장 5분여 만에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누적 기준 기관이 854억원, 기타법인이 341억원, 개인이 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3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세, SK하이닉스는 1%대 약세를 보인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기가 3%대, SK스퀘어가 2%대 강세에 진입한 가운데 현대차·삼성물산·LG에너지솔루션·KB금융이 강보합세를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약세, 삼성생명은 약보합세다. 505종목이 상승, 321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수 하락에 15. 58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실적시즌 전 관망세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지분 일부매각 예고,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인근 방류수 조사결과 등이 주가약세 배경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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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8.87포인트(0.99%) 오른 902.16 출발
6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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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0.93포인트(0.58%) 오른 7044.67 출발
6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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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주시해야"-메리츠
메리츠증권이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할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강한 성장세와 그에 따른 세입증가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롱숏 전략에서 재정 우려가 부각된 일부 선진국 채권의 숏 포지션에 대응해 한국 국채를 롱으로 편입하는 페어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 국채의 상대가치가 부각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의 근거로는 △잠재성장률의 둔화경로 반등 △경제 성장세 △부채비율 하락을 제시했다. 한국의 현 등급은 Aa2(무디스)·AA(S&P)·AA-(피치)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평가기준표에서 3~4번째로 높다. 김 연구원은 "이전까지 북한 관련 리스크 외 잠재성장률 둔화 등이 등급 상향의 제약요인이었지만, 지난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했듯이 인공지능(AI) 투자 증가와 생산성 개선으로 자본과 TFP(총요소생산성)의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며 관련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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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목표가 18.5만↑…호황 변함없어"-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6일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6% 높은 1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최근 주가 조정이 나타난 가운데, 3분기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이 호황기에 진입하면서 회사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은 명확하지만, 그 속도가 투자자들의 눈높이와 언제나 같을 순 없다"며 "업황이 변함없이 양호하기 때문에 눈높이 조정은 건전하고, 과거에도 이러한 조정 후 어김없이 주가는 다시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콜마는 내년 7월 세종 공장을 개장해 생산능력을 현 수준보다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 화장품 산업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했기에 한국콜마의 주가조정도 지나가보면 매수기회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전 거래일 13만6000원에 마감한 주가는 최근 1개월간 누적 11. 8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6. 72%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 내 순환매 등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가 높아진 와중에 한국 화장품 산업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호황기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7~8월 실적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졌고, 그 기대가 실제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높았던 걸로 추정한다"며 "3분기 한국콜마의 한국법인이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걸로 전망됨에도 주가 조정이 발생했던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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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개미 증발에 금리 부담까지…불장에 웃던 증권주 '냉골'
올 상반기 코스피 랠리 최대 수혜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증권주가 하반기 들어 위축 장세 직격탄을 맞으며 식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선 실적 '상고하저(상반기 호조·하반기 부진)'를 점치는 잿빛 전망이 나온다. 3분기 어닝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증권사 주가향방이 관심을 모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지수는 지난 2일 1790. 0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반기 누적 하락률은 18. 02%(393. 60포인트)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의 하반기 누적 낙폭은 미래에셋증권 1만1100원(25. 96%), 키움증권 8만3500원(24. 34%), 한국금융지주 3만9800원(18. 01%)이다. 삼성증권은 1만8100원(16. 68%), NH투자증권은 2450원(8. 33%) 내렸다. 증권주 투자심리가 급랭한 원인으로는 주로 거래위축이 거론된다. 상반기 실적 고공행진을 견인한 원동력인 브로커리지 수익이 하반기 들어 절벽을 마주했다는 풀이다. 3분기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52조4000억원(코스피 44조2000억·코스닥 8조3000억)으로 전분기 대비 42%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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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숨고르기…금리 엿볼 美 고용지표 주목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금리를 둘러싼 불안 속에 8만달러대 등락을 반복하며 10월 첫 주말을 맞았다. 금리 향방을 점칠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 22% 오른 8만590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633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18%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1. 91% 오른 2726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전주 대비 9점 하락했지만,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8일 약세에 진입한 뒤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등락범위는 8만2000~8만6000달러대로 나타났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숨 고르기 주간"이라며 "주중 이란 리스크 재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8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예상을 하회한 영향에 페드워치 집계 10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인상 확률이 전주 68%에서 24%로 대폭 낮아지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