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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면 무조건 입사"…반도체 몰리는데 통신·디스플레이 주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수험생의 '업종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치러진 대입 수시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는 내신 합격선이 높아진 반면 통신·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오히려 입학 문턱이 낮아졌다. 23일 숭실대학교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보보호학과에 최종 합격한 학생 가운데 상위 70%의 내신 성적은 2. 55등급으로 집계됐다. 전년도(2. 49등급)보다 0. 06등급 상승한 수치다. 내신 등급이 높아졌다는 건 그만큼 합격이 쉬워졌다는 의미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연계된 유일한 계약학과다. 총 12명을 수시 모집하는데, 이 가운데 8명(67%)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학과 전체 합격자의 주요 교과 평균 성적도 2025학년도 2. 30등급에서 2026학년도 2. 78등급으로 0. 48등급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와 연계된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도 비슷한 양상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상위 70%의 내신은 2025학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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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에이아이, AI 맞춤형 문제 출제 학습 플랫폼 '하이젠' 출시
하이젠에이아이(대표 전용석)가 지난 18일 AI(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 '하이젠(HIZE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젠은 중·고등학생의 내신·수능 관련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고 테스트를 지원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현재는 수학·과학 기반이며 학생과 학부모, 학원 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추후 전 과목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AI 조교 △학교별 맞춤 내신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지 생성, 3가지로 나뉜다. 'AI 조교'는 사용자가 어려운 문제를 글 또는 사진으로 올리면 학습 수준과 교육과정을 고려, 풀이와 개념을 설명해 준다. '학교별 맞춤 내신 모의고사'는 기출문제나 수업 프린트를 업로드하면 자체 개발한 AI 출제 엔진이 이를 분석해 새로운 문제를 생성한다. 회사 측은 "기존 문제은행 서비스가 이미 만들어진 문제 중 적합한 문항을 선별하는 방식인 반면, 하이젠은 AI가 학습 자료를 분석해 새 문제를 직접 만든다"면서 "AI 생성 문제는 하이젠 소속 담당 교사가 직접 검수하고 시험지는 신청 후 24시간 뒤 PDF로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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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수시에서 80% 모집… '논술 100%'로 인서울 기회 넓혔다
삼육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29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년도 보다 24. 73% 증가해 전체 모집 인원 중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게 됐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논술우수자전형'의 확대다. 신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전년(154명) 대비 79. 87%(123명↑) 증가한 277명을 선발한다. 이는 모든 전형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이목이 쏠리는 약학과도 올해 처음으로 논술전형을 도입해 5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오직 논술고사 성적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일반학과 기준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설정돼 수험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탐구 1과목으로도 충족이 가능하다. 이에 내신이나 수능 모의고사 3등급 이하의 중위권 수험생에게는 서울권 대학 진학을 위한 이른바 '역전의 기회'로 평가된다. 단, 약학과는 국어·영어·수학(미적분 또는 기하)·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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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정고 쏠림 죈다…부천·광명·의정부 '고교 배정' 개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별 격차를 줄이고 교육적 약자에 대한 보듬기를 확대하는 경기도교육청 고교 배정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12개 시 지역)이다. 배정은 중학교 내신 성적(200점 만점)으로 당해 연도 모집정원만큼 예정자를 선발한 뒤, 지망 순위에 따라 추첨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유지한다.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등 6개 '구역설정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5개교 지망)과 2단계 '구역내배정'을 거친다. 다만 고양 향동고와 용인 처인고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부천·광명·의정부 등 3개 '단일학군'은 학군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를 작성해 배정받는다. 이번 배정안의 가장 큰 변화는 단일학군(부천·광명·의정부)의 배정 방식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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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크레버스, 2분기 영업익 전년비 53.9% 증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크레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억원 증가하며 53. 9% 개선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브랜드인 THE OPEN 리뉴얼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크레버스의 수익 구조를 보면 통상 봄학기(3~5월) 이후 재원생들의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영향으로 여름학기(6~8월)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올해 여름학기에는 주요 브랜드에서 봄학기 대비 반등하거나 유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청담어학원은 지난해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줄었지만, 올해는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늘었다. CMS영재교육센터 역시 올해 2분기의 1분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줄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따라 나타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여름학기 초입인 6월만 반영되었다는 부분을 고려할 때, 7~8월 실적이 반영될 하반기 실적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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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2분기 영업익 전년比 54%↑…수익성 개선 가시화
크레버스(대표 이동훈·김형준)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555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핵심 브랜드인 THE OPEN 리뉴얼과 재무구조 개선을 병행해 왔으며, 2분기에는 수익성 개선 결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주요 브랜드 흐름 개선… 여름학기 반등 효과 일부 반영━ 크레버스는 통상 봄학기(3~5월) 이후 재원생들의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 영향으로 여름학기(6~8월)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올해 여름학기에는 주요 브랜드에서 봄학기 대비 반등하거나 유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청담어학원은 2025년에는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7억원 감소해 4% 줄었지만, 2026년 여름에는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5억원 증가해 3% 늘었다. CMS영재교육센터는 2025년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6억원 감소해 7% 줄었지만, 2026년에는 1억원 미만 감소에 그쳐 감소 폭이 크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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