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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12·29 참사 원인·책임 명확해질 때까지 역할 다할 것"… 국토부 직원 8명 징계절차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사고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유해 수습 과정에서 책임이 있다고 판단된 국토부 공무원 8명에 대한 징계 절차도 진행 중이다. 홍 장관은 26일 전남광주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하고 유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홍 장관은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참담함에 대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국토교통부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사고 현장 수습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유해 재수색이 완료되면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춰 유가족이 희망하는 방식으로 장례 절차가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도 안내했다. 유가족들이 제기한 문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필요한 조치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기 유해 수습 과정과 사고 현장 정리 경위, 책임자 문책, 피해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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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신고 43% 늘었지만…'법 위반 없음' 처리는 85.9%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시정제도의 기각 비중이 매년 상승해 올해 60%에 육박한 반면, 사건을 심리하는 노동위원회의 직접 조사권 행사 실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갑)이 26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직장 내 성희롱 시정신청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노동위원회가 처리한 직장 내 성희롱 시정사건 총 144건 중 37. 5%인 54건이 기각됐다. 전체 처리 사건 가운데 기각 비중은 2023년 23. 5%에서 2024년 35. 9%, 2025년 40. 0%로 오른 데 이어 올해 8월 기준 59. 3%까지 치솟았다. 직장 내 성희롱 시정제도는 성희롱 피해 후 사업주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노동자가 노동위원회에 직접 시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2년 5월 도입됐다. 중노위는 2022년 발간한 '고용상 성차별 등 업무매뉴얼'을 통해 당사자 간 주장이 엇갈릴 경우 자료 제출 요구, 출석 및 현장조사를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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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충전"…콘서트장서 잃어버린 지갑, 우편으로 돌아온 사연[오따뉴]
콘서트장에서 잃어버린 명품 지갑이 열흘 만에 주인에게 돌아온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갑을 주운 시민은 사비를 들여 주인에게 돌려줬고, 이를 받은 주인은 편지와 답례품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분실자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8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팝스타 위켄드의 콘서트장에서 루이비통 카드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지갑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 A씨는 카드와 신분증을 재발급받고 새 지갑까지 알아봤다. 그런데 열흘 뒤인 지난 18일 집 우편함을 확인한 A씨는 뜻밖의 선물을 발견했다. 경기 김포시에 사는 시민 B씨가 습득한 지갑을 우편으로 보내준 것이다. B씨는 지갑 안에 있던 운전면허증에서 주소를 확인해 직접 보냈다고 한다. A씨는 "본인 사비로 우편을 보내주셨다"며 "인류애 몇 년 치 충전감"이라고 감격했다. 그는 B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수소문했으며 끝내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우편물에 적힌 발신인 주소로 답례품을 보내겠다고 했다. 결국 B씨를 찾지 못한 A씨는 지난 25일 손편지와 답례품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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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지뢰 밟아 발 잃은 장교... 국방부 "북한군 소행 증거 부족"
군 복무 중 지뢰를 밟아 왼발을 잃은 예비역 장교가 북한군 지뢰라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전상' 판정을 받지 못했다. 26일 YTN에 따르면 이주은 예비역 대위는 2019년 8월 경기 김포시 해병대 2사단에서 소초장으로 복무하던 중 전방 철책에서 갈대를 제거하다 지뢰를 밟았다. 이 사고로 왼발이 절단된 그는 반년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022년 2월 제대했다. 국방부는 당시 폭발한 지뢰가 아군이 설치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국방부조사본부 감정 결과, 전투화 잔해물과 복장에서 TNT만 검출됐는데 우리 군에는 TNT를 사용하는 발목지뢰가 없기 때문이다. TNT를 쓰는 대인지뢰 M16도 공중으로 튀어 올라 폭발하는 방식이어서 당시 사고 상황과 맞지 않는다고 봤다. 다만 국방부는 전공상 심의에서 이 전 대위의 부상을 적과의 교전 등에서 입은 '전상'이 아닌 '공상'으로 판정했다. 북한군 지뢰로 확정할 잔해물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식별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 전 대위는 이의를 제기했지만, 적의 소행임을 추가로 입증해야 하는 부담은 본인이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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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감량' 윤승아, 다시 다이어트?..."거의 50㎏ 찍었다"
배우 윤승아가 최근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귀여움 가득 일상, 김포현대아울렛·아이폰18pro·집정리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가을옷을 구입하기 위해 지인과 김포현대아울렛을 찾았다. 치마를 둘러보던 중 지인이 과거 해당 제품을 입었을 때를 떠올리며 "이전에 입었을 때 약간 부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아는 "살쪘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인이 "지금은 살이 빠졌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하자 윤승아는 "살 안 빠졌다. 체중이 거의 50㎏을 찍었다"고 털어놨다. 지인이 다이어트 콘텐츠를 찍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윤승아는 "혼자 다이어트 콘텐츠라도 찍어서 보여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출산 후 16㎏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윤승아는 평소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백질 중심의 아침 식사는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허기짐을 줄여줘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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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한정판 단독 출시
롯데마트가 오는 29일 '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 2도(700ml)'를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창수 위스키는 경기 김포의 김창수위스키증류소가 만드는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선보인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의 후속작이다. 당시 288병 한정으로 출시한 연꽃 에디션은 예약 오픈 5분 만에 준비 물량 전량이 소진됐다. 이번 신상품은 롯데마트가 김창수 위스키와 함께 기획한 두 번째 에디션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과의 꽃 마리골드를 테마로 제작했다. 가을에 걸맞게 깊고 풍부한 풍미를 살렸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2023년 1월부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별도 희석 과정 없이 병입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시나몬과 오렌지 등 과일의 산뜻함과 생강의 알싸함, 바닐라의 부드러운 여운까지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2. 2도다. 이번 상품은 268병 한정으로 2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판매한다. 올해 하반기 보틀벙커 멤버십 골드·다이아몬드·플래티넘 등급 고객에겐 일반 예약보다 사흘 앞선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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