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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오윤아,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고마워 여보" 애정 과시
재혼 소식을 전한 배우 오윤아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뭐를 골라야…"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윤아는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해 각기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풍성한 치마가 돋보이는 드레스부터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오윤아는 우아한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고마워 여보"라는 문구도 덧붙여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배우 박하선과 황정음 등은 댓글을 통해 오윤아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추천하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오랜 기간 홀로 아들을 키워온 사연을 전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는 현재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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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주병은 들었다" 양홍원 "모텔엔 갔다", 하지만…닮은꼴 반박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래퍼 양홍원이 각각 폭행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 모두 문제가 된 행동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상대방을 폭행하거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24일 승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수림 윤재빈 변호사는 전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승리가 소주병을 집어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이용해 상대방을 폭행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승리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오전 6시쯤 승리는 지인 2명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모르는 남성 A씨로부터 합석 요청을 받았다. 승리 일행이 거듭 거절했지만 A씨가 사업 제안을 이유로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설명이다. 승리 측은 "감정이 격해진 승리가 테이블 위 소주병을 집은 사실이 있다"면서도 "고소인의 주장처럼 승리가 소주병을 상대에게 휘두르거나 이를 이용해 가격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폭력조직을 동원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어 당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지만 고소인의 주장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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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성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해 돈까지 뜯은 30대…징역형 집유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를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돈까지 빼앗은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연수)는 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27일 오전 1시쯤 충주의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약혼녀 B씨(40대)를 성폭행한 뒤 흉기로 협박해 1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함께 일하고 있었으며, 월급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에는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결혼을 약속한 사람에게 심적 고통을 줬고 죄송하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돈을 가로채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및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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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적은데 빚부터…갚을 힘 잃어가는 청년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A씨(27)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1500만원을 안고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로 한 달에 100만원가량 벌었지만 월세와 관리비로 60만원이 나갔다. 식비와 교통비까지 빼면 취업 준비에 쓸 돈은 거의 남지 않았다. 결국 한 저축은행에서 신용대출 500만원을 받아 학원비와 자격증 응시료,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했다. 취업하면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구직 기간은 1년을 넘겼다. 면접과 시험 준비로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면서 월수입은 8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월세와 생활비를 치르고 나면 저축은행 대출을 갚을 돈이 부족했고, 결국 분할상환금 일부를 연체했다. 첫 월급을 받기도 전에 빚이 2000만원이 넘은 셈이다. A씨의 사례처럼 학업을 마치고 일자리를 구하며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빌린 돈이 청년들의 자립을 가로막고 있다. 청년층 대출 차주들은 중장년층보다 다중채무와 저신용자 비중이 높고 장기연체 비율도 다른 세대보다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말 19~34세 청년 중 대출을 보유한 이는 409만6660명으로, 신용정보 보유 청년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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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평균 33.8세라더니...서울 30대초 남자 10명 중 8명은 '미혼'
최근 출산율이 반등 추세지만 출산 전단계로 여겨지는 결혼 문턱은 여전히 높다. 특히 결혼적령기로 여겨지는 30대초반에서 미혼율이 매년 상승하면서 인구 감소 우려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인구전문가들은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에코붐 세대 '30~34세' 편입됐지만 미혼율 67% ━2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30~34세(1995~1991년생)의 미혼율(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비율)은 67%로, 조사를 시작한 2022년 이후 3년 만에 4%포인트(P)가 증가했다. 남성은 75%, 여성은 59%로 각각 3%P, 6%P가 증가했다. 우리나라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3. 85세, 여성 31. 62세였지만 실제 30대 초반은 결혼하지 않은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것이다. 삶이 팍팍해지면서 결혼 하기가 더 쉽지 않아진 사회 풍토가 반영된 것이다. 월급으로 월세를 내기에도 빠듯한 현실이 청년들을 결혼 포기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30~34세 남성의 혼인건수는 9만9000건, 여성은 9만5000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증가했지만 이는 '기저효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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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온 나라가 아냐"…거리로 투표장으로, 정치에 뛰어든 청년들
# 대기업에 다니는 1992년생 김민성씨(가명)는 지난 6월 7일 아내와 함께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살면서 처음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였다. 김씨는 "주거권은 박탈당했고, 기회는 사라졌다. 그들(기성세대)은 책임지지 않고 이제는 투표권마저 침해당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내가 지켜왔던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2001년생 최지예씨는 동덕여대 재학 시절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폭력시위가 벌어진 이후 '폭력시위 반대 운동'에 나섰다. 최씨는 "극단적 행동이 여성 다수의 의견인 것처럼 대변되는 모습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제도권에 전하는 가교가 되겠다는 목표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씨는 6·3 지방선거에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국회의원실 인턴비서관으로 일하며 현실 정치 경험을 쌓고 있다. 취업난과 주거 불안, 자산 격차에서 비롯된 청년들의 박탈감이 정치적 행동으로 분출되고 있다. 불공정과 이중잣대에 반발해 직접 거리로 나서거나 제도권 정치에 뛰어드는 청년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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