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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조유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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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전멸" 그 연구원, 2차 경고…"AI 기업들, AI 완전 통제 못해"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에 불을 지폈던 제이컵 콕슨 전 앤트로픽 연구원이 5일(현지시간) 뉴욕 시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AI기업들이) 극도로 무모하다"며 AI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고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콕슨은 이날 내부고발자로 뉴욕시의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그는 AI 업계의 개발문화를 두고 "'빠르게 움직이고, 일단 부수고, 나중에 고친다(move fast, break things, fix them later)'는 식의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업 내부의 연구자, 실무진들이 AI 시스템의 행동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시스템이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시점에 다가가고 있다"며 AI가 스스로 AI 시스템을 개선하는 이른바 '재귀적 자기개선(Recursive self-improvement·RSI)'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콕슨 이외에도 AI 관련 내부고발자 2명을 청문회에 불러 AI의 위험성에 대한 증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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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개발자, 정비공 될 결심…"AI가 못하는 일" 킹산직에 우르르[트민자]
#케빈 브러프(34)는 미국 피츠버그의 로즈데일 기술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자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입학한 그는 오는 11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브러프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해고 후 자동차 정비로 진로를 바꿨다. 인공지능(AI)에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과 실제 해고 경험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기술직 이른바 '블루칼라' 직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을 찾아 전공을 바꾸고,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은 자동차 정비·용접·전기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고 있다. ━포드 CEO "무슨 일 하든지 대체될 것"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브러프는 2015년 컴퓨터공학 학위를 받은 뒤 물류회사와 기업보험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지난해 5월 해고됐다. 해고 몇 달 뒤 전직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강연을 듣고 AI의 코딩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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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1년 내내 시행" 하원 통과, 트럼프 상원 압박 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1년에 두 차례 시간을 바꾸는 현행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1년 내내 서머타임 시간을 유지하는 법을 서둘러 처리하라고 의회에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내가 '시계 변경 없는 법'이라고 부르는 법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며 "공식 명칭은 선샤인 보호법(이하 선샤인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7월14일(현지시간) 선샤인법은 미국 하원에서 찬성 308표, 반대 117표를 받으며 통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1년 내내 서머타임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현재 미국 대부분 지역은 3월부터 11월 약 9개월간 서머타임을 적용한다. 서머타임은 표준시간보다 시계를 한 시간 앞당겨 저녁 시간대 일조량을 늘리는 취지다. 예를 들어 서머타임 시기에는 표준시 오후 6시가 오후 7시로 바뀌면서 저녁에 해가 더 오래 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1년에 두 차례 시간을 변경하는 것을 중단하고 저녁에 자연광을 한 시간 더 확보하면 강도와 살인율을 낮추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심장질환과 뇌졸중, 계절성 우울증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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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에 돈 받으려다 없던 일로…영국 국립박물관 계속 '공짜'
영국 정부가 국립 박물관의 무료입장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해외 관광객에게 별도의 입장료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B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 이하 문화부)는 국립 박물관의 무료입장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문화부 대변인은 "해외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할 경우 내국인 방문객의 방문을 저해할 수 있다"며 모두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자연사 박물관 더그 거 관장은 "무료 박물관은 경제에 부담을 주는 비용이 아니"라며 "관광을 통해 경제가 혜택을 얻도록 하는 핵심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런던에 소재한 박물관 12곳을 포함한 영국의 문화부 산하 국립 박물관 15곳은 2001년부터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노동당 출신 마가렛 호지 의원이 검토 보고서에서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을 사례로 들며 해외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국립 박물관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후 수개월간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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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7명 중 '한국 학생'도…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재수사
2024년 미국 명문대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이 뉴욕주 성폭력 관련 법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졌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피해자는 2024년 코넬대에 재학하던 중 남학생 사교클럽 '카이 파이'(Chi Phi) 기숙사에서 사교클럽 회원들이 제공한 술과 약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회원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맡았던 톰킨스 카운티 지방검사 매튜 밴 하우튼은 해당 사건을 형사 기소하지 않았다. 밴 하우튼 검사는 당시 피해자의 진술에 강제적인 음주나 약물 투여, 물리적 강제, 의식불명 상태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피해자는 약 2년 만인 지난 16일 코넬대와 당시 남학생 7명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사교클럽 회원들이 스냅챗 단체 대화방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가담을 권유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사진과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소송은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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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적국조항' 삭제 요구에 中 반발…"재무장 중단해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유엔 헌장 속 '적국조항' 삭제를 촉구한 가운데 중국이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을 근거로 들며 정면 반대했다. 중국 현지매체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쑨 레이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부대표는 유엔 일반 토론에서 반박권을 얻어 "일본은 군국주의 범죄를 인정하고 유엔 헌장을 전면 수용한 뒤 유엔에 가입했다"며 "적국조항은 파시즘과 군국주의가 다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적국조항(제53조·제107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승전국들이 독일, 일본 등 패전국의 군사 도발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승인이나 선전포고 없이도 군사적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이다. 쑨 부대표는 중국이 적국조항 삭제에 반대하는 근거로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을 언급했다. 중국 측은 일본이 최근 군사비를 크게 늘리고 살상무기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등 군사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측 전문가들은 "일본의 요구가 사실상 과거 역사적 책임에서 벗어나 군사력 확대를 가로막는 글로벌 법적 장벽을 없애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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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럽산에 보조금"…중국산 견제, 한·일 자동차 피해 보나
유럽연합(EU)이 중국 견제 및 자국 기업 점유율 확보 등을 목적으로 산업가속화법(IAA)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일본 자동차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현재 EU가 논의 중인 법안에는 전기차 등 주요 산업 부문에서 완제품의 부품 70% 이상을 유럽산으로 충당하고, 역내 조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안이 발효되면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EU 역외에서 생산된 제품은 EU 회원국의 정부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에서 제외된다. 현대차·기아자동차 등 국내 업체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를 포함한 일부 유럽 판매 물량을 역외에서 생산·조달하고 있다. 법안이 시행되면 현지 생산을 늘리고 공급망을 재편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수 있다. 일본 토요타의 경우 EU 역내인 프랑스와 포르투갈 등에 공장이 있지만, 조립공장은 역외인 영국과 튀르키예에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EU 탈퇴)로 EU 회원국에서 제외돼 역외 조립에 해당한다. 이번에 마련된 법안은 지난 3월 4일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했으며, 이후 유럽의회에서 수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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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공사이트 침투하는 AI, 말 안듣네…"안시켜도 우회로 찾아"
오픈AI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이 인간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직접 웹사이트 우회로를 찾아 해킹을 시도하는 등 AI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AI 에이전트가 미국, 호주 등의 정부기관 사이트까지 침투하려 한 가운데 AI가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비영리 연구소 트랜스루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AI 에이전트들이 공공데이터 웹사이트의 접근 제한을 우회하기 위해 URL 스캐닝 서비스 '유알엘쿼리닷넷(urlquery. net)'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전트들은 미국 뉴멕시코대 디지털도서관과 데이터USA, 호주 보건복지연구원(AIHW)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탐색하거나 해킹을 시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는 26일 개인 SNS에 해당 보고서와 관련 "훈련 및 평가하는 과정에서 에이전트가 인터넷에 접근한 것과 관련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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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트럼프·習, 불안해진 동맹들
미국의 극진한 환대 속에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나온 양측의 발언과 행보가 미국 주요 동맹들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중국에 있는 미국대사의 발언도 논란거리를 추가하며 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이어진다. ◇미국이 중국에 무기를 팔아?=데이비드 퍼듀 주중미국대사는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우리는 전세계 여러 나라에 무기를 판매한다'고 말한다"며 "한때 시 주석에게도 (미국산) 무기를 구매하고 싶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무기구매를 제안한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의식해 역대 최대인 140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승인을 미룬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대만으로선 미국의 정책기조가 변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조지 W 부시 전 행정부에서 백악관 아시아담당 보좌관을 지낸 데니스 와일더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한 발언은 미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그를 자극하기 위해 한 농담일 수도 있다"면서도 "대만과 동아시아 동맹국에 매우 중요한 문제를 농담으로 언급하는 것은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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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까지 잠겼다" 태국 방콕 330㎜ 폭우에 8명 사망...한국인 공항서 발 묶여
최근 태국 수도 방콕 일대에 나흘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8명이 사망하고 22만여 가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지난 24~27일 방콕 일대에 330㎜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거주지에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주민 4900명이 학교와 사원 등에 마련된 대피소 200여 곳으로 대피했다. 이날 태국 매체 네이션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재난예방경감국(DDPM)은 전날 기준 전국 25개주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17만4803가구, 약 54만5000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 방콕에서도 약 5만2000가구가 피해를 입어 전국 피해 가구는 22만여가구에 달했다. 지난 16일 이후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집계됐다. 태국 정부는 방콕을 비롯한 논타부리주와 사뭇쁘라깐주 등지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어 29일까지 이틀 동안 방콕과 인근 3개 주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무를 명령했다. 당국은 "이는 (홍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조치"라며 "이 기간 주요 업무는 부서장 판단에 따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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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동맹" 트럼프-시진핑 맞장구...'노심초사' 다카이치, 긴급통화
미중 정상이 서로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맹국'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일본 내에 파장이 일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직접 설명을 들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27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밤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중 정상회담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일관계의 긴밀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미일 정상은 약 20분간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며 중국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맹국'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도 같은날 국빈만찬 연설에서 "80여년 전 양국 국민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며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들에 맞섰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일본이 미국의 최우방 중 하나이지만 미·일이 전쟁을 치렀던 사이란 사실을 새삼 꺼낸 것이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일이 이제 서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며 양국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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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 닥치고 개발" AI 황제는 어떻게 트럼프 사로잡았나[글로벌키맨]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는 가능한 한 빠르게 나아가야 한다. "("We should go as fast as we can irrespective of anybody els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일(현지시간) CBS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개발 지속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AI 개발에 대한 그의 입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통화에서 드러났다.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 '올인 서밋'에서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연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AI 위험론에 따른 속도조절이 중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자 황 CEO는 "그런 일은 없게 하겠다"며 화답했다. 황 CEO는 AI 개발 논쟁에서 트럼프의 핵심 우군으로 평가받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14일 하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AI의 위협을 이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완전히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