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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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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행, 한 달 전에도 AI 해킹 공격받았다…"방심이 부른 사고"
최근 금융권을 덮친 인공지능(AI) 의심 해킹 공격이 불과 한 달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말 iM뱅크는 내부 시스템까지 침투당했지만 실시간 대응해 정보유출을 막았다. 금융당국이 이에 앞서 망 분리 규제 완화 대상 10개 금융회사에 해킹에 대비한 고도의 AI 기반 취약점 점검까지 요구한 데 이어 실제 공격 사례까지 있었지만 결국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금융권의 방심과 안일한 대응이 이번 사고의 주요 원인이란 비판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iM뱅크는 지난 8월 말 외부 해킹 세력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사실을 탐지했다. 최근 7개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AI 에이전트 의심 공격과 IP(인터넷프로토콜)는 다르지만 AI를 활용한 해킹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했다 . iM뱅크는 즉시 금융보안원과 공격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 추가 침투와 정보유출을 차단했다. iM뱅크는 이후 당시 공격 경로와 취약점을 분석해 보안 수준을 높이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그 결과 최근 금융권을 겨냥해 AI 의심 해킹 공격이 이어졌지만 iM뱅크에서는 침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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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2차 행추위도 신학기 3표·이형주 2표…재논의 예정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이 또다시 불발됐다. 1차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에 이어 2차 행추위에서도 신학기 현 행장 3표,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표로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행추위는 재공모 없이 한 차례 더 회의를 열고 후보 선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전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선정을 논의했지만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투표 결과 신 행장이 3표, 이 원장이 2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2일 열린 1차 행추위에서도 신 행장 3표, 이 원장 2표로 의견이 갈렸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정부 측 위원은 김병규 사외이사(재정경제부 추천), 박경철 사외이사(해양수산부 추천), 임형준 사외이사(금융위원회 추천)다. 수협중앙회 측에서는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과 정승만 경기수협 조합장이 행추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1차에 이어 이번에도 중앙회 측 위원 2명은 신 행장에 대한 지지를 유지했으며, 정부 측 위원 한 명도 1차에 이어 신 행장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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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연계 시스템 공격… 업무망 연결고리가 '약한 고리'로
금융권 해킹 사고의 '약한 고리'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가 지목된다. 당초 내부망에서만 사용하던 업무시스템을 개발자 등 임직원과 대출모집인 등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API 등을 활용해 개발·전환하는 과정에서 허점이 발생했다는 진단이다. 내부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외부에서도 쓸 수 있도록 바꾸면서 인증과 접근통제를 충분히 강화하지 못한 일부 API를 공격자가 찾아낸 것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내부망에서만 사용하던 업무 시스템을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API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생긴 보안 허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용 프로그램을 외부에 연결하면서 인증체계를 충분히 강화하지 못한 것이다. 실제 KB국민·신한·하나·BNK부산은행 등에서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출모집인 전용 시스템,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 등은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홈페이지와는 성격이 다르다. 직원 등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만 아이디 등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하는 별도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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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덮친 'AI 해킹' 2차 쓰나미 경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공격이 국내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전방위로 발생했다. 이미 피해가 드러난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을 넘어 보험·증권업권까지 공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금융회사가 국제 해커들의 집중타깃으로 부상한 가운데 금융권의 대응력과 그 실효성에 따라 추가 공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경고가 잇따른다. 5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업권별 금융협회가 최근 드러난 AI를 활용한 해킹사고와 관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보험사 1~2곳과 증권사 1~2곳에서 공격자가 시스템에 접근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KB국민·신한·하나·BNK부산 등 은행을 비롯해 예가람·웰컴 등 저축은행, 현대캐피탈, PFCT·모우다 등 온투업 등에서 공격 또는 정보유출이 잇따라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보험·금투업권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침투흔적이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다만 현재까지 침투흔적이 발견된 보험사와 증권사에서 개인정보 등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침해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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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은 안 털렸지만…금융권 덮친 'AI 해킹', 더 큰 공포 시작되나
최근 금융권을 덮친 해킹으로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대출한도 등 개인정보와 신용정보가 유출됐지만 직접적인 금전 피해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유출된 정보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우려는 남아 있다. 금융권은 AI가 사람이 하기 어려운 취약점 파악과 반복적인 공격까지 하는 만큼 향후 더 큰 AI발 해킹을 우려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서는 금융사별로 수십명에서 수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등이 유출됐다. 신한은행에서는 이름·전화번호뿐와 연소득과 대출한도 등이, 국민·하나은행에서는 이름·주소·연락처 등이 빠져나갔다. 다만 은행은 물론 해킹이 발생한 저축은행과 캐피탈업권 등에서도 계좌 정보 등 부정결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권에서는 유출된 정보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공격자가 고객의 이름과 거래 금융사뿐 아니라 직장이나 연소득, 대출한도까지 알고 접근하면 실제 금융사 직원이나 대출상담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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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망 밖으로 나온 업무시스템…API가 금융사 해킹 '약한 고리' 됐다
금융권 해킹 사고의 '약한 고리'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가 지목된다. 당초 내부망에서만 사용하던 업무시스템을 개발자 등 임직원과 대출모집인 등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API 등을 활용해 개발·전환하는 과정에서 허점이 발생했다는 진단이다. 내부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외부에서도 쓸 수 있도록 바꾸면서 인증과 접근통제를 충분히 강화하지 못한 일부 API를 공격자가 찾아낸 것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내부망에서만 사용하던 업무 시스템을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API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생긴 보안 허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용 프로그램을 외부에 연결하면서 인증체계를 충분히 강화하지 못한 것이다. 실제 KB국민·신한·하나·BNK부산은행 등에서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출모집인 전용 시스템,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 등은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홈페이지와는 성격이 다르다. 직원 등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만 아이디 등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하는 별도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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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회사, 국제 해커들 '타깃' 됐다..전 금융권 초비상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권 해킹 공격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생했다. 이미 피해가 드러난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을 넘어 보험·증권업권까지 공격이 뻗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금융회사가 국제 해커들의 집중 타깃으로 부상한 가운데 금융권의 향후 대응력과 그 실효성에 따라 추가 공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5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업권별 금융협회가 최근 드러난 AI를 활용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확인에 나선 결과 보험사 1~2곳과 증권사 1~2곳에서 공격자가 시스템에 접근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KB국민·신한·하나·BNK부산은행 등 은행을 비롯해 예가람·웰컴 등 저축은행, 현대캐피탈, PFCT·모우다 등 온투업 등에서 공격 또는 정보유출이 잇따라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보험·금투업권에서 추가적인 침투 흔적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침투 흔적이 발견된 보험사와 증권사에서 개인정보 등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침해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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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행 이어 보험·증권사도 '침투 흔적'…금융권 전방위 해킹 시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근 금융권 해킹 공격이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넘어 보험·증권업권까지 뻗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와 증권사 각각 1~2곳에서 이번 공격과 관련한 침투 흔적이 추가로 확인됐다. 아직 이들 회사에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특정 업권이 아닌 금융권 전반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공격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업권별 금융협회가 최근 드러난 AI를 활용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확인에 나선 결과 보험사 1~2곳과 증권사 1~2곳에서 공격자가 시스템에 접근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확인된 회사들 외에 보험·금투업권에서 추가적인 침투 흔적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카드업계는 오는 6일까지, 보험·증권사와 저축은행·전자금융업자 등은 8일까지 점검하도록 했다. 다만 현재까지 침투 흔적이 발견된 보험사와 증권사에서 개인정보 등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침해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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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때 사자" 금값 떨어지자 '줍줍'…골드바 매달 300억씩 팔렸다
금값이 고점에서 내려오면서 '골드러시'는 한풀 꺾였지만 은행 고객의 금 투자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금값 급등으로 골드바를 없어서 못 파는 품귀 현상을 겪었던 은행들도 판매처와 상품 종류를 늘리며 수급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삼성금거래소 골드바 판매·매입 대행을 새로 시작했다. 기존 한국금거래소에 이어 삼성금거래소까지 판매처를 추가한 것이다. 삼성금거래소에서 받아 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골드바는 3. 75g·10g·37. 5g·100g 등 4종이다. 다른 은행들도 최근 골드바 판매 상품과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을 통한 골드바 판매를 재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부터 한국금거래소의 3. 75g과 37. 5g 골드바 판매를 추가해 상품군을 5종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도 지난 5월 112. 5g·375g·500g 상품을 추가하면서 한국금거래소 매매대행 상품을 7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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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시들'… 5대은행 가계대출 1.3조 ↓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확대했지만 지난달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1조30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주택거래가 줄어든 데다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수요가 둔화한 영향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한달 새 8조원 넘게 늘어 2년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의 지난달말 가계대출 잔액은 780조8340억원으로 전월 말(782조1192억원)보다 1조2852억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같은 기간 1252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신용대출 잔액은 1조3415억원 순감소했다. 정부가 8·13 대책으로 금융권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기존 1. 5%에서 3. 0% 수준으로 확대했지만 실제 가계대출은 감소한 것이다. 은행들이 이미 지난 8월 말까지 확대된 목표치(약 7조1100억원)의 94%를 소진한 데다 지난달 중순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보수적인 대출취급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주택거래 자체가 줄면서 주담대 수요가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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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신임 이사에 박현주·윤재호 선임
예금보험공사는 2일 신임 이사에 박현주 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과 윤재호 예보 본부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이사는 1971년생으로 고척고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했다. 수원지검·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법무부 대변인,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등을 거쳐 중앙N남부 공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윤 신임 이사는 1971년생으로 영남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보에서 금융소비자보호지원TF 실장과 성과경영실장, 기획조정부장, 금융정리부장 등을 거쳐 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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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풀어줬는데 가계대출 1.3조↓…은행 돈 기업으로, 기업대출 8조↑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확대했지만 지난달 5대 은행(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1조30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주택 거래가 줄어든 데다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수요가 둔화한 영향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한 달 새 8조원 넘게 늘어 2년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80조8340억원으로 전월 말(782조1192억원)보다 1조2852억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1252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신용대출 잔액은 1조3415억원 순감소했다. 주담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조 단위로 증가했고 8월에는 3조3319억원 늘어났으나, 지난달 들어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 신용대출도 지난 5~6월 2조원대 증가세롤 보이다 지난달 1815억원 순감소한 데 이어 감소폭을 키웠다. 정부가 8·13 대책으로 금융권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기존 1. 5%에서 3% 수준으로 확대했지만 실제 가계대출은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