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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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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연 12% 금리' 적금 나왔다.. 국민은행, 선착순 10만좌 판매
KB국민은행이 최고 연 12. 0%의 금리를 제공하는 'KB카드쓰담적금'을 21일 출시했다. 'KB카드쓰담적금'은 카드 이용과 저축을 연계한 상품이다. 카드 이용 실적, 계좌 평균잔액, 급여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을 우대금리 조건에 반영했다. 기본금리는 연 2. 0%이며, 이날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12. 0%다. 우대금리 항목은 △신용카드 우대금리(연 6. 0%p) △평균잔액 우대금리(연 2. 0%p) △급여 첫거래 우대금리(연 2. 0%p)로 구성돼 있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총 10만좌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총 10만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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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경남 수해 복구에 5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거제·통영 등 경남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복구를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와 의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또 현장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급식에 나서는 등 현장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은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금융지원 방안도 내놨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 대출을 최대 1. 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이내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을 유예한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최대 1. 0%p 금리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송금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 유예하고, 피해 발생 이후 생긴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연체기록을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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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남 수해 복구·이재민 구호 위해 2억원 전달
신한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임시대피소 이재민에게 구호텐트 50동과 긴급구호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게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사업자 고객에게는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 등을 공급하는 금융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성금 전달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임직원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금융지원과 현장 중심의 피해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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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노동이사, 이사회서 지방이전 문제제기…"경영진 대응해야"
예금보험공사 노동이사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이사회와 사측의 공식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지방이전 관련 연구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한편 노동조합이 마련한 연구용역 결과도 이사회에 공유하며 예보의 서울 잔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의 예보 이사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방이전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제기하고 경영진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지난 3월 이사회에 이어 두 번째 문제제기다. 김 이사는 상법상 이사회의 업무감독권과 이사의 충실의무를 근거로 "지방이전은 이사회 밖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법상 '이사의 보고요구권'을 발동해 사측이 그동안 검토한 지방이전 관련 내부자료와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내용을 이사회에 제출할 것을 경영진에 요구했다. 향후 지방이전과 관련한 진행 상황과 대응 계획도 이사회에 지속적으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예보 노동이사제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에 따라 마련됐다. 김 이사는 2023년 7월 예보의 첫 노동이사로 임명됐다. 노동이사는 노동조합이 추천한 인사 등이 이사회에 참여해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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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디지털자산 수탁사 지분 14.95% 확보…신사업 시동
Sh수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사 인피닛블록에 지분을 투자하며 디지털자산 관련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수협은행은 2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정규태 인피닛블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은 출자를 통해 인피닛블록 지분 14. 95%를 확보해 공동 2대 주주에 올랐다. 디지털자산 수탁업은 고객이나 기관이 보유한 가상자산 등 디지털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하는 사업이다. 은행의 금고가 현금이나 유가증권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디지털자산의 경우 블록체인상 자산을 움직일 수 있는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피닛블록은 디지털자산 수탁업을 영위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다. 수협은행 측은 인피닛블록이 자산보관 서비스를 넘어 내부통제와 보안,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평가정보의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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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강원도 중소기업에 3050억원 공급
한국수출입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50억원의 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도청이 선정한 기업이다. 수은은 이들 기업에 최대 20억원 한도로 금리우대를 적용해 지원한다. 강원도는 수은이 기업을 대상으로 깎아준 금리의 2. 5~3. 0%포인트(p)를 수은에 대신 보전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취급으로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한 도내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균형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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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집 사고 주식하더니" 가계 빚 2020조...'금리 인상' 명분 커졌다
━부동산·빚투가 키운 '가계빚 2020조'…금리 인상 명분 커졌다━ 2분기 가계 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주택관련대출이 이끌던 증가세에 신용대출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택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주택 매수 자금과 '빚투' 수요가 동시에 불어났다. 가계부채 관리 부담은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보다 25조9000억원 증가한 201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분기 이후 4년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주택관련대출은 12조2000억원,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2조8000억원 늘었다. 기타대출 증가액이 주택관련대출을 웃돈 것은 2021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주택관련대출은 수도권 아파트 거래 증가와 기존 분양주택의 집단대출 수요가 맞물리며 늘었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월 2만7000가구에서 4월 2만8000가구, 5월 2만9000가구, 6월 3만가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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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청년·중저신용자 대출은 충분히 공급"...금융당국, 지침 전달
금융당국이 8·13 대책의 후속조치로 은행별 가계대출 총량 배분을 위한 조율에 돌입했다. 당국은 청년과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은 인정 비율을 조정해 충분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단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금감원에서 '하반기 가계대출 관리계획 관련 은행권 실무회의'를 열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NH농협)과 IBK기업은행, 지방은행, 카카오뱅크 등 주요 은행권의 가계대출 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금융사별 가계대출 총량목표 조정 방안이 논의됐다. 금융당국이 지난 13일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기존 1. 5%에서 3. 0%로 상향한 가운데, 구체적으로 각 금융사에 총량을 어떻게 배분할지 의견을 수렴했다. 관리목표 상향으로 금융권 전체에는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겼다. 다만 30조원 전체가 은행별 한도로 일률적으로 배분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의 상반기 가계대출 취급 실적과 기존 총량목표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목표를 설정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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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카카오뱅크' 그대로 쓴다…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내년 8월까지로 1년 연장했다. 이에 코인원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를 입출금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양사는 2022년 8월 최초 실명확인 계좌 제휴 이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했다. 또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제정 협의체와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 협의체에도 참여해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인원과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요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는 1거래소-1은행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KB국민은행,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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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인니 금융지주 설립 승인받아…KB뱅크 등 계열사 한곳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받았다. KB뱅크(옛 부코핀은행)를 비롯한 현지 금융계열사 지분을 별도 중간지주회사 아래로 모아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권과 국민은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OJK는 지난 5일 국민은행이 제출한 인도네시아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KB가 지난해 6월 첫 계획안을 제출한 이후 약 14개월 만이다. 국민은행은 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7년 8월까지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과 지분 재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계열사가 각각 보유한 인도네시아 금융법인 지분을 국민은행 산하 중간지주회사로 이전하는 구조다. 국민은행은 KB데이터시스템과 함께 보유한 KB데이타시스템 인도네시아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국민은행이 보유한 KB뱅크 인도네시아 지분 66. 88%가 지주회사로 넘어간다. KB증권의 KBVALBURY증권(65%), KB손해보험의 KB인슈어런스인도네시아(70%), KB국민카드의 KBFINANSIA멀티파이낸스(85%), KB캐피탈의 SUNINDO국민베스트파이낸스(85%), KB자산운용의 KBVALBURY자산운용(70%) 등도 지분 이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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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올해 저축은행 특별계정 부채 1조 덜어…"내년 정상 청산"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부실 정리를 위해 조성한 특별계정의 순부채를 올해 들어 약 1조원 줄였다. 부채가 줄어드는 속도를 고려할 때 계정의 운영기한을 예정대로 1년 연장하면 내년 말까지 부채를 모두 정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특별계정의 순부채는 2025년 말 2조9000억원에서 최근 2조원 아래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만 약 1조원이 줄어든 셈이다. 특별계정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 내에 설치된 한시적 계정이다. 당시 저축은행 부실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실 정리 비용을 저축은행 고유계정과 분리하고 금융업권이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당초 특별계정을 통해 투입될 자금은 15조원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011~2015년 추가로 저축은행 부실이 발생하면서 총 31개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27조2000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예상보다 12조2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저축은행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채권과 부동산 등을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납부하는 예금보험료를 특별계정에 투입해 부채를 상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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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집중호우 피해 지원…최대 5억원 긴급자금·대출 상환 유예
5대 은행이 거제 등 경남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규 대출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와 상환을 유예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운전자금 등을 지원한다. 우선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1억원, 하나은행 5000만원, 신한은행 3000만원,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대출금리와 다른 우대금리도 부여한다. 기존 대출에 대한 상환 부담도 덜어준다. 5대 은행은 피해 고객의 대출 만기를 추가 원금 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납입을 유예한다. 사업자 지원의 경우 은행별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에 필요한 범위에서 별도로 공급한다. 은행들은 금융지원과 함께 이재민 생활 지원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