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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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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대상 기업인가요?"…신정원, 판단 돕는 웹포털 열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녹색·전환금융 심사를 지원하는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은행권이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에 맞춰 기후금융 대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다. 신정원은 14일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후금융은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경제활동에 자금을 공급하는 녹색금융과, 탄소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웹포털은 금융회사가 기업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자금 사용 목적이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지 단계별로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회사 여신 담당자가 적합성 판단 결과를 직접 확정해 기후금융 대출 실행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정원은 기후금융 관련 기업정보 DB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 재무정보 외에도 녹색인증, 환경기술, 환경 인허가 현황 등 30여종의 정보를 웹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기후금융 웹포털이 녹색 대전환과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금융 생태계가 시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 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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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성과 확산시켜야"…하나은행, 수출기업에 5.4조 자금 공급
하나은행이 조선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5조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조선3사(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무역보험공사, 신한·우리은행과 함께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3개 은행은 3년간 각각 총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무역보험공사와 조선 3사, 신한·우리은행과 함께 조선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중소. 중견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총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1월 각각 230억원, 50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 출연하고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사 대상 우대금융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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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빚에1.2조 이자… '상록수 판박이' 배드뱅크 더 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상록수) 외에 '케이비스타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케이비스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KB국민은행에서 넘겨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간다. 이재명정부가 7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한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채권을 보유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 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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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과징금 과하다"…금융위, ELS 제재안 금감원에 돌려보내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올린 1조50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조치안을 되돌려보냈다. 금융위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증권사 검사 결과 조치안'에 대한 안건검토 소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치안상의 일부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과 법리 등을 보완해줄 것을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조치안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위에 5개 은행(KB국민·하나·NH농협·SC제일은행)에 대해 약 1조 5000억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제재안을 넘겼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은행권에 약 2조원 수준의 과징금을 사전 통보한 뒤, 지난 2월 1조5000억원으로 낮춘 뒤 제재안을 금융위로 넘긴 것이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1조5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금융위는 금감원이 올린 조치안의 검사 주체를 통일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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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못갚은 빚 8000억인데 이자는 1.2조..상록수 외에 더 있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을 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 외에도 '케이비스타자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국민은행에서 넘겨 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7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 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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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대출에 금리 1.6%P↓"…부산은행·주금공, 부울경 기업지원 맞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BNK부산은행이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은 낮출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보유 스타트업 △기술이전 기여기업 △탄소중립 동반기업 등이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최대 연 1. 60% 포인트(P) 감면해준다. 김성주 부산은행 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산업 발전과 상생금융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부울경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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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기업에 200억 금융지원"…국민은행-신용보증기금 맞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기업'에 2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13일 신보, 콘진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산업 영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국민은행이 공급하는 2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 신보는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 5%p(포인트) 차감한다. 콘진원은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신보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등이다. 콘텐츠를 기획·제작·사업화 하는 제작사와 콘텐츠 IP 활용 기업 등이 해당한다. 대상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협약대출'과 연계 시 1년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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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구 혁신기업 투자무대 열었다…지역 스타트업 IR
한국산업은행이 대구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투자자에게 지역 혁신기업 발굴기회를 제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은은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올해 첫 지역라운드인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KDB NextRound는 지방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주고 투자자에게 지역 혁신기업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간담회다. 이번 대구 라운드는 로봇과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산은 등이 참여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중 하나인 '벤처플랫폼 유기적 연계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자리다. KDB NextRound의 벤처 지원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벤처 지원 인프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역 소재 VC가 추천한 대구 소재 스타트업 4개 회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 VC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IR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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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품는 패밀리 적금… 신한銀, 반려동물 등록땐 우대이자
신한은행이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가족(패밀리)의 개념에 반려동물(펫)을 더한 패밀리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6월 '뉴슈퍼 쏠(SOL)'과 함께 출시될 패밀리금융 서비스에 적금상품을 탑재해 반려동물 가족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6월 은행과 카드, 투자증권 등 모든 신한금융 계열사의 금융·비대면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 '뉴슈퍼 쏠' 출시에 발맞춰 패밀리금융 서비스를 출시한다. 패밀리금융은 부부간 예적금·보험, 자녀계좌 등 가족의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뱅킹시스템이다. 가족고객 1명이 배우자와 자녀 등 다른 가족의 계좌 등을 사실상 관리하는 가구의 금융편의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특히 신한은행은 패밀리적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반려동물도 1명의 가족으로 대우할 예정이다. 가족구성원이 함께 가입할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고금리 적금상품에 반려동물을 등록할 경우 가족구성원과 동일하게 인정해 최대 연 0. 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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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내 걱정마" 매달 97만원 꼬박꼬박...1.3억 집도 주택연금 쑥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부터 저가주택 보유 고령층에 대한 주택연금 지급액을 확대한다. 1억3000만원짜리 주택을 보유한 84세 가입자의 경우 월 수령액이 최대 96만9000원까지 늘어난다. 입원·요양 중이면 가입시 실거주 의무도 면제된다.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오는 6월1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 지원을 확대하고 실거주 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연금 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택연금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우대형 주택연금은 부부 중 1인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면서 부부 합산 시가 2억5000만원 미만 1주택 보유자에게 일반형보다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앞으로는 시가 1억8000만원 미만 저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우대 폭이 더 커진다. 예를 들어 1억3000만원짜리 주택을 보유한 84세 가입자의 월 수령액은 기존 일반형 77만8000원에서 개선 후 우대형 기준 96만9000원으로 늘어난다. 77세 가입자도 월 수령액이 54만3000원에서 65만4000원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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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500만 반려인 시대…신한은행, '패밀리'에 '펫' 더한다
신한은행이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가족(패밀리)의 개념에 반려동물(펫)을 더한 패밀리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6월 '뉴슈퍼 SOL(쏠)'과 함께 출시될 패밀리금융 서비스에 적금 상품을 탑재해 반려동물 가족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6월 은행과 카드, 투자증권 등 모든 신한금융 계열사의 금융·비대면 서비스를 아우르는 플랫폼 '뉴슈퍼 쏠' 출시에 발맞춰 패밀리금융 서비스를 출시한다. 패밀리금융은 부부간 예적금·보험, 자녀 계좌 등 가족의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뱅킹 시스템이다. 가족 고객 한 명이 배우자와 자녀 등 다른 가족의 계좌 등을 사실상 관리하는 가구를 위해 금융 편의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특히 신한은행은 패밀리 적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펫도 가족 1인과 같이 대우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입할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고금리 적금 상품에 펫을 등록할 경우에 가족 구성원과 동일하게 인정해 최대 연 0. 5%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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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협은행장, 싱가폴·홍콩 투자은행과 회동…"글로벌 협력 확대"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비즈니스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 행장은 이번 방문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코메르츠 은행 등 투자은행 수장들과 교류했다. 수협은행이 추진 중인 외화 신디케이티드론에 대한 투자 유치와 경쟁력 있는 차입조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신 행장은 수협중앙회 홍콩 무역지원센터를 방문해 은행과의 협업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신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투자은행들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수협은행을 글로벌 무대에서 저력 있는 글로벌 파트너 은행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