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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보정 없는 혈압 반지' 상용화 추진
스카이랩스가 팔을 압박하는 커프에 이어 혈압 측정에 필요한 보정 과정까지 없애는 차세대 혈압 반지 상용화를 추진한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26)에서 무보정 혈압 측정 기술의 개발 방향과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임상 활용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에 나선 이 대표는 "카트 혈압계는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실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보정 없이 혈압을 측정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은 국내 의료현장에서 쌓인 임상 경험 때문이다. 이해영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카트 혈압계가 이미 진료현장에서는 기존의 커프 혈압계를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기존 백의, 가면고혈압은 물론 변동성 혈압 등도 구별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고혈압학회 30주년 기념 연구인 '커프리스 스터디(CUFFLESS Study)' 추진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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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혈압 반지 활용 환자 10명 중 7명 목표 혈압 도달"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를 활용해 고혈압 치료제를 조절한 환자 10명 중 약 7명이 6개월 뒤 목표 혈압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진료 환자 대비 목표 혈압 도달 비율이 29. 5%포인트 높은 것은 물론, 24시간 혈압 측정 정보가 치료제 조절과 치료 방향 결정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스카이랩스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수행한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임상연구 결과가 대한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 '클리니컬 하이퍼텐션'(Clinical Hypertension)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혈압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24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팀은 카트로 측정한 24시간 혈압 정보를 참고해 치료제를 조절한 환자 67명과 일반적인 진료를 받은 환자 179명의 혈압 조절 결과를 비교했다. 6개월 뒤 24시간 혈압 측정을 완료한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추가 탐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카트 활용군의 목표 혈압 도달 비율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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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마트링, 다른 승부처…웨어러블 경쟁 '의료 데이터'로
반지형 기기를 활용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업들이 개인 건강관리부터 혈압 진료·신약 임상시험까지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 현장으로 데이터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업들은 단순 기기 판매를 넘어 측정 정확도와 임상적 활용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핀란드 스마트링 기업 오우라(Oura)는 20조원대 기업가치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일단 일정을 연기했지만, 상장 추진은 생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업이 기기 제조사를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평가받을 기회로 꼽힌다. 오우라는 스마트링 판매에 유료 구독 서비스를 결합했다. 반지로 수면과 체온 변화, 활동량 등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기기를 판매한 뒤에도 이용자의 서비스 구독으로 반복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다. 매출은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이다. 지난해 10월~올해 6월 매출은 12억1450만달러(약 1조6350억원)로, 직전 회계연도 전체 매출(9억785만달러)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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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영국서 '카트' 검증 임상 착수…공보험 수가 진입 정조준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영국 공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검증 임상에 나선다. 국내에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데 이어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BIHS)의 공식 검증을 확보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병·의원용 카트 혈압계의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BIHS의 공식 검증 기기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임상은 영국 공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핵심 절차 가운데 하나다. 스카이랩스는 연내 검증 연구를 완료하고 향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보험수가 체계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BIHS 검증 결과를 영국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 진출을 위한 임상적 근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카트는 팔을 압박하는 커프 없이 혈압을 측정하는 반지형 의료기기다. 병·의원용 제품은 국내에서 커프리스 혈압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모두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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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대웅제약에 '카트 오투' 49억원 규모 초도 물량 공급
스카이랩스가 대웅제약과 반지형 산소포화도 측정기 '카트 오투(CART O2)'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에 49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스카이랩스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102억원으로 제시했다. 올 상반기에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하반기 49억원이 추가되며 목표 달성이 순조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국내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유통망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카트 오투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웅제약의 영업·유통망을 통해 국내 병의원 병동에 본격 공급된다. 스카이랩스는 이를 통해 기존 병의원용 '카트(CART) 혈압계'에 이어 다중 생체신호 모니터링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스카이랩스가 진입하는 국내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시장은 병의원 현장에서 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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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대한고혈압학회, 혈압 데이터 30만건으로 커프리스 측정 표준화 연구
스카이랩스가 대한고혈압학회와 손잡고 팔을 압박하는 커프 없이 측정한 혈압 데이터를 실제 진료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화 연구에 나선다. 의료현장에서 축적한 약 30만건의 실사용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혈압 해석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대한고혈압학회와 커프리스 혈압의 표준화 및 임상 활용 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스카이랩스의 혈압계 '카트'(CART)를 통해 축적한 실사용데이터가 활용된다. 스카이랩스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확보한 커프리스 혈압 실사용데이터는 누적 약 30만건이다. 별도 연구를 위해 모집한 환자 데이터가 아니라 의료진의 실제 처방에 따라 환자의 일상생활과 수면 중 측정한 자료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환경에서 생성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고혈압학회가 2026년 고혈압 진료지침에 커프리스 혈압계를 임상진료 영역으로 포함한 데 이은 후속 연구다. 스카이랩스는 학회가 세계 최초로 커프리스 혈압계를 진료지침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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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용돈 벌어볼까…'수익률 300%' 노리는 바이오 공모주는?
추석 연휴 뒤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공모주 청약이 이어진다. 공모주 투자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쏠쏠한 용돈벌이를 기대할 수 있다. 공모주는 상장 첫날 공모가의 60~400% 가격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신규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뛸 수 있다. 산술적으로 300%의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셈이다. 올해 IPO(기업공개) 공모 시장에서 바이오는 상대적으로 뛰어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기업마다 일부 차이는 있지만, 신규 상장 당일 주가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바이오에 대한 공모주 투자자의 관심이 큰 이유다. 실제 올해 상장한 입원 환자 관리 시스템 개발 회사 메쥬는 지난 3월 26일 상장 첫날 시초가가 6만6000원으로 공모가(2만1600원)의 3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냉각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리센스메디컬도 지난 3월 31일 상장 첫날 시초가가 3만7600원으로 공모가(1만1000원)의 3배를 훌쩍 넘었다. 지난 4월 상장한 신약 개발 기업 인벤테라, 7월 상장한 의료기기 회사 레메디, 이달 상장한 헬스케어 회사 스카이랩스 모두 상장 첫날 공모주 투자자에게 수익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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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美 타임 선정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그룹 선정
스카이랩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의료기기·웨어러블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카이랩스는 타임이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공동으로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World's Top HealthTech Companies of 2026)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타임과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수천개 헬스테크 기업을 평가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재무성과와 기업·솔루션에 대한 평판, 온라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업은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진단, 의료정보·관리, 의료기기·웨어러블, 예방, 원격의료·치료 등 6개 분야로 나눴다. 이 가운데 스카이랩스가 선정된 의료기기·웨어러블 분야는 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추적해 지속적인 환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비가압식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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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카트 혈압계' 英 진출…내년 상반기 병·의원·약국 공략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카트(CART) 혈압계'를 앞세워 영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보다 높은 24시간 활동혈압검사 수가에 더해 약국에서도 관련 검사가 이뤄지는 현지 환경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부터 병·의원과 약국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14~1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제45회 영국·아일랜드 고혈압학회 연례 학술대회'(BIHS 2026)에서 카트 혈압계의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과 실제 진료현장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학회에서는 이기홍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광혈류측정(PPG) 센서 기반 카트 혈압계의 유효성 검증 데이터와 함께 맥박수 조절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4시간 혈압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반지형 혈압계를 이용한 24시간 혈압 모니터링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시간대별 혈압 특성을 소개했다. 현지 의료진은 수면 중 야간 혈압 변화 등 한 차례 측정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하루 중 혈압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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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는 못 믿어" 반짝 흥행 후 침몰→반토막…문제는?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암울한 수준이다. 증시 입성 후 주가가 초기 반짝 상승했다 서서히 가라앉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바이오 섹터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고조됐다는 해석과, 바이오가 아닌 섹터에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과도한 공모가 산정, 인공지능(AI) 광풍, 중동전쟁 등에 따른 증시 한파 등이 복합 작용했다는 해석이 공존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 기업은 총 11곳이다. 이 중에서 9일 종가 기준 코스모로보틱스(6000원→1만2280원),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 S)(1만2000원→1만6000원), 스카이랩스(1만원→3만300원) 등 3곳의 주가만 공모가를 상회했다. 인벤테라(1만6600원→8980원), 레몬헬스케어(1만원→4775원), 에이치엘지노믹스(2만1500원→9070원)는 공모가 대비 주가가 반토막났다. 카나프테라퓨틱스(2만원→1만3980원), 아이엠바이오로직스(2만6000원→1만5280원), 메쥬(2만1600원→1만2750원), 리센스메디컬(1만1000원→9350원), 레메디(2만700원→1만7550원) 등도 하락 폭만 차이날 뿐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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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술특례상장, 300곳 달성…도입 21년 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로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의 수가 제도 도입 21년 만에 300곳을 넘겼다. 한국거래소는 4일 의료기기 업체 스카이랩스가 상장되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사가 누적 300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사는 2020년 10월 100곳, 2023년 11월 200곳으로 누적됐다. 소마젠을 시작으로 네오이뮨텍·테라뷰·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 S) 등 외국기업이 특례를 적용받아 상장되기도 했다. 합산 시가총액은 2015년 1조3485억원(코스닥 시장 내 비중 16. 8%)에서 지난해 7조8786억원(52. 4%)으로 증가했다. 전날 합산 시총은 3조7104억원으로 급감했으나 코스닥 시장 내 비중은 62. 0%로 증가, 올 들어 일반 상장사 대비 좁은 하락폭을 보였다. 누적 공모액은 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조5000억원은 바이오 기업이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후 시총 상승률 1위는 지난달 말 기준 알테오젠(1만4665%)이 기록했다. 현재까지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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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코스닥 시장 입성…"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으로 도약"
스카이랩스가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팔 압박대가 없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 사업의 세계 시장 확대와 멀티바이탈·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세계 최초로 반지형 혈압계를 개발한 기업이다. 단순 의료기기 제조를 넘어 자체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임상적 신뢰도가 높은 생체 데이터를 직접 생산하는 'AI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핵심 제품 '카트 비피 프로'는 환자가 일상생활과 수면을 방해받지 않고 24시간 혈압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반지형 의료기기다. 지난 6월 기준 국내 대형 5대 병원을 비롯해 전국 병·의원 2000여곳에도 도입됐다. 특히 카트 비피 프로 출시 이후 1년간 국내 24시간 활동혈압검사(E6547) 전체 처방 건수는 출시 전 대비 52. 7% 증가했다. 이 중 카트 비피 프로가 52. 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기존 시장 대체를 넘어 전체 검사 시장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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