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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불타고 있는데도 '태연'..."에펠탑 가는 중" 열일한 관광 가이드[영상]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시위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평소처럼 관광 안내를 이어가는 유람선 가이드의 모습이 화제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관광 유람선을 타고 있던 승객이 촬영한 영상이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확산됐다. 영상에는 센강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다리에 가까워지자 주변에서 큰불이 타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장에선 사이렌 소리까지 울려 퍼졌다. 영상을 올린 이 승객은 "파리가 불타고 있는 동안 센강 유람선을 타고 있다"란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유람선에 탑승한 여성 관광가이드는 아랑곳하지 않고 안내를 이어갔다. 그는 마이크를 통해 "역사적인 건축물", "에펠탑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등 주변 관광 명소에 관해 설명했다. 창밖으로 펼쳐진 혼란스러운 상황과 달리 가이드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모든 게 정상인 것처럼 행동하는 가이드가 마음에 든다", "저렇게 부드러운 목소리와 종말 같은 풍경의 대비라니",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무시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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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콜라 2캔' 마셨을 뿐인데…우리 아이 뇌에 무슨 일이
일주일에 콜라 두 캔 정도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의 뇌 구조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카페인이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에 참여한 9~11세 어린이 96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카페인 함유 음료의 주간 섭취량을 조사하고 뇌 영상 검사 결과와 수면 시간, 정서·행동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약 90㎎의 카페인을 섭취한 어린이들은 18개월 뒤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 한 잔이나 콜라 두 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또 기억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에 관여하는 대뇌피질 영역의 표면적이 작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일주일에 카페인 음료를 한 잔만 마시는 어린이들에게서도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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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팬트리', 출시 3주 만에 스트리밍 1500만회
KT지니뮤직의 팬덤 음악 소통공간 '팬트리'가 출시 21일 만에 음원 스트리밍 1500만회를 넘어섰다. KT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지니의 팬트리에서 팬 맺기를 한 아티스트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15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팬트리는 팬들이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함께 응원하는 공간이다. 현재 플레이브, 방탄소년단(BTS), NCT WISH 등 여러 아티스트 팬덤이 참여하고 있다. 핵심 기능은 '스트림파티'다. 아티스트와 팬 누구나 음악 감상방을 만들 수 있고, 참여자들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대화할 수 있다. 스트림파티에서 청취한 음악 기록은 지니차트에도 반영된다. 팬들은 데일리 퀘스트와 톡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팬트리에서의 활동은 개인별 '마이 스코어'에 기록되고, 팬들의 활동 점수를 합산한 '아티스트 트리 스코어'에도 반영된다. 아티스트가 신보 발매에 맞춰 직접 '오피셜 스트림파티'를 열 수도 있다. 신곡을 팬들과 동시에 감상하며 소통하는 방식이다. 김정욱 kt지니뮤직 서비스본부장은 "팬트리가 오픈 21일 만에 팬덤의 참여로 1500만회 이상의 음원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아티스트와 팬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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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라카와, 불꽃투로 데일리 MVP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LG 대 KIA전이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시리카와가 데일리 MVP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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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PS 최연소·최장거리 만루포→준PO 3홈런! KIA 역사 바꾼 '도니살', 3연승으로 창단 첫 준PO 통과... LG 꺾고 대구 간다 [준PO3 현장리뷰]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온 LG 트윈스전 연승 행진을 10경기(정규 7연승+포스트시즌 3승)로 늘리며 마침내 오랜 준플레이오프(준PO) 징크스를 깨뜨렸다. 그 중심에는 '도니살(도영아 니땜시 살아야)' 김도영(23)이 있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LG에 1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광주 1차전 5-1 승리, 18일 2차전 6-3 승리에 이어 3차전마저 가져간 KIA는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KIA의 준PO 통과는 전신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94년, 2004년, 2006년, 2011년 네 차례 준PO에 나섰으나 모두 탈락한 바 있다. 이제 KIA는 오는 25일부터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5전 3선승제 PO를 치른다.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경기에 2만 3650명의 만원 관중이 모이면서 KBO 리그는 포스트시즌(PS) 41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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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스마트폰 꺼내더니 퇴장?"…축구장에 등장한 황당한 신기술
우루과이 프로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기존 종이 카드 대신 스마트폰처럼 생긴 전자기기로 경고와 퇴장을 선언하는 모습이 등장해 화제다. 경기 기록을 자동화하기 위한 시도지만 화면이 작아 카드 색상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우루과이 현지 매체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의 그란 파르케 센트랄 경기장에서 열린 나시오날과 렌티스타스의 코파 AUF 우루과이 경기에서 전자식 경고·퇴장 카드가 처음 사용됐다. 이날 주심을 맡은 에두아르도 바렐라는 전반 12분 렌티스타스의 후안 파블로 플라다가 상대 선수 막시밀리아노 실베라에게 반칙을 저지르자 주머니에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전자기기를 꺼냈다. 바렐라 심판이 기기 측면의 버튼을 누르자 화면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심판은 기존의 옐로카드 대신 노란색 화면을 선수에게 들어 보이며 경고를 선언했다. 후반 45분에는 나시오날의 나우엘 헬로스가 퇴장당하면서 전자식 레드카드도 등장했다. 바렐라 심판은 이번에는 붉은색으로 바뀐 화면을 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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